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있는 동안 다녀왔던 밥집, 맛집들 리뷰 -1 화순에 있었던 한정식집, 상견례도 여기서 했었는데 기억이 새록새록 ㅎㅎ 시댁 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하러갔다. 여전히 그때 그 느낌이 물씬 낫다. 힘겨웠던 코로나 시기도 잘 이겨내신 것 같다. 한옥 느낌의 내부와 밖에서 볼 때는 일반 주택 같지만 안은 다르다. 전에 왔을 때는 좌식이었는데 이제 의자가 있는 내부로 바뀌었다. 처음 애피타이저들은 떡이라 해야 하나 부꾸미라 해야 하나, 그리고 김, 샐러드, 날이 쌀쌀했는데 따뜻한 물이 나와서 좋았다. 맛있는 음식이 없다면 멋진 인생도 없다. 정말 맛있는 음식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나 마음에 드는 글귀였다. 나이 먹어서는 비싼 돈 내고 맛없으면 화가 나더이다 ㅎㅎ 차례차례 순서대로 음식을 가져다주시는데 먹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