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머런 브라운 공원 Cameron Brown Park 리뷰

언제 가도 좋은 캐머런 브라운 공원!

집 근처에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거나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할 때 가기 좋다.

공원 근처가 다 주택가라서 사람들도 많고 화장실도 관리가 잘 돼있다.

 

주소: 8628 Farmington Blvd, Germantown, TN 38139

 

캐머런 브라운 공원

공원 가기 전에 근처 쇼핑센터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이름은 모르지만 꽃들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찍었다.

날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왔다.

 

공원 가운데 작은 호수가 있는데 호수 주위를 걸어 다녀도 좋다.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햇빛이 뜨거워도 바람이 시원해 걸어 다닐만했다.

귀여운 청둥오리들이 일광욕을 하고 있었다.

햇빛에 털이 반사되니 예쁜 초록색을 비췄다.

낚시하는 사람들도 볼 수 있다.

물고기 낚는 장면을 봤는데 물고기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다.

아담한 다리가 있어서 모험?을 하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해 준다. ㅎㅎ

세 마리가 나란히 일광욕을 하고 있어서 귀여워서 사진을 찍었다.

암컷들은 안 보이고 수컷들 세 마리,,ㅎㅎ 다들 짝을 찾아서 떠나렴

공원 옆에는 테니스 장도 있고, 풋볼 장도 있고, 작은 놀이터도 있다.

주중오후에도 가족단위로 나온 사람들도 있고 노부부도 있고 커플들도 있었다.ㅎㅎ

일단 사람들이 많고, 공원이 깨끗해서 좋다.

 

바비큐 할 수 있는 장소도 많고 텐트 스폿도 있다. 자는 건 안 돼도 당일날 쉬는 건 될 것 같다 ㅎㅎ

일단 바비큐 할 수 있는 장소가 정말 많아서 날 좋을 때 바비큐를 해도 좋을 것 같다.

이전 포스터에 이 공원에서 바비큐 한 적 있는데 정말 좋았다.

대신 모기가 많이 생길 쯤에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그날 모기에 많이 뜯겼다..ㅠㅠ

일광욕하는 자라? 거북이들과 오리들

자연과 어우러져 평화롭다.

거북이들은 가까이 찍으려 했더니 물로 들어가려 해서 멀리서 줌으로 찍었다.

일광욕을 방해하지 않을게, 아기 거북이부터 차례대로 앉아있는 게 귀엽다.

겁 없는 다람쥐, 정말 가까이에서 찍었는데 도망도 안 가고 포즈를 취했다.

너무 귀여웠다. 도토리가 있었으면 하나 줬을 텐데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았다.

자전거도 빌려서 탈 수 있는데 날 잡고 나와서 알아봐야겠다.

트레킹 할 수 있는 코스도 잘 돼 있다.

 

괜찮은 공원을 찾고 있다면 캐머런 브라운 공원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