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에 관한 이야기라 자극적인 사진이 있으니 주의
내 돈 주고 내 피부에 직접 써 본 솔직한 후기/편집 일도 없음
다른 사람들도 똑같은 상황이라면 도움이 될까 싶어서 써봤다.
사진들은 원본사진이고 마스크 쓰고 다니는 시기라 화장도 하나도 안 할 때다.
2021년 코로나 시기 내 피부가 터져버렸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으나 마스크를 쓰기 시작한 이후 갑자기 트러블이 엄청 올라왔다.
만지지 않고 잘 버텼으나 정말 신경은 많이 쓰였다.
그나마? 다행이었던거 미국이라서 별로 주변 눈치 볼 필요가 없었고 마스크가 원인인지 몰라도 마스크 때문에
가릴 수 있었던 것.
이것저것 써보다가 닥터자르트를 쓰기 시작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지금 다시 봐도 진짜 심하게 트러블이 올라왔었네,, 좁쌀에 붉은 트러블에,,ㅠㅠ
트러블 올라오기 전
그래도 나름 보송한 피부를 가지고 있었는데,
점점 좁쌀 같은 게 올라오더니
붉은 염증도 조금씩 올라오고, 여드름 같았는데 여드름은 아닌 것 같은 그런 증상이었다.
만지지도 않았는데 붉은 트러블들이 저렇게 색이 변했다.
흉 질까 봐 걱정됐다.
트러블이 너무 심해서 매번 사진 찍어놨다. 패치도 아마존에서 사서 붙여봤었다.
괜찮아 질까,, 하는 마음을 가지면서 이것저것 찾아보다가 닥터자르트를 찾았다.
효과가 있을까 하는 마음으로 트러블은 손을 안 대고 꾸준히 닥터자르트 병풀 라인을 쓰기 시작했다.
시카 성분은 이것저것 찾아본 것 같다. 솜 바이 미 패드, 스킨 등등등
지금까지 쓰고 있는 건 솜바이미 패드, 닥터자르트 시카 라인
화한 느낌이 드는 제품이라 피부가 예민한 분들은 테스트 후에 써보길 권장
목 뒤에 여드름이 올라와서 세수하고 얼굴 쓴 후에 목 뒤에 얹혀놨는데 다음날 목드름이 들어가서 계속 쓰는 중
사진은 저렇게 찍었지만 지금 쓰는 건 시카페어 크림하고 가벼운 제품 하나, 세럼은 비싸서 두 번 더 사서 쓰고 말았다.
지금은 다른 세럼 쓰는 중
밑에 시카페어 타이거 그래스는 선크림 겸 비비크림 같은 제품인데 마스크에 다 묻어나서 몇 번쓰고 안 썼다. 재구매의사 없음.
선블록은 다 쓰고 재구매하려 했는데 아마존에 없어서 재구매 실패,,ㅠㅠ
그 외에도 시카 라인은 아직도 쓰고 있다. 기초제품 유목민이었으나 시카 제품에 정착
제일 궁금할 결과
집에서 씻고 기초만 바름, 이래서 나는 지금까지 시카 라인을 쓰고 있다.
피부 좋다는 말 몇 번 들었다. ㅎㅎ
혼자서 생각한 내 피부 타입은 수분 부족형 지성인 것 같아 요즘엔 세럼을 수분감이 좋은 걸로 쓰고 있다.
아침에는 시카페어 카밍 젤 저녁에는 시카페어 크림을 쓰고 있는데 계절에 따라서도 조금씩 바꿀 생각이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 번 찍은 마스크 팩을 해준다.
미국이라 집에서 셀프로 관리해야 돼서 선크림은 필수로 바른다.
혹시라도 트러블이 많이 올라와 고생 중이라면 시카 라인도 한번 써 보시길 추천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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