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이브날 남편과 데이트하다가 들린 카페 디 에센셜 하우스 이전에는 수제 맥주집이었는데 5년 만에 왔더니 와인바로 바뀌어있었다. 분위기 있어 보였고 예약석이 많았다.(연말이라서 더 그랬을 듯싶다) 와인을 킵해두고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와인에 설명인지 킵해두는 건지 많이 뭔가 많이 적혀있었다. 조그만 노란 종이가 예약석이라고 써져 있다. 여기서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가지고 카페로 간다. 와인 마시러 오면 또 느낌이 다를 것 같다. 진동벨이 울리면 다시 와서 커피를 가지고 간다. 음료는 직접 가져와야 하지만, 크로플은 가져다주셨다. 카페 겸 식당 느낌이었다. (찾아보니 와인바, 브런치 카페로 뜬다 ㅎㅎ) 다른 테이블은 식사도 하고 있었기에 ㅎㅎ 컨디션이 별로라서 따뜻한 차 카페 좌석은 몇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