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먹짱

여수 봉산동 [꽃돌게장1번가] 게장 맛집 리뷰

Sun_bridge 2023. 3. 10. 0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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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놀러 갔을 때 바로 점심을 먹으러 꽃돌 게장 1번가에 갔다.

도련님이 테이블링을 미리 해두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매장 입구에서 부터 기다리는 손님들이 보였다.

입구 쪽에는 게장부터 건어물류 등 판매하는 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기다리는 손님이 많으면 2층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따로 장소도 있는 것처럼 보였다.

 

사진은 매장을 나오면서 찍어서 입구는 아니다.

매장 안에는 이미 손님들이 다 차 있었고 매장 자체는 넓고 컸다.

직원이 안내해 준 자리에 앉아 주문을 했다.

우리는 꽃게 정식으로 4인분을 시켰다.

기본 찬들도 맛있고 꽃게탕도 나온다.

꽃게탕 시원하고 맛있다.

탕에 들어있는 꽃게도 살이 많다.

군침 도는 비주얼의 꽃게.

살이 꽉 차있고 집게 안에도 살이 푸짐하게 들어있다.

꾹 짜서 밥하고 비벼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너무 짜지도 않고 달지도 않아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다.

알도 푸짐하게 들어있다. 양이 많아서 밥 두 공기도 먹을 수 있다.

등딱지를 싹싹 벗겨서 먹어도 좋고 등딱지에 밥을 비벼서 먹어도 좋다.

등딱지 내에도 살이 많은 게는 처음이었다.

새우장도 안 짜고 맛있다. 살도 통통하고 정말 남녀노소 다 좋아할 맛이다.

사진에는 없지만 셀프바가 있어서 돌게장이나, 반찬 그리고 어묵도 있다.

돌게장은 무한으로 먹을 수 있는데 정식게장 먹고 먹으면 돌게장이 아쉽게 느껴진다.

마지막에 입가심으로 어묵을 먹었는데 어묵도 맛있었다.

 

한국여행할 때 꼭 여수 재방문해서 다시 가야겠다.

 

맛은 적극 추천이고 한국에 살았었다면 집에 갈 때 게장을 사갔을 거다.

주차장도 넓고 미리 웨이팅 할 수 있어서 주차 문제도 없을 것 같다.

기다리는 게 힘드신 분은 미리 테이블링 해서 시간 맞춰서 가면 될 것 같다.

 

인생간장게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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