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미쿡생활

미국 MALCO 영화관 리뷰

Sun_bridge 2023. 5. 7.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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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온 이후로 영화관에서는 영화를 잘 안 봤는데(까막귀) 코비드도 지나고 슬슬 보고 싶어졌다.

큰 화면에 빵빵한 사운드로,ㅎㅎ

 

지인들과 이야기하다가 존윅 4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번에 보게 됐다.

한국의 cgv 느낌의 미국의 malco 영화관으로 갔다.

미리 예약을 해둬서 그냥 가서 티켓을 받고 들어가면 됐다.

주말이라서 손님들도 많았다.

영화시간이 15분 시작이었는데, 미국도 영화시작 전에 광고가 많이 나와서 늦지 않게 들어갈 수 있었다 ㅋㅋ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존윅 4 포스터 있었으면 한국에서처럼 찍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포스터는 없었다,, 띠로리

한국과 다르게 엄청 심플한 영화티켓

티켓 $13.72   한국돈으로 약 17000원 정돈데

리클라이너 의자에 이 정도 돈이면 나쁘지 않게 느껴졌다.

다양한 종류를 파는 스낵바, 옆에 바엔 그릴 코너도 따로 있다.

사진을 깜빡했네;;

콤보 사면 팝콘과 콜라, 콜라 사이즈가 어마어마하게 크다.

팝콘은 귀여운 사이즈다. 사진이 없다..ㅋㅋ 저녁을 너무 맛있게 먹어 팝콘 생각이 하나도 없었는데, 사진도 안 찍은 줄은 몰랐다. 아담한 스몰사이즈 팝콘과 라지 사이즈의 콜라가 콤보로 팔고 있다.

가디언즈오브갤럭시 3도 상영 중이라 가오갤 3 컵도 팔고 있었다.

영화 상영관은 한국과 큰 차이가 없다.

조용하고 어두운 느낌의 상영관, 안 쪽은 한국보다 작은 느낌이다.

도시마다 다른지는 모르겠는데 이제까지 갔던 영화관 상영관들이 한국보다는 작은 사이즈였던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상영관이 엄청 많았다. 10번인가 11번인가 있었던 것 같다.

영화 시작 전에 찰칵,

영화관 모든 의자들이 리클라이너 의자다. 

앞쪽에 앉아도 누워서 편하게 볼 수 있다.

영화 자릿수가 많지 않고, 존윅 4라서 그런지 아이들도 없어서 조용하게 관람했다.

편하고 재밌게 영화를 볼 수 있었다.

 

미국에서 영화 보고 싶다면 Malco로 가세요~

동네마다 다르긴 한대, 보통 리클라이너 의자로 되어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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