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먹짱

광주 오치동 [산으로간참치] 맛집리뷰

Sun_bridge 2023. 3. 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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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에 사진이 잠깐 나와있을 수 있다.

그리고 n모 블로그에도 같은 사진이 있을 수도 있다 ㅎㅎ

 

사진이 있어서 그냥 리뷰를 한다. 왜냐면 참치 맛이 정말 감격스러웠기 때문이다.

차를 타고 갔었지만 한국 온지 3일인가 4일 째 되던 날 저녁으로 먹었던 것 같다.

 

자리는 카운터석이 있고 단체석 그리고 안쪽으로 테이블이 4테이블이 있었다.

자리는 손님들로 다 차있었고 도련님이 예약을 미리 해놔서 바로 앉을 수 있었다.

초밥처럼 먹으라고 밥도 같이 나오는데 정말 참치가 살살 녹는다.

기본 샐러드, 우동, 전 등이 나온다.

전도 맛있었다.

튀김도 나오느데 사진을 안 찍은듯 싶다.

살살 녹았던 참치, 한 번 리필이 되고 마지막에 참치 머리찜을 서비스로 주셨다.

콜라겐 덩어리와 살코기가 많아서 파먹는 재미가 있었다.

참치를 먹으면서 김에도 먹고 초밥으로도 먹고 하는데, 넷이서 먹어도 은근 배부르다.

두 번 째 먹으면 정말 배불러서 못 먹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 때 맛있게 먹어서 남편이 친구들 만났을 때는 단체석으로 미리 예약을 해뒀다.

다들 맛있게 잘 먹었다고 해서 뿌듯했다.

그날 나온 참치머리찜은 첫 날 나온 머리보다 2배는 커보였다. 남편손이 높이 있어서 그런데 두 손바닥으로도 다 가려질 사이즈가 아니었다. 정말 배불러서 많이 못먹었던게 아쉽다.

 

맛있는 참치 집을 찾는다면 꼭 추천이다.

 

한국가서 또 방문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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