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먹짱

내돈내산 [찐톡 말아먹는 솜사탕] 간식 리뷰

Sun_bridge 2023. 3. 12. 06:44
반응형

아파트 동네 슈퍼에서 사 본 간식 말아먹는 솜사탕 리뷰

간식이랑 필요한 거 사면서 보다가 궁금해 보이는 간식을 샀다.

솜사탕이 먹고 싶기도 하고 ㅎㅎ

솜사탕이 설탕 맛이겠지 싶다가 팝핑캔디가 궁금해서 사봤다.

가격은 2000원인가 했던 것 같다.

그냥 먹고 싶은 거 사서 가격을 안 봤었다.

포장지를 까면 달달한 냄새와 함께 솜사탕이 모습을 보인다.

평평하게 펴져있다.

라면수프봉지 같은 팝핑캔디를 열어서 뿌려준다.

양은 라면수프보다 조금 들어있다.

팝핑캔디만 팔면 단 게 당길 때 숟가락으로 한 숟갈씩 먹고 싶다.

톡톡 튀는 느낌이 좋다.

김밥처럼 돌돌 마는데 손가락의 열기 때문인지 바로 손가락에 붙었다.

끈적하게 붙는 게 싫어서 장갑을 끼고 만들었다.

맛은 솜사탕 맛이다^^

가끔 팝핑캔디가 톡톡 튀고 이에 끼는 걸 느낄 수 있다.

맛은 달달한 설탕맛이고 만들어먹는 재미가 있지만 궁금증에 한번 사 먹으면 좋을 가격이다.

아이들은 좋아할 수도 있지만 이 가격이면 다른 솜사탕 간식을 사줄 것 같다.

 

궁금증 해소와 솜사탕을 먹고 싶어서 2000원을 썼다.

'어른이가 되면 먹고 싶은걸 맘대로 사 먹을 수 있어'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이 아까웠다 ㅎ

좋은 경험이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