다낭 테마파크, 골든 브리지 볼거리도 할 것도 많았던 바나산 국립공원 또는 바나힐 썬 월드, 바나 힐 이날도 날씨가 우중충 했기 때문에 그냥 비만 많이 오지 않기를 바랐다. 케이블카 타러 가는 곳도 예쁘게 꾸며져 있다. 케이블카를 타고 계속 계속 올라간다. 중간에 골든 브리지에서 멈춰서 다리 구경하고 다시 올라가는데 정말 끝도 없이 올라가는 느낌이다. 보고 있으면 어떻게 만들었을까 궁금하다. 영화 미스트가 생각나는 짙은 안개다 정말 짙어서 위로 올라갈수록 아무것도 안 보인다. 거대한 손, 이런 걸 보면 어떻게 만들었을까 정말 궁금하다. 가족끼리 손~ 얍~ 손이 정말 정말 크고 다리 끝에서 끝까지 거리가 꽤 된다. 비바람이 몰아쳐서 첫번째 손만 보고 건물안으로 들어가서 팀을 기다렸다. 관광객들이 많아서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