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이 밀려있다 보니 10월 이야기도 나온다. 친한 언니가 퐁듀 먹자고 초대해 줘서 초콜릿 퐁듀 재료들을 챙겨서 언니네로 향했다. 언니네 가는 길에 캔맥주 한 박스를 사서 가는데 저녁노을이 예뻐서 사진을 찍어놨다. 언니네 갔더니 입이 떡 벌어지는 퐁듀상차림(?)! 너무너무 예뻐서 사진을 많이 찍었다 ㅎㅎ 언니가 선물 받은 퐁듀기계가 있다고 한번 먹자고 했는데 초대해 줘서 너무 고맙다 히히 크로와상 캔생지를 사서 만든 소시지롤 짭조름하면서 담백했다. 애피타이저로 먹기 좋았다. 치즈퐁듀와 다양한 치즈들, 크래커, 햄, 베이컨, 야채들까지 하나같이 다 맛있었다. 다양한 각도로 여러 번 사진을 찍었었다 ㅎㅎ 실제로 봐도 너무 예쁘고 먹음직스러웠다. 크래커 위에 치즈와 햄(각자 다른 이름이 있지만 그냥 햄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