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고 소화시키러 간 볼링장
예전에도 볼링장을 가봤는데 그때 갔던 볼링장과는 좀 더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비가 와서 많이 어두워보였다.
장소 Andy B's - Bartlett, TN
저녁식사 시간 이후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들이 꽉 차 있었다.
한 자리가 비어있어서 차를 데려고 봤더니 거위가 앉아있었다.
미국의 참새 거위 ㅎㅎ 귀엽다.
볼링장 입구 쪽에는 오락기들이 구비되어 있었다.
오락기들이 정말 많았는데 사진은 대충 찍었다.
입구에 들어갈 때 가드가 있어서 안전한 느낌을 받았다.
저녁에 돌아다니건 살짝 무서워서 ㅎㅎ
그 외에 실내 사진은 없지만 안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었다.
볼링장은 시간당 페이를 냈다.
1시간당 $37, 사람수는 상관없다.
주말이라서 주중 가격보다 차이가 있다.
VIB 쪽은 안쪽에 따로 자리 잡고 있는데 바로 앞에 바가 있고 포켓도 칠 수 있다.
홈페이지에서 따온 가격표 ㅎ
WEEKDAYS
WEEKNIGHTS
점수도 확인할 수 있고, 공 스피드, 평균 등등 정보를 다 알 수 있다.
보면서 치면 은근 재미가 더해진다.
바에서 맥주나 칵테일을 시킬 수 있다.
이날 라이선스를 안 챙겨서 못 마셨는데 다음부터는 꼭 챙겨야겠다.
볼링장은 한국의 볼링장과 똑같았다. 앉는 자리만 조금 다를 뿐? 저녁 9시쯤이 넘어가니 불이 꺼져서 더 분위기가 있었다.
게임을 끝내고 나오니 주차장이 휑했지만,ㅎㅎㅎ
미국에서도 오랜만에 볼링 치니까 재밌었다.
가끔 연습하러 가봐야겠다.
친구들과 놀러 갈 때나 심심할 때 볼링 치러 가면 좋을 듯싶다~
포켓도 있으니 볼링 외에도 재밌게 놀 수 있는 장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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