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오빠와 약속이 있어서 방문한 레스토랑 타오! 수완지구에 있는 곳이 기억나서 같은 곳인가 했는데 맞는 것 같다. 큰오빠가 괜찮다고 소개해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오빠 입맛은 얼마나 고급인지 궁금해지는 시점이었다 ㅋㅋ 가는 길 저녁노을이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 오빠보다 먼저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넓고 깨끗하고 따뜻한 느낌이 났다. 먹거리 x파일에 나왔었나 보다 ㅎㅎ 유기농 레스토랑 타오 맛있을지 기대가 됐다. 추운 겨울이었는데 따뜻한 물이 나와서 좋았다. 물도 맛있었던 기억 ㅎㅎ 레스토랑은 원목가구들을 위주로 깔끔하고 포근하게 꾸며져 있었다. 우리 테이블 옆에 예약석도 따로 있었던 것 같다. 가림막이 있어 보이진 않았지만 사람들 소리가 났다. 식전빵, 가볍고 깔끔한 맛이 났다. 역시나 깔끔한 맛이 났던 피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