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미쿡생활

미국 오락실 Dave & Buster's | Events - Arcade - Sports Bar and Restaurant 데이브앤 버스터즈

Sun_bridge 2023. 4. 28.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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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특히 지방도시에서 놀만한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다.

오늘 소개할 곳은 미국 오락실 데이브 앤 버스터즈~

 

저녁을 먹고 놀러 갔다.

입구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았다.

보통 생일파티를 하기도 하고 부모들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이들은 오락을 한다고 했다.

입구 사진은 없는데 저녁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바가 따로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맥주 한잔 하면서 농구경기를 보고 있었다.

우리는 포켓을 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오락기를 먼저 둘러봤다.

 

처음 보는 오락기기들도 있고, VR 오락도 많이 있었다.

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고, 칩으로 바꿔준다.

카드가 나오면 저 카드로 다양한 오락들을 할 수 있다.

얼마에 칩 몇백 개 식으로 고를 수 있다.

네 명이서 $60 지불하고 신나게 놀았다.

처음 보는 오락기기도 많고, 카지노에서 볼 법한 오락기기도 있다.

돈을 뽑는 건 아니고 쿠폰을 뽑을 수 있다.

재밌는 게임들을 정말 원 없이 했다.

오랜만에 신나게 놀았더니 정말 재밌었다.

가짜 도끼 던지기 게임, 실제 도끼 던지는 게임은 무서워 보였는데 가짜는 괜찮았다.

카지노에서 볼 법한 게임/ 많은 쿠폰이 들어있는 가방을 찾는 게임이었다.

딜, 노딜을 선택하면서 점점 선택지를 줄여나가는데 노딜 했을 때 쿠폰이 많이 들어있는 가방을 선택하면 아쉽다.ㅎㅎ

쿠폰을 찾는 게임인데, 쿠폰을 얻으면 카드에 들어간다.

모은 쿠폰을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실제 농구골대 크기 같은 농구공 넣기 게임

폴짝폴짝 뛰면서 도전해 봤지만 한 개도 넣지 못했다...

그나마 할 만했던 농구공 넣기 게임, 그래도 공이 탱탱 잘 튀어서 넣기가 힘들었다.

한 참 놀다가 자리가 나와 포켓을 쳤다.

포켓은 라이선스를 맡겨두고 다 놀고 나서 계산하는 방식이다.

시간당 얼마로 계산하고 있었다.

포켓 치면서 바에서 주문해서 술 한잔씩 마실 수도 있다.

사람들 없는 곳 위주로 찍었다 ㅎㅎ

네 명이서 함께 게임할 수 있는 오락기기가 많아서 좋았다.

오랜만에 놀려니 노는 것도 힘들었다.

마리오 카트, 아이템 전도 있어서 재밌었다.

시작하기 전에 얼굴사진을 찍는다 ㅋㅋ

추억의 팩맨, 컴퓨터 게임도 있고 캔디크러쉬 같은 핸드폰 게임도 몇 개 있었다.

길 건너 친구들 같은 게임들이 엄청 큰 오락기로 진열돼 있다.

5,6년 만에 한 펌프

펌프가 한국에서 만들어오는지 다 한국노래가 있어서 반가웠다.

정말 즐겁게 했는데 고강도 운동을 한 느낌이었다 ㅋㅋ

실컷 놀고 나서 목이 말랐는데 구슬아이스크림 자판기가 있어서 솜사탕 맛을 사 먹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구슬아이스크림이다.ㅎㅎ

거의 갈 때쯤에 한 카지노에서 볼 법한 게임 ㅋㅋ

쿠폰을 모으는 게임이다.

카드를 종류별로 모으면 쿠폰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

우리는 카드 몇 개를 뽑았다.

다양한 상품들이 있었는데 한쪽 면만 찍었다.

아이팟도 있고, VR기기도 있고, 근데 필요한 쿠폰 양이 어마어마하다 ㅋㅋ

차라리 그냥 돈으로 사는 게 더 싸지 않을까 싶다.

아이들이 많다면 자주 놀러 온다면 상관없을 것 같기도 하고,,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그날 모은 쿠폰으로 위스키잔 네 개를 구매해서 각자 하나씩 받았다.

오랜만에 오락실에서 노니까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미국에서 놀만한 곳 데이브 앤 버스터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식사도 할 수 있고, 바도 즐길 수 있고, 오락기기도 많은 데이브 앤 버스터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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