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다낭 여행 [선짜반도/린응사원] 리뷰

크기가 정말 큰 해수관음상이 있는 린응 사원, 원숭이도 있고 개도 있다.

큰 개들이 많아서 무섭긴 한대, 비가 와서 한 곳에 있기도 하고 쫓아오진 않았다.

 

린응사원 가는 길에 찍은 바다

 

올라가는 길에 해변이 예쁘게 보이는 스폿이 있었다.

어두울 때 보면 야경이 예쁘다고 했다.

원숭이들이 정말 많은데 이날 비가 와서 개들이 안 돌아다니니까 원숭이들이 더 잘 돌아다닌다고 했다.

원숭이들 물 수도 있고 물건 같은 거 뺏어갈 수 도 있다고 조심하라고 경고가 있었다.

새끼 원숭이들도 있고, 야생의 원숭이들이라서 신기했다.

뭔갈 먹고있는 원숭이 눈 마주치면 달려들까봐 조마조마했다.

어마어마하게 큰 해수관음상 정말정말 크다.

어떻게 만들었을 지 궁금하다.

해수관음상 뒤쪽으로 걸어가다 보면 예쁜 정원같은 곳이 보였다. 날이 좋았으면 사진도 잘 나왔을 것 같다.

사원이 정말 크고 잘 꾸며져 있는데 앞 쪽에 해수관음상관과 누워있는 불상만 봐서 조금 아쉽다.

시간 15분 남기고 후다닥 가서 찍었다.

누워있는 불상은 다른 곳과 좀 떨어져 있어서 더 헤멘것 같기두 하구,,길치는 아닌데 말이다 ㅎㅎ

사원은 어마어마하게 크고 잘 꾸며져 있었다.

사진이 많이 없어서 아쉬운데, 린응사원에 간다면 구석구석 잘 돌아보길 바란다.

정원도 잘 꾸며놓고 불상들도 볼 게 많다.

큰 정원을 돌아다니는 기분이다. 시간이 많았다면 정말 여기저기 보고 다녔을 텐데, 시간도 없고 비바람이 불어서 추웠다.

 

들개들도 있고 원숭이들도 있으니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