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와서 제일 먼저 한 머리 다듬기 미국에서는 셀프로 내 머리도 자르고 남편머리도 잘라주었기 때문에 둘 다 머리 상태는 양호하다고 하긴 애매했다 ㅎㅎ 내 머리 자를때는 순식간에 끝났다. 디자이너님이 셀프로 잘렀는지 몰랐다고 칭찬해 줬으나, 언제 머리 잘랐냐고 물어보셨기 때문에 립서비스 갔기도 하다 ㅋㅋ 도련님이 추천해준 맨케이브 바버샵! 외관도 힙 그 잡채! 남편이 처음받는 머리는 원장님께 받고 싶다고 해서 전날 저녁에 바로 예약하고 다음날 오전 나는 미용실로 남편은 바버샵으로 갔었다. TMI: 원장님 차로 보이는 고풍스러운 올드카가 있었는데, 사진엔 없어서 아쉽다. 왼쪽에 쪼금 나왔다. 내 머리가 생각보다 빨리 끝나서 남편을 기다렸다. 바버샵이 너무 멋졌기때문에 심심할 틈은 없었다. 미국느낌 물씬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