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인가 11월이었다.
포스팅해야지 미루고 미루다. 오늘에서야 글을 쓴다.
처음 골프 치러 PuttPutt golf club에 갔던 날 딤섬킹에 오려고 했었는데,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못 왔었다.
원래는 점심으로 먹으러 가려고 했지만 교회 점심이 맛있게 나와서 배가 부른 상태라 지인 집에 가서 시간을 보내다 저녁으로 먹으러 갔다.
*사진 날림 주의
Dim Sum King
이 날은 딤섬을 먹으러 간 거라 딤섬 메뉴판을 가지고 고르기 시작했다.
사진들이 있어 편하게 고를 수 있었다.
우리가 시켰던 건 shrimp rice noodle rolls, shrimp har gow, BBQ Roast Pork Belly, shrimp with spicy salt, Chinesse broccoli 등등이었다. 사진이 많이 없다. 이름이 기억 안 나는 음식도 있고 배가 많이 고팠었나 보다 ㅋ
사람이 여러 명이라 먹고 싶은 걸 다양하게 시켜도 가이 부담스럽지 않아 좋았다.
날씨가 쌀쌀한 날이라 따뜻한 차를 시켰다.
사진에 안 나온 음식도 있는데 6명이서 다양하게 시켜서 음식이 꽤 많았었다.
넓적한 면요리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다.
맛있게 먹었는데 사진이 없어서 아쉽다. (이름도 까묵)
이날도 매장에 이벤트가 있는지 (핼러윈 전날이었다) 앞쪽에 스테이지를 꾸미고 자리들을 꾸미고 있었다.
이벤트 준비를 하고 있어서 소리점검을 하는지 꽤 시끄러웠다.
디저트도 먹어볼까 했었는데, 다 먹고 나니 너무 배불러서 시킬 생각도 못했다.
사람이 많으니 하나의 메뉴를 2개씩 시켰다.
이름들은 다 잊어버렸지만, 새우가 들어간 딤섬을 많이 시켰다.
샤오롱 바오였나? 살짝 터서 국물을 나오게 해서 먹는? 맛이 독특했다.
탱이는 화장품 맛이 난다고 했다 ㅋㅋㅋ
옆에 새우가 들어가 딤섬도 맛있었다.
일단 새우가 들어가 있으면 탱글탱글한 식감이 더해져서 씹는 맛이 있었다.
멤피스에서 딤섬을 먹고 싶다면 딤섬킹을 추천합니다.
사람이 많을수록 다양한 음식을 조금씩 맛볼 수 있어서 가성비도 좋습니다.
이날 6명이서 실컷 먹고 남은 음식은 싸가고 해도 한 명당 팁 포함해서 $30씩 나왔다.
맛이 좋아서 딤섬 먹고 싶을 때 갈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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