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먹짱

여수 돌산읍 [프롬나드] 정원 오션뷰 카페 리뷰

Sun_bridge 2023. 3. 10.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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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를 떠나기 전 점심 먹고 들린 카페 프롬나드

어디 갈까 찾아보다가 카페 안을 식물원처럼 예쁘게 잘 꾸며놔서 오게 됐다.

 

한국 가서 느낀 게 대형카페들이 정말 잘 돼있는데 여기도 생긴 지 오래된 카페처럼 보이지 않았다.

카페 내려갈 때 경사가 가팔라서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주차장은 나름 넓고 잘 돼있다. 그래도 주말이나 바쁜 시간대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주중 월요일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주차장도 자리가 좀 차고, 매장 안에도 손님들이 많았기에 주말에는 손님들이 더 많을 것 같았다.

음료는 1인 1 음료를 주문해야 하고 베이커리류도 함께 팔고 있다.

점심시간 이후라서 그런지 손님들도 많고 자리도 많이 차 있었다.

초콜릿케이크 먹었는데 너무 달지도 않는데 초코는 진해서 커피랑 먹기 좋았다.

지하 1층, 1층, 2층으로 구성돼 있는 대형카페였는데 지하 1층은 노키존이었던 것 같다.

어디에서나 바다를 보며 커피를 마실 수 있었는데 2층과 1층은 자리가 다 차서 지하로 내려갔다.

층마다 식물들이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2층과 1층은 자리가 없어 지하로 내려왔다.

자리에 앉아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자리였다.

지하 1층에서는 식물들 정비를 하고 있어서 좋은 흙냄새가 났다.

 

햇볕이 따뜻하게 들어오는데 너무 덥지도 않고 좋았다.

바다 보면서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시간이 금세 지나갔다.

사람이 많아서 넓은 자리에 갔다.

햇빛이 비춰서 파라솔 같은 게 실내에도 있었다.

편하게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한 참 이야기를 하다 밖에서 사진을 많이 찍길래 우리도 나와서 사진을 찍었다.ㅎㅎ

포토존을 여러 곳 만들어 두었다.

공중전화 부스도 포토스폿이다.

바닷물이 정말 깨끗했다.

 

 

 

 

날씨가 청명하고 따뜻했다.

햇빛은 뜨거운데 바람은 차가운 그런 날씨~ 미세먼지 없어서 좋았다.

포토스폿에서 사진을 정~말 많이 찍었다. 남는 건 사진이다.

 여수에 있는 대형카페 프롬나드

식물 좋아하고 바다 좋아하면 꼭 가볼 만한 카페!

노을시간 맞춰서 구경해도 정말 좋을 것 같다.

 

여수는 꼭 재방문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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