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베트남 다낭 패키지 가족 여행 - 3

Sun_bridge 2023. 3. 4. 06:40
반응형

베트남 여행 마지막날!

비행기 시간이 저녁 시간이라 가이드님이 최대한 시간을 맞춰서 일정을 돌리신다고 하셨다.

 

아침에 아쉬우니 호텔 카페에서 코코넛 커피를 시켰다.

베트남에서도 1일 1 커피 또는 2 커피 했었다 ㅋㅋ

그래도 피곤해서 잠은 잘 잤던 것 같다.

근데 맛이 콩카페랑 비슷해가지고 굳이 콩카페 안 가도 됐었나? 싶기도 했다. 콩카페는 분위기상 가는 건가 싶다.

현지식 중식! 맛있었다. 배도 부르고 양도 많았다.

패키지 여행의 마지막날답게 쇼핑센터를 들렀다. 나름 재밌게 듣고 쇼핑도 할 건 했다.

고양이 응아 커피 말고 족제비 응아 커피, 달달하면서 씁쓸하다. 단맛이 좀 더 나고 디카페인이라고 했다.

 

코코넛 커피, 달달하면서 맛있었다. 가루 형태로 팔아서 커피는 몇 가지 사 왔다. 커피집에서 파는 커피스크럽도 괜찮았다!

마켓 다 들리고 나서 들린 핑크성당. 다낭 대 성당으로 역사를 보자면 마음 아픈 성당이지만, 그 특이한 색 때문에 관광지가 되었다.

관광객들 진짜 많았다. 특히나 한국분들 패키지 관광으로 오신분들이 많았다 ㅎㅎ

베트남 전통 유물과 현대 작품을 전시한 다낭 미술관

미술관에서 찍은 사진이 많아서 따로 리뷰

어마어마하게 컸던 거대한 해수관음상 사원 [선짜반도/린응사원]

여기도 따로 리뷰, 거리의 개들이 많아서 조금 무서웠으나 공격적이진 않았다.

원숭이들도 볼 수 있었다.

누워있는 불상, 역시나 어마어마하게 컸다.

린응사원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커서 다 둘러보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그리고 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쌀쌀했다.

미케비치에서 코코넛과 망고를 맛봤다.

코코넛은 역시 코코넛맛이고 망고가 정말 맛있었다. 망고 음료를 팔았는데 그냥 망고도 파냐고 하니까 판다고 해서 먹었다!

 

우기의 미케비치라서 파도가 거칠고 바람이 많이 불었다.

이 시간에 저 파도에 수영하는 분들이 있었다. 대단쓰~

여름에는 정말 좋을 것 같다. 서핑도 많이 할 것 같은 파도였다.

멀리 보이는 해수관음상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

 

빠질 수 없는 코코넛 커피 여기 커피가 정말 찐하고 맛있었다.

미케비치에서 시간을 보내고 아오자이쇼를 보러 갔다.

쇼에 들어가기 전에 앞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포토존이 따로 있기도 하고 버스에서 내릴 때 쇼에 나오는 오빠? 들이 쭉 서서 반겨주신다.

원한다면 같이 사진도 찍을 수 있는 것 같았다.

아오자이 쇼는 참여형 쇼로 중간중간 쇼에 나왔던 분들이 관중석에 들어와 함께 했다.

중간에 베트남 전통 간식 같은 것을 나눠주셨다.

쇼에 들어가기 전에 맥주나 음료를 택 1 해서 들어갈 수 있다.

화려한 쇼가 끝나고 나서 쇼에 나왔던 이쁘고 멋진 언니 오빠들과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사람들이 많아서 얼른 찍고 후다닥 나왔다. 쇼가 생각보다 긴데 화려한 의상들이 많아서 볼만하다. 쇼는 사진을 찍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라서 찍지는 않았다 ㅎ

아오자이 쇼 까지 다 보고 나서 공항 가기 전에 시간이 조금 있어서 야시장에 갔다.

우리가 가봤던 그 야시장이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이 때는 한국사람들도 많고 현지 사람들도 많아 보였다.

 

우리는 전날 구경을 했었기에 적당히 둘러보다가 나왔다.

저녁의 다낭은 예뻤다. 아쉬워서 영상을 많이 찍었나 보다.

 

안녕 다낭~ 

공항에서 한 참 기다리다가 새벽에나 비행기를 탔던 것 같다.

여행 마지막날에 비가 와서 정말 다행이였다.

새벽 비행을 끝내고 한국 도착~

미국에서 한국 가는 비행기 탔었더니 4-5시간은 뭐 일도 아니었다 ㅎㅎ

 

재밌고 알차고 꽉 차게 보냈던 베트남 다낭 여행 끝~

 

마지막날

호텔카페커피 - 중식 - 쇼핑센터 3곳 - 핑크성당 - 박물관 - 린응사원 - 미케비치 - 아오자이쇼 - 야시장 - 공항 - 한국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