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첫째 날 일정에 포함됐던 UTV 슈퍼버기카
우리는 사람 수가 많아서 전화로 예약을 했었다.
점심 이후 시간으로 시간대가 남아있어서 바로 예약을 했다.
부모님들도 괜찮다고 하셨고 특히 아버지가 좋아하셨다.
동남아 여행갔을 때 타보신 적이 있다고 하시면서 띵호와~(?? 매우좋아하셨ㅋㅋㅋ)라고 하셨다 ㅋㅋㅋㅋ
네비를 따라서 운전을 하다보면 산으로 올라가는 느낌이 든다.
올라가다가 산속 골목?으로 들어가면 체험장이 나온다.
넓은 농장처럼 보이기도 하고 체험활동장처럼 보이기도 했다.
귀여운 강아지들이 사무실에 있다.
삽살개 두마리와 포메라니안,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지 사람들이 와도 관심이 없다.
단 주인님에게는 꼬리가 아주 헬리콥터 급으로 돌아가는 삽살개였다.
그래도 귀여웠다.
손님들이 들어와도 얌전하게 누워있는 게 귀여웠다.
버기카를 타는 방법과 주의사항 등을 듣고 나눠주신 옷으로 환복 하던지 옷 위에 껴입는다 ㅋㅋ
진흙이 많이 있는 곳이라서 신발도 갈아신는다.
그리고 고글은 필수
버기카를 타다 보면 진흙도 날리고 작은 돌멩이가 튈 수도 있다.
겉옷이나 가방 날아갈 수 있는 귀중품은 나눠주시는 소지품 바구니에 넣고 간다.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으면 나중에 사진을 볼 때 아쉽지 않다.
찍을 때 쑥스러움은 한수간이다.ㅋㅋ
버기카를 신나게 타고 넓은 코스를 올라가다 내려가다 하다가 코스의 정상 같은 곳에 도착하는데
그곳이 포토스폿이다.
내려서 버기카 위로 올라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정상에서 찍은 풍경? 사진도 있었던 것 같은데 사진이 없다.ㅜㅜ나와서 아래를 보면 꽤 고지대인걸 알 수 있다.
사장님이 열정을 가지고 사진을 엄청 찍어주셨다.
엄마의 부탁으로 플러스 더 많이 찍어주신 듯싶다. 감사합니다.
아빠는 4륜오토바이를 생각했었는데 버기카를 보시고는 다른 거구나 하셨다.
하지만 더 좋아하셨다 ㅋㅋ
각자 한 대씩 몰고 운전을 무서워하시는 엄마는 아빠옆자리에 앉았다.
꽤 긴 코스가 끝나고 내려와서 마지막 단체샷 ㅎㅎ
코스가 두 가지 코스가 있는데 이왕이면 긴 코스를 타는 것을 추천하고
본인이 운전하는 것도 재밌는데 옆자리에 앉는 것도 꽤나 재미있을 것 같다.
직접 운전을 해서 동영상이 없는 게 아쉽다.
운전할 때 진흙이 생각보다 튀어서 신기했다 ㅋㅋ
다 타고 내려와서 옷 갈아입느데 신발안에 진흙이 들어있어서 당황 ㅋㅋ
부모님도 만족해하시고 우리들도 즐거웠다.
가족여행으로 경험해도 즐거운 추억이 될 것 같다.
중문레저 UTV 버기카
활동도 높고,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만 제주도 와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고 싶다면 추천!!
언제 이런 자동차 운전해 보겠어요 ㅋㅋ
생각보다 코스가 길어서 재밌고 옆자리에서 영상 찍어도 재밌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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