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가 정말 큰 해수관음상이 있는 린응 사원, 원숭이도 있고 개도 있다. 큰 개들이 많아서 무섭긴 한대, 비가 와서 한 곳에 있기도 하고 쫓아오진 않았다. 린응사원 가는 길에 찍은 바다 올라가는 길에 해변이 예쁘게 보이는 스폿이 있었다. 어두울 때 보면 야경이 예쁘다고 했다. 원숭이들이 정말 많은데 이날 비가 와서 개들이 안 돌아다니니까 원숭이들이 더 잘 돌아다닌다고 했다. 원숭이들 물 수도 있고 물건 같은 거 뺏어갈 수 도 있다고 조심하라고 경고가 있었다. 새끼 원숭이들도 있고, 야생의 원숭이들이라서 신기했다. 뭔갈 먹고있는 원숭이 눈 마주치면 달려들까봐 조마조마했다. 어마어마하게 큰 해수관음상 정말정말 크다. 어떻게 만들었을 지 궁금하다. 해수관음상 뒤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예쁜 정원같은 곳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