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최애카페 '카페 304'
나의 고향(?) 첨단에도 있었는데 첨단에 방문해 보니 다른 카페로 변해있었다.. 띠로리
검색해 보니까 충장로에 새로 생기고, 신창동에 있고 상무지구 끝 쪽에 있었다.
카페 304 메뉴 중에서도 마스카포네티라미수를 사랑했었는데, 시즌메뉴라서 지금은 없어졌다고 했다.
몇 년 동안 아메리카노와 먹으면서 행복했었는데 급 슬퍼졌었다.
다음 한국방문에는 서울에서 찾아봐야겠다. 찐 맛 티라미수!
여하튼 충장로 카페 304 리뷰 시작
3층 높이로 돼있는데 1층 층고가 높아서 2층은 없고 3층이 찐이다.
상당히 넓고 3층에서 1층을 볼 수 있다.
들어가는 입구도 크다.
손님이 많을 때는 대기도 많나 보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올라가야 한다.
1층도 깔끔 깔끔
12월이라 크리스마스 분위기 물씬
1층에도 자리가 있지만 손님이 많이 없을 때는 3층으로~
3층에는 손님들이 꽤 있었다.
우리가 앉은자리 반대편으로도 자리가 많이 있었다.
정말 넓다.
리얼 인스타감성의 테이블이라서 사진을 찍어봤다 ㅋㅋㅋㅋ
짤로만 봤던 허리 숙이고 커피 마시기를 해 보았다 ㅋ
아포카네티라미슈가 없어서 아쉬운 대로 초코 생크림딸기케이크, 역시나 케이크도 소금빵도 에그타르트도 맛있었다.
미국에서 오기 전에 한창 한국에서 소금빵이 유해이었는데 아직도 있었다.
남편이 소금빵을 좋아해서 기분이 좋았다 ㅎㅎ
인스타에는 안 올리지만 사진을 찍어서 기록을 한다.
안 찍으면 그날 뭐 했는지 기억이 잘 안 난다 또르르
다음날
여행계획을 짜기 위해 한 번 더 왔다.
왜냐면 커피가 맛있으니까~
시원한 통유리 밖에는 옆집 건물뷰지만 그래도 탁 트인 느낌이 든다.
햇살이 따뜻하게 들어와서 분위기가 더 좋아 보였다.
케이크 빼고 똑같은 커피와 빵만 에그타르트 ㅋㅋ
304 커피는 역시 맛있다. 빵은 두말하면 잔소리다.
꽉 찬 에그타르트 필링, 촉촉 바삭 맛있다.
소금빵도 특유의 담백하고 짭짤한 맛이 너무 좋았다.
1층도 그렇고 3층에도 포토존이 있었다.
요즘 카페들은 다 포토존이 있는 듯싶었다.
인스타 감성 대형 카페들인가 보다.
304는 신창동에 있는 304도 좋다.
호수뷰에다가 베이커리 종류도 훨씬 많다.
한국방문하면 티라미수 있는지 다시 방문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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