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큐티파이] 카페 리뷰

제주도 여행 2일 차

점심을 먹고 파도치는 걸 구경하고 싶어서 구경하기 좋은 카페를 찾아 헤매다가 발견한 카페 큐티파이!

호텔과 카페가 같이 있었다.

 

애월 호텔에는 다 카페가 한 개씩 같이 있나 보다. 굿 아이디어, 몰랐는데 찾아보니 애월 카페거리인가 보다.ㅎㅎ

앞 쪽도 예쁘게 꾸며져 있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카페 안쪽으로 다 치워놓으셨다.

날 좋은 날 방문하면 정말 예쁜 바다를 편하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다.

카페 내부도 정말 넓었다.

테이블도 많고 카페음료 외에 식사도 할 수 있었다.

입구에는 간단한 제주도 소품들을 판매하고 계셨다.

귀여운 제주도 소품들이 있었다. 감귤모자나 감귤 볼펜 같은 물건들 ㅎㅎ

테이블이 많고 바다를 구경하기 좋게 자리가 배치되어 있었다.

비바람이 안 불었으면 앞에 데크에서도 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것 같았다.

창문도 통유리라서 여름에는 정말 시원할 것 같다.

 

파도가 보이는 앞쪽에 앉을까 하다가 자리가 애매해서 뒤쪽으로 자리를 옮겼다.

사진에서도 보이는 파도 ㅎㅎ

이날 정말 파도가 많이 쳤다. 겨울바다는 또 다른 묘미였다.

따뜻한 라테, 음료를 시키면 저렇게 스티커로 어떤 음료인지 표시를 해 주신다.

둘째 오빠가 시켰던 카페 콘파냐, 생크림이 듬뿍 올려져 있어서 예뻐서 찍어봤다 ㅎㅎ

식용금가루? 도 장식되어 있었다.

우리가 앉은 테이블뒤에 BTS 등신대가 있었다. 우리를 반겨주는 기분이었다 ㅎㅎ

 

카페에서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바람이 더 거세질 것 같아서 호텔로 돌아갔다.

바다 앞 카페라서 파도가 날리면서 어는지 눈발이 날리는지 모를 정도로 세게 눈바람이 불 때도 있었다.

잠잠해진 틈을 타서 얼른 호텔로 돌아갔다.

멋있어서 찍은 파도영상

역시 남는 건 사진과 영상이다 ㅎㅎ

영상 오른쪽에 보이는 카페에 가려고 했었는데, 주차하기가 힘들어서 아쉬웠다.

파도가 거의 넘어오는 지경이라,,ㅠ 저 카페에서 구경했다면 더 생생하게 볼 수 있었겠지만,

여기서도 이렇게 멋진 파도를 구경했으니 만족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