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깃에 갔을 때 블루보틀 원두를 팔길래 사 왔었다. 마실 때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지는 몰랐다 ㅎㅎ 코스트코 keurig 커피머신을 쓰고 있어서 원두를 직접 갈고 내려마시기는 귀차니즘이 심했다. 최근에 확인을 해봤더니 유통기한이 내년 1월까지라 빨리 처리? 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집에 원두 가는 기계도 있어서 한 번 커피를 내려마시기로 했다. bold와 bright이 있었는데 bright으로 골랐다. 뒤에 써진 설명을 번역으로 돌려봤다. 브라이트는 우리가 좋아하는 커피의 풍부한 맛을 기리는 커피 블렌드입니다. 이 커피는 그 자체로 화려하며 우유나 크림과 함께 마셔도 우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블루보틀 커피는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려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설립되었습니다. 주문에 따라 로스팅되고 우려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