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미수 맛집 티라미뚜! 초밥 먹은 날 후식으로 뭐 먹지 하면서 찾은 곳인데 양림동 끝 자락 쪽 골목에 있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시간이 늦은 저녁시간이라 손님들이 별로 없었다. 그리고 남아있는 티라미수들도 별로 없었다. 몇 개 남아있어서 다행이었다. 아담한 사이즈에 잘 꾸며져 있었다. 입구를 지나 들어오면 바로 카운터가 있고 케이크진열대안에 티라미수가 있었다. 그 외의 빵들은 보지도 못했다 ㅎㅎ 이미 다 나가고 없었다. 남아있는 티라미수와 차를 시켰다. 티라미수가 엄청 커서 반만 먹고 반은 포장해서 갔다. 살살 녹고 크림도 좋아하는 느끼함이고 맛있었다. 티라미수는 커피랑 먹어야하는데 늦은 시간이라 커피 마시면 잠 못 잘 것 같아서 차랑 마셨는데, 그게 좀 아쉬웠다. 크리스마스 느낌이 아직도 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