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생일을 기념으로 만났다. 우리는 역시나 알코올을 섭취하러 갔다. 처음 간 곳은 친구가 찾아본 수완지구 다붓! 시작시간이 6시였나 그 쯤이라서 아직 문이 안 열려 동네 한 바퀴를 구경했다. 미국에 오기 전에도 수완지구는 핫플이었는데 여전히 핫플이었다ㅎㅎ 많은 곳이 없어지고 새로 생겼었다. 수완지구 술집 있는 곳은 오피스텔 1층에 많이 있다. 술집들이 모여있고 밥집도 브런치 카페도 있다. 여기는 차를 가지고 오기는 불편한 곳이라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게 더 편하다. 치즈감자 전하고 꼬꼬전골을 시켰었나? 기억이 안 난다. 사진을 왜 이리 안 찍었나 싶다ㅠㅠ 메뉴판은 깔끔하게 생겼고 매장도 넓었다. 젊은 여성분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였다. 별빛 청하 한잔과 안주들을 마구마구 먹었다 ㅋㅋ저녁식사를 안 하고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