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들어와서 오랜만에 갔던 울프리버 브리스킷 이전에 갔을 때는 리모델링 중이었는데 오랜만에 갔더니 공사가 끝나있었다. 비가 조금 내린날 저녁약속! 분위기 있어보이는 외관 ㅎㅎ 실제로 분위기도 좋다. 내가 시킨건 새로나온 WRB GRITS&BRISKET 새로나온 메뉴라서 시켜봤다. 남편은 PLATES중에서 SLICED BRISKET을 먹었다. 항상 먹는 거지만 맛이 제일 풍부한 것 같다. 여름에는 바람을 맞으면서 저녁식사를 즐길수 있는 발코니, 아직 날이 쌀쌀해서 히터가 틀어져있었는데 정말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다. 안쪽 자리는 이미 다 차있어서 밖에 앉았는데 분위기는 더 좋았다. 이날 남편이 술을 마시고 싶어해서 나는 논알콜칵테일을 시켰다. 따로 없는 메뉴 같은데 만들어주었다. 모히또 상큼하고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