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애틀랜타 여행 정리!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정리하면서 추억여행 중 ㅎㅎ
사진을 보면 그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른다.
9월이었지만 여전히 한여름같이 덥고 뜨거웠던 햇빛이 기억난다.
입구에서 인증샷 찍고 들어갔다.
주중이라서 사람들은 생각보다 없었지만 주중치고는 있었다.
처음코스는 조류, 홍학들이 제일 먼저 눈에 보인다.
그 외에 다양한 새들을 구경할 수 있었다.
조류부터 작은 동물들을 구경할 때는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많이 덥지는 않았다.
미국에서 보기 힘든 다람쥐, 집 주변에는 청설모들이 많이 보이고 다람쥐는 동물원에서 처음 봤다.
날이 더워서 그런지 동물들도 느릿느릿 움직였었다.
만화에 나올 것 같은 원숭이
귀여웠던 팬더, 짠하면서 귀여우면서, 미래에는 로봇동물로 대체된 길 바라본다.
숨은 동물 찾기
어떤 동물을 찍은 걸 까요?
(대나무잎 바로 옆에 있어요ㅎㅎ)
확대해서 찍을 걸 뭘 찍었는지 한참 찾았다 ㅋㅋ
더운 여름날은 대부분의 동물들이 낮잠을 자고 있다.
도마뱀, 아주 크다. 언젠가 다큐멘터리에서 보던 사이즈 도마뱀이다.
실제로 본다면 기절할 것 같은 사이즈와 비주얼이다.
어떤 동물일까요?
저기 불그스름하게 보이는 털이 주인공입니다 ㅎㅎ
오랑우탄인데 멀리 있어서 잘 보이지 않았다.
그러면서 이렇게 확 틔여있는 곳인데 안 도망치나 싶었다.
보이진 않지만 바깥과 연결되어 있지 않고 안쪽에 절벽(?)이 있는 것 같다.
멀리서 데리고 온 친구였다.
래서판다.
귀여운 래서판다 역시 낮잠을 자고 있었다.
뒷못습만 봐도 귀여웠다.
낮잠 타임에 들어온 건지 다들 널브러져 자고 있는 게 귀엽다. 수달, 도중에 깨서 헤엄도 쳤었다.
저 멀리에 있는 원숭이 그물이 위에는 뚫려있는 것처럼 보여서 탈출할 수 있지 않을까 궁금했다.
동물들의 위장술,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두더지 아기들, 무슨 쥐였던 것 같은데 이름은 기억이 안 난다.
아기가 맞나??
원숭이, 육지 거북이 정말 크다.
파충류 관이 따로 있어서 재밌게 구경했다.
동물원이 정말 크고 볼거리가 많았다.
뱀, 눈이 마주친 순간, 움찔, 정말 정말 크다.
티몬과 품바에서 품바랑 똑같이 생긴 멧돼지를 봤다.
마침 사진 찍는 곳 근처에 있어서 함께 찰칵 ㅎㅎ
멧돼지가 째려본다.
밀림의 왕 사자도 낮잠을 자고 있었다.
역시 여름의 동물들은 잠을 잘 자는 것 같다.
코끼리, 기린도 봤었는데 사진이 없다.
코끼리가 정말 정말 크고 가까이 와서 멀리서 사진을 찍었다.
뭔가 코로 핸드폰을 가져갈 것만 같았다. 직원들이 샤워시켜 주던데 정말 시원해 보였다.
2-3시간 정도 구경했었던 애틀랜타 동물원, 가족단위로 많이 놀러 오고 단체로 온 손님들도 보였다.
햇빛이 뜨거운 날은 덥기도 하지만 나무들이 많아 그늘로 다니면 덜 더웠다.
애틀랜타에 방문한다면 가볼 만한 동물원이다.
'일상 > 미쿡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일상 짜장,짬뽕, 탕수육 그리고 위스키 리뷰 (0) | 2023.04.17 |
---|---|
드디어 구글 애드센스 승인 리뷰 (4) | 2023.04.14 |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가볼만한 곳 [조지아 아쿠아리움] 리뷰 (0) | 2023.04.12 |
미국 애틀랜타 가볼만한 곳 [월드 오브 코카콜라] 리뷰 (0) | 2023.04.11 |
Shelby Farms Park에서 디스크골프 그리고 바비큐 파티 (0) | 2023.0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