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트코 장을 봤는데 눈에 띄는 디저트가 있어서 골랐다. 진한 초콜릿이 당기던 차에 눈에 들어와서 옆에 있던 마카롱은 두고 골라왔다.(탱이가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했다) 커클랜드 초콜렛 무스 디저트 티라미수가 있던 곳에 새로 생긴 디저트였다. 맛은 어떨지 조금 걱정됐지만 한 번 믿어보기로 했다. 코스트코! 가격은 한 박스에 $9.99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다.힘들게 들고 찍었는데 생각해 보니 껍데기를 벗겨서 찍었으면 됐다 ㅋㅋ 열량은 하나당 256칼로리로 높은 편이다.캐셔 옆에 도우미 아주머니가 기분이 안 좋았는지 디저트를 뒤집어서 바구니에 넣어뒀다ㅡㅡ 뒤집혀서 위쪽 초콜릿들이 망가졌는데 집에 오는 길에 한쪽으로 쏠려서 초콜릿액(?)이 샜다. 조금만 샜는데도 진한 초콜릿향이 나서 맛이 기대가 됐다.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