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베트남 다낭 패키지 가족 여행 - 2

Sun_bridge 2023. 3. 3. 08:12
반응형

둘째 날 아침 일찍 일어나서 수영하고 조식을 먹었다 ㅋㅋ

전날 늦게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패키지여행이라도 피곤할 수밖에,,ㅎㅎ

빈펄 리버프런트 호텔 실내 수영장과 실외 수영장

실외 수영장 안 들어가긴 아쉬워서 들어가 봤는데 물이 얼음장이었다. 강 쪽 한 번 보고 바로 실내 수영 장으로 돌아갔다.

아침에 조식 먹기 전에 실컷 놀고 그래봤자 30분,, 체력이 정말 달리더라ㅎ

수영장에 한 팀이 있었는데 우리 오니까 가셨다. 그리고 다른 한 팀 왔다가 사진만 찍고 가더라 ㅋㅋ

우리 갈 때쯤에 또 한 팀 왔었는데 수영장을 많이 이용하지는 않는 것 같았다.

조식 먹고 별로 안 있어서 바로 점심 ㅋㅋ 식당 사장님이 걸어둔 현수막이 재밌어서 찍어봤다.

이튿날은 썬월드 바나힐인데 이곳은 날씨가 좋은 날도 바나힐 자체는 고지대에 있어서 날씨 좋은 사진을 찍기가 힘들다고 하셨다.

바나힐도 사진이 많아서 따로 리뷰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기 전에도 정원? 이 꽤 잘 꾸며져 있다.

세상에서 제일 긴 케이블카인가, 계속계속해서 올라가다 보면 골든 브리지가 나온다.

골든 브리지도 따로 리뷰

거대한 손이 다리를 들고 있는 모습이다.

안개가 자욱하고 바람이 엄청 불고 비가 날려서 사진 찍기는 힘들었지만 재밌었다.

바람이 너무 세게 부는 날은 케이블카가 멈췄다가 가기도 한다고 했다. 케이블카끼리 부딪히면 안 되기 때문에,

안개 때문에 카페 앞도 잘 보이지 않는다.

바나힐 자체는 안개가 자욱해서 잠깐 돌아다니고 카페에 갔다.

춥고 배고파서?ㅎㅎ 크로와상하고 에그타르트는 맛있었다.

그리고 따뜻한 커피가 몸을 녹여줬다.

정말 춥다 춥다 했는데 긴팔 긴바지 입고 가길 잘했다.

바나힐에서 돌아오는 길에 오토바이들이 정말 많아서 찍어봤다.

베트남 사람들 오토바이 정말 잘 타고 돌아다닌다.

바나힐에서 실컷 놀고 맛있는 샤부샤부 저녁 먹고 마사지를 받았던 것 같다.

야채랑 계속 리필해서 먹었다.

한국사람들만 오는 식당처럼 보였다. 회사에서 회식하는지 한국에서나 들을 법한 건배사를 들었다 ㅋㅋ

졸면 살살한다고 졸지 말라고 했는데 저녁 먹은 후라 슬슬 졸렸던 것 같다.

저녁에 또 패키지여행일정을 끝내고 온 가족이 밤거리를 걸었다. 호텔에서 쭉 걸어오니 하트모양 가로등도 보고 클럽도 있었다 ㅋㅋ

용다리도 보고, 근처에 포차같이 작은 포장마차들이 있었는데 늦은 시간이라서 그런지 다들 정리 중이었다.

혹시 모르니 조금 더 걸어보자 했는데 안쪽으로 작은 시작 있었다.

 

이 시장도 거의 정리가 끝난 상태였는데 제일 끝 쪽에 한 자리가 아직 장사 중이라서 얼른 갔다.

여기서는 랍스터라고 부르던데 죽어있는 것보다는 살아있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살아있는 걸로 시켰다.

가이드님이 지금은 생선 잘못 먹으면 안 좋다고 먹지 말라고 했지만 살아있는 걸 바싹 구우면 괜찮겠지?ㅎㅎ

그리고 괜찮았다.

서비스로 준 새우와 주꾸미? 엄청 부드럽고 맛있었다.

맛있게 구워진 크레이피쉬? 킹크랩? 엄청 맛있었다.

머리 쪽에 내장이 소스가 돼서 정말 어디서 맛보지 못하는 그런 맛이 났다.

싱싱하고 맛났다.

살도 꽉 차있고 배부르게 먹었다.

 

 

이렇게 먹고 숙소에서 또 먹었다 ㅎㅎㅎ이런 먹짱들

이튿날은 숙소에서 먹은 건 사진이 없다.

시장 가서 저렇게 안 먹었으면 두고두고 후회했을 것 같다 ㅋㅋ

 

 

베트남 다낭 2일차

호텔 수영 - 조식 - 중식 - 바나힐/골든 브릿지 - 석식 - 마사지 - 숙소 - 야시장구경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