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쉬다가 미국에 오니 욕실 곰팡이가 더 심해졌다. 물때 쁠러스 너무나 지저분해서 바로 아마존에서 곰팡이 제거제를 시켰다. 아마존에서 시켰더니 1주일 정도 걸렸다. 통과 스프레이가 분리돼서 왔다. 안 터지고 와서 다행이다 싶었다. 물건을 받으면서 작은 해프닝이 생겼었다. 물건이 이미 도착했고 누군가 물건을 받았다고 하는데 나는 계속 집에 있었다. 순간 누가 물건을 가져갔나 하고 급하게 주소를 체크해 보니 하필 이전에 일했던 곳으로 보낸 것이다. 이전 직장주소가 디폴트로 되어있는 걸 깜빡해서 갔다 왔다 ㅋㅋ다행인 건 집하고 거리가 많이 안 걸렸다는 것. 제품을 써보고 효과가 아주 좋아서 리뷰를 남긴다 ㅎㅎ 사실 쓰고 괜찮은 것과 안 괜찮은 것 다 리뷰를 남길생각이다. 리뷰 쓸 것만 해도 아직도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