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름에 가볍게 바르기 좋은 라운드랩 1025 독도 로션 200ml 리뷰!
*내 돈으로 사고 리뷰합니다~
가을, 겨울처럼 날이 선선하고 건조하고 추울 때는 무거운 제형의 로션 또는 크림을 자주 사용했는데, 여름이 되면서 가벼운 제형의 로션이 필요해졌다.
[TMI 한창 피부가 뒤집어졌을 때는 시카크림 위주의 크림제형 화장품을 썼었다.]
어떤 걸 써볼까 하고 이것저것 찾아보는 중, 원래 사려고 했던 것들은 아마존에서 구하기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다른 걸 찾아보는데 독도로션이 눈에 들어왔다.
그나마 한국제품이지만 미국에서 시킬 때 가격이 부담이 없었다. 최근에 갔던 애틀랜타 H마트에서 독토토너랑 사려했던 수딩크림을 발견해서 사 왔는데 독도로션은 없었다, 또르르, 다른 곳에 갔으면 있었을지도 모르겠지만 둘루스에서만 놀다 와서 화장품은 보이는 것만 사 왔다.
10월 25일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영토 독도의 날을 함께 기억하고자 출시한 라운드랩의 첫 번째 프로젝트 제품으로 3종 히알루론산 성분이 건조해진 피부에 수분을 채워 촉촉한 피부로 가꿔주는 저자극 수분로션
이라고 설명 주고 있다.
귀여운 독도그림이 그려져 있다.
한글과 영어로 성분표와 사용법이 적혀있다.
200ml로 케이스도 깔끔하고 양도 많은 편!
제형은 묽은 크림 느낌, 저 정도로 쓰면 양이 많아서 10원짜리 사이즈로 조금만 짜도 괜찮다.
촉촉하게 수분을 충전해 주고 싶으면 저 정도 양으로 쓰고 흡수시켜 주면 된다.
보통 아침에 바르면 저녁에 얼굴이 기름기가 올라와 번쩍번쩍한데, 수분감이 꽤 오래 지속돼서
화장도 잘 먹고, 시간이 지나도 지속력이 괜찮았다. 속보습이 잘 되는 것 같다.
제형도 부드럽고 촉촉하게 발리고 흡수성도 좋다. 끈적임도 없다.
겨울에는 어떨지 써봐야 알겠지만 여름에 쓰기에는 딱 좋은 것 같다.
여름에 쓸 가벼운 제형의 수분 촉촉한 로션을 찾고 있다면 독도로션을 추천합니다~
*독도로션 장점
- 제형이 가볍다.
- 수분감이 오래 지속된다.
- 촉촉하게 유지가 된다.
- 화장이 잘 먹는다.
- 양이 많다.
단점
- 미국에서 사면 가격이 비싸다
- 짜내는 형식이라 조금 불편하다. 양조절을 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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