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오기 전 지인이 올해 결혼을 하게 돼서 브라이덜 샤워를 해주기로 했다. 지인들과 주인공 빼고 준비를 한다음에 준비가 끝난 다음에 주인공에게 보여줬다. 주인공이 정말 마음에 들어해서 뿌듯했다. 찐 업체에서 준비한것처럼 열심히 준비한 지인도 대단하게 느껴졌다. 치즈 데코만 열심히하고 나머지는 지인이 다 준비했다. 빨리 가서 더 도와줄걸 그랬다. 케이크는 나름 모양을 내보려고 했으나 짜는 것도 기술이라는 걸 깨닫고 실패했지만 차마 다시 시작할 수가 없어서 가져왔다.ㅎㅎㅎ 한국에서 학원다니면서 연습하면 여러 가지 디자인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사진도 1000장 넘게 찍었는데 제법 잘 나왔다. 역시 여러 명이 모여서 밥 먹고 이야기하면 재밌는 것 같다. 한국에 가기 전에 지인+친구들과 한국가기전에 c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