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어반디케이 픽서 [올 나이터 롱 래스팅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Urban Decay All nighter Long Lasting Makeup Setting Spray] 리뷰

원래 쓰고 있던 세팅 스프레이를 거의 다 써서 다 떨어지기 전에 미리 샀다.

미국에 있을 때 마스크 쓰고 다녀서 화장을 잘 안 했는데, 쉬면서 가끔 화장도 하고 한국에 갔다 오면서 외출할 때는 화장을 하게 됐다.

 

작년인가 재작년에 사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는 스프레이 

어반디케이 롱 래스팅 메이크업 세팅 스프레이 ㅋㅋ 그냥 세팅스프레이

유튜브에서 보고 한 번 써볼까 하고 썼는데 정말 지속력도 좋고 화장이 안 무너져서 좋았다.

 

왼쪽은 오늘 산 거고 오른쪽은 계속 쓰던 거다.

 

피부타입이 수분부족지성인데, 뿌리고 나면 과하게 번들거리는 게 없어서 좋다.

 

지속력: 화장할 때 계속 쓰는데 정말 아침에 화장해서 집에 올 때까지 괜찮다.

향: 약간 진한 향수냄새 같고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향이 아니다. 꿉꿉한 냄새? 그래도 지나면 적응돼서 괜찮다.

가격: $37  /10% 할인받음

용량: 118ml 화장 끝내고 팡팡 뿌려도 적어도 6개월 이상은 쓰는 것 같다. 한국에 있을 때 외출하면서 무조건 쓰고 팡팡 써도 아직 조금 남아있다.

케이스 리뉴얼을 했는지 모양이 조금 다르다.

새로 산 건 세포라에서 샀고 전에 산 건 얼타에서 산 건데, 둘 다 찐이겠지?ㅎㅎㅎ

 

얼굴에 유분기가 많아서 화장을 하고 장시간 있으면 얼굴이 반짝반짝하면서 화장이 무너지는데 세팅스프레이를 뿌려두면 얼굴이 반짝거려도 화장이 무너지지는 않아서 좋았다.

두 통째 쓰고 있고, 한국에서 부산 놀러 갔을 때 친구들에게도 추천해 줬는데 다들 괜찮다고 했다.

 

세팅 스프레이 찾고 있는 분들에게는 추천합니다.

가격대비 만족스럽고, 세팅스프레이 역할 톡톡히 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