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배드민턴이 하고 싶어서 아마존에서 배드민턴을 검색하다가 저렴한 배드민턴세트를 구매했다. 미국에서는 배드민턴 세트를 사면 네트까지 해서 파는데 그냥 채와 공만 필요해서 배드민턴 채와 공만 구매를 했다. 그냥 그런 처음 보는 브랜드지만 배드민턴을 할 수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ㅎㅎ 학창 시절에 학교에서 배웠는데 그 이후에는 칠일이 별로 없었는데 학교에서 칠 때 재밌게 쳤던 기억이 남아서 그런지 나이가 먹어서 쳐봐도 재밌었다. 배드민턴 라켓을 이용해 셔틀콕을 쳐서 득정을 올리는 경기. 직사각형 모양의 코트에서 선수들은 마치 나비처럼 춤을 춘다. 코트를 낮게 가르기도 하다가 하늘 높이 솟구치기도 한다. 이들이 벌처럼 쏘아대는 스매싱은 최고 시속 300km를 훌쩍 넘어선다. 빠르고 날카롭다. 이를 받아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