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먹짱

미국 Staks Pancake Kitchen 팬케이크 리뷰

Sun_bridge 2023. 3. 29.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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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한 지는 꽤 오래됐지만 사진이 있으니 리뷰를 남긴다 ㅎㅎ

팬케이크 집 간판을 왜 이렇게 찍었나 생각해 보니 식당 안에 손님들이 보여서 그런 것 같다. 왕 소심이 ㅋ

깔끔한 인테리어에 점심시간이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꽤 있었다.

미국 메뉴는 어떤 재료들이 포함되어 있는지 자세하게 나오는데, 완성품을 보면 정말 딱 메뉴에 있는 그대로 나와서 신기했다. 간단명료 그 자체다.

번호를 알려주면 자리에 가서 메뉴를 보고 주문하는 방식이였다.

아마 바로 주문하고 자리에 가도 상관없을 것 같다. 선불이다.

메뉴에 있는 음식을 주문하면 커피나 음료가 포함돼서 나왔다.

매장 안은 생각보다 넓고 크다. 청록색으로 벽이 꾸며져 있다.

우리가 시켰던 건 팬케이크와 치킨 팜

토핑을 시키면 추가요금이 있었다.

그때는 몰랐는데 이제 보니 인플레이션피가 붙어있었네 ㅎ

비주얼은 상당히 좋았다.

남편이 시킨 건 치킨오믈렛이었는데 정말 오믈렛 위에 튀긴 치킨이 덩그러니 올라가 있었다 웃겼다.

이름에 충실한 메뉴였다 ㅋㅋ

팬케이크는 따듯할 때 먹어야 맛있었다.

그리고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 저기서 3분의 1 정도 먹고 나머지는 투고박스에 담아 갔다.

다음날 아침에 먹으려 했는데 씁쓸한 맛이 나서 그냥 버렸었다.

남편은 치킨오믈렛을 꽤 맛있게 먹었다. 사이드로 나온 토스트도 괜찮다고 했다.

맛과 비주얼은 괜찮지만 막 생각나는 팬케이크 집은 아니었다.

여러 명이 함께 가서 다양한 메뉴를 시켜서 먹으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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