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있을 때부터 좋아했던 레스토랑 테스타!
처음 생겼을 때 남편이랑(그때는 남자 친구 ㅋㅋ)같이 가서 먹어봤었는데 정말 정말 맛있었다.
이때는 인스타에 사진도 많이 올렸을 때라 친구들이 보고 어디냐고 물어봤었다.
다 먹고 나왔을 때 찍은거라 손님들이 없어 보이는데 2층에는 손님들이 꽉 차 있었다.
연말이라서 그런지 많이 바빠보였다.
크리스마스 분위기~
포토존으로 보였다.
2층에서는 매니저로 보이는 분이 안내를 다 해주셨다.
혼자서 서빙하고 주문받느라고 바빠 보이셨다.
분위기는 처음에 같을 때보다 조금 어두워진 분위기였다.
좀 더 고급 레스토랑 느낌을 내려고 했는지, 아니면 그때 왔을 때는 밝은 오후라서 그랬는지,
여하튼 여전히 분위기가 좀 더 중후해진 느낌이었다.
우리가 막 왔을 때는 손님들이 별로 없었는데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고 나니 손님들이 계속 들어왔다.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 느낌 ~
추운 겨울날이었는데 따뜻한 물이 나와서 좋았다.
테스타의 뜻이 나왔있고 뒤로는 메뉴가 있다.
뒤에 메뉴는 안 찍었네,ㅎ
식전 빵 바삭하고 맛있다.
테스타에 가면 꼭 이 피자를 드세요.
이름을 까먹었지만 스테이크가 들어간 피자일 거예요.
저 피자는 먹고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
사진 보고 있으니 또 먹고 싶다 흑흑
달짝하면서도 고소하고 촉촉한 피자와 살살 녹는 스테이크 정말 환상의 피자다.
란치니? 주먹밥을 튀긴 것 같은 밥고로케 느낌이 나는 메뉴이다.
바보같이 메뉴 이름을 안 찍다니 ㅎㅎ맛있었다.
둘이서 꽤 많이 먹긴 했는데 파스타도 맛있고, 중간에 메뉴를 하나 더 시키고 맥주를 시켰었는데 손님이 많아서 그런지 음식을 거의 다 먹었을 때 맥주가 나와서 살짝 아쉬웠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스타는 아주아주 맛집이라서 또 갈 거다.
언제 가도 후회하지 않는 맛집 테스타 내돈내먹이지만 정말 강추한다.
우리가 갔을 때 어머니들 그룹도 보였는데 그럼 말 다 한 듯 ㅎㅎ
다 먹고 너무 맛있어서 집에 있는 가족들을 위해 포장해 갔다.
역시나 맛있었고, 바빠 보였지만 언제나 가고 싶은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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