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먹짱

광주 동명동 [디 에센셜 하우스/The essential house] 카페리뷰

Sun_bridge 2023. 3. 1.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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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이브날 남편과 데이트하다가 들린 카페 디 에센셜 하우스

이전에는 수제 맥주집이었는데 5년 만에 왔더니 와인바로 바뀌어있었다.

분위기 있어 보였고 예약석이 많았다.(연말이라서 더 그랬을 듯싶다)

와인을 킵해두고 마시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와인에 설명인지 킵해두는 건지 많이 뭔가 많이 적혀있었다.

조그만 노란 종이가 예약석이라고 써져 있다.

여기서 주문을 하고 진동벨을 가지고 카페로 간다.

와인 마시러 오면 또 느낌이 다를 것 같다.

진동벨이 울리면 다시 와서 커피를 가지고 간다.

음료는 직접 가져와야 하지만, 크로플은 가져다주셨다.

카페 겸 식당 느낌이었다.

(찾아보니 와인바, 브런치 카페로 뜬다 ㅎㅎ)

다른 테이블은 식사도 하고 있었기에 ㅎㅎ

컨디션이 별로라서 따뜻한 차

카페 좌석은 몇 개 없었는데 손님이 많았다.

분위기 때문인지 연말이라 그런지 몰라도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잘 꾸며져 있었다.

크로플, 아이스크림 위에 꾸덕한 땅콩버터였나, 캐러멜이었나, 달달 꾸덕했었다.

왼쪽에 보이는 문을 열고 나가면 아까 와인이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다.

눈이 내린 뒤라 바닥이 미끄러워서 조심했어야 됐다.

커피 들고 올 때는 남편이 들고 왔지만 비 오거나 그러면 좀 불편할 것 같다.

여름에는 창문을 열어두는 것처럼 통 창문들이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다.

나오니 날이 제법 어둑해졌다.

 

다음에는 와인을 마시러 가봐야겠다.

커피맛은 보통이고 음식맛은 궁금했지만 시간이 애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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