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걸어서 올라갔다가 옆으로 돌아 내려왔다.
오른쪽으로 가면 짧은 코스였고 왼쪽으로 가면 긴 코스였다.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도 있고 가족끼리 온 사람들도 있었다.
정말 분위기가 좋았다.
옛날에 공장으로 쓰던 곳을 공원으로 바꿨나 보다. 설명을 읽지는 않았지만 회사라고 적혀있는 것 보면 공장이 아니었을까 싶다. 물레방아도 있었다. 재방문할 때는 설명도 읽어봐야겠다.
리뷰 쓰면서 보니 어떤 곳이었는지 궁금하다.
*궁금해서 파파고로 해석해 보니 물방앗간이다.ㅎㅎ
- 1.제조 공장, 제작소; 제재소 (=factory)
- 2.물방앗간, 제분소 ((물·바람 등을 이용한))
- 3.맷돌로 갈다, (제분기[물방아, 기계]로) 빻다; 제분하다, 분쇄하다
- 4.기계로 만들다, 막대 모양으로 만들다, 축융기(縮絨機)로 올을 배게 하다
- 5.맷돌[제분기]을 쓰다, 맷돌[제분기]에서 빻아지다
- 6.치고받다, 주먹질하다
입구가 아주 멋있다. 산책 나온 사람들도 많아 보이고 웨딩촬영을 하는 커플들도 있었다.
최근에 비가 와서 물이 꽤 있다고 했다.
물 흐르는 소리가 듣기 좋았다.
사람들이 여기저기 자리를 잡고 앉아있었다.
여름에는 정말 시원할 것 같다.
우리는 제일 가벼운 코스를 걸었다. 위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짧은 코스였는데 운동 부족인지 그것도 조금 힘들었다.
강이 가까워지면 서늘한 느낌이 났다. 날씨가 쌀쌀해서 물도 차가웠다.
나무들이 길쭉길쭉해서 여름에 나뭇잎이 있을 때는 햇빛을 다 가려줄 것 같다.
가을에 와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고 했다. 제일 짧은 코스를 도는 것인데도 여기저기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크게 돌면 더 좋을 것 같다. 시간이 오래 걸릴 것 같지만 일찍 나와서 돌면 점심쯤에 끝나지 않을까 싶다.
신기하게 집앞에서도 보이던 다람쥐들은 추워서 그런지 먹을 게 없어서 그런지 한 마리도 안보였다.
물이 정말 깨끗하고 조개껍질도 있었다. 강에 사는 조개인가 보다. 여름에는 수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다.
도시 속에 있는 강물이 이렇게 깨끗해도 되나 생각이 들었다.
물이 너무 맑아서 만져봤는데 아직 많이 차가웠다. 정말 깨끗해서 여름에는 뛰어들어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시 안에 큰 공원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 가볍게 산책도 할 수 있고, 자연 보면서 힐링도 하고, 나중에 조지아에서 살아도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공원이었다.
재방문하면 여유롭게 돌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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