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오기 전 마지막으로 여행한 부산 부산도 한국에 있을 때 여러 번 놀러 가서 어디를 돌아다닌 느낌보다는 쉬러 가는 느낌으로 갔다. 딱히 구경하러 돌아다니지도 않고 숙소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쉬었다 ㅎㅎ 숙소 근처에 블루라인파크가 있어서 타고 싶었는데 친구가 이미 예약이 꽉 차있다고 했다. 급하게 간 여행이라 계획이 없기도 했다. 가면서 아침을 안 먹어서 사 먹은 감자빵, 메가커피 감자빵 맛있어서 놀랐음 이런 맛인 줄 알았으면 자주 사 먹고 올 걸 그랬다. 숙소는 친구가 엘시티 레지던스를 예약해서 멋진 오션뷰를 구경할 수 있었다. 정말 높기는 높다~ 67층 그냥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시간이 더 많았으면 부산 구경도 쭉 했으면 좋았겠지만 시간이 너무 없었다. 한국 가면 계획 잘 짜서 다시 가야겠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