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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미쿡생활 64

미국 Memphis Farmers Market 리뷰

장을 보러 파머스 마켓에 갔다. 주소: 566 S Front St, Memphis, TN 38103 한국 제품을 파는 곳은 몇 군데 없는데, 그래도 파머스 마켓에는 다양한 한국 제품들이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나라들의 제품들을 가지고 있다. 일본, 중국, 인도, 등등 사진에는 안 나왔어도 나라별로 매대가 따로 있는 정도다. 그중에서 한국 제품들이 많은 편이고 과일, 채소류, 해산물, 육류 등등 다양한 제품을 가지고 있다. 한국 라면과 과자 코너, 가격은 한국에 비한다면 비싼 편이지만 가끔 한국제품이 당길 때 가기 좋은 곳이다. 일본 제품들도 많이 있는데 그중에서 타코야키를 많이 사다 먹었다. 에어프라이에다가 굽고, 소스랑 가쓰오부시도 팔고 있어서 타코야키가 먹고 싶다면 꼭 사보는 걸 추천한다. 남편하고..

일상/미쿡생활 2023.04.03

미국 Andy B's bowling 볼링장 리뷰

밥 먹고 소화시키러 간 볼링장 예전에도 볼링장을 가봤는데 그때 갔던 볼링장과는 좀 더 깔끔한 느낌이 들었다. 비가 와서 많이 어두워보였다. 장소 Andy B's - Bartlett, TN 저녁식사 시간 이후라 그런지 주차장에 차들이 꽉 차 있었다. 한 자리가 비어있어서 차를 데려고 봤더니 거위가 앉아있었다. 미국의 참새 거위 ㅎㅎ 귀엽다. 볼링장 입구 쪽에는 오락기들이 구비되어 있었다. 오락기들이 정말 많았는데 사진은 대충 찍었다. 입구에 들어갈 때 가드가 있어서 안전한 느낌을 받았다. 저녁에 돌아다니건 살짝 무서워서 ㅎㅎ 그 외에 실내 사진은 없지만 안에서 음식을 주문할 수도 있다. 사람들이 정말 많이 있었다. 볼링장은 시간당 페이를 냈다. 1시간당 $37, 사람수는 상관없다. 주말이라서 주중 가격보다..

일상/미쿡생활 2023.04.02

애틀랜타 여행(휴식) 후기

3월 중순에 애틀랜타를 갔다 왔다. 날씨가 막 따뜻해지고 있어서 날을 잘 잡은 것 같았다. 애틀랜타에 있던 식당들도 가고 친척집에서 편하게 쉬다가 왔다. 출발할 때 아침으로 스벅 새로 나온 치킨 메이플 버터 앤 에그 샌드위치 새로 나와서 인기가 좋다. 치킨 샌드위치에 달달 짭짤한 메이플 맛이 나는 샌드위치다. 메이플 향이 확 퍼지고 치킨은 너겟 식감에 촉촉하다. 인기가 많아서 오후에 가면 항상 솔드아웃되어 있다. 미국은 한국보다 따뜻해서 그런지 벚꽃이 이때쯤 피고 지금은 다 떨어졌다. 애틀랜타 가는 길 탁 트이고 정말 직진이다 ㅋㅋ 버밍엄 들릴 때 아니면 그냥 계속 허허벌판을 달리는 느낌이다. 간혹 가다 월마트나 매장들이 보이기도 한다. 애틀랜타 거의 다 들어왔을 때 큰 사고가 났었는지 저 뒤로 몇십 마..

일상/미쿡생활 2023.03.31

미국의 다이소? FIVE BELOW 리뷰

한국 가기 전에 방문했던 파이브 빌로우 $5불짜리 물건들을 판다고 들었는데, 어떤 물건들을 파나 궁금해서 들어가 봤었다. 매장은 동네 쇼핑몰에 새로 생겼다. 생각보다 큰 사이즈로 매장을 구경할 때 한국의 다이소가 생각났다. 저렴한 가격은 다양한 제품들을 가지고 있었다. 필기도구, 그림도구, 장난감, 책, 욕실용품, 전자제품 등등 다양한 제품을 저렴하게 팔고 있었다. 이 날 핸드폰 케이스 사러 왔던 것 같다. 전자제품 코너가 따로 있는데 저렴한 가격의 제품들이 많이 있다. 헤드셋 $5.99 ~$9.99 제일 비싼 게 $12.99였던가 했다. 우리는 $5.99 짜리 헤드셋을 샀는데 가격대비 나쁘지 않았다. 막 쓰는 용도로 나쁘지 않다. 단점은 꺼낼 때 싸구려 가죽냄새가 많이 난다. 냄새 빠지면 그 외에 단점..

일상/미쿡생활 2023.03.30

미국 코스트코에서 살만한 제품 7가지 추천 - 2

코스트코에서 살만한 제품 7가지 추천~ 미국 지역에 따라 있는 제품이 다르지만 그중에서 자주 사 먹었던 제품들 추천 ㅎㅎ 너무 달거나 짠 거는 못 먹어서 실패도 경험했지만 지금은 얼추 고르면 성공하는 확률이 높은 것 같다. 가격대는 잘 기억이 안 나지만 다 $20불 이하였던 것 같다. 치즈케이크 $16.99 트러플 초콜릿 마카롱 크림브륄레 농심 돈코츠 라면 모바밀크티 커클랜드 치즈피자 4 pack 1. 치즈케이크 $16.99 대용량 치즈케이크로 꾸덕한 치즈맛을 볼 수 있다. 둘이서 먹기에는 상당히 많은 양이다. 나는 홀푸드 케이크를 더 좋아해서 치즈케이크 한 번 먹고 잘 안 먹었다 ㅎㅎ 남편이 저녁 간식으로 먹는데 아직도 남아있다. 보통 파티 때 많이 사는 것 같은데 둘이서 먹기에는 양이 많다. 12명은..

일상/미쿡생활 2023.03.29

미국 서브웨이 주문하기/Subway 리뷰

집 근처에 서브웨이가 있어서 가끔 걸어가서 픽업해 온다. 미국 서브웨이도 한국에 있는 서브웨이와 똑같다. 메뉴는 조금 다를 수도 있겠지만, 오전 시간에 가도 손님이 있고 점심시간에도 손님이 꽤 있었다. 이날은 점심시간 전에 갔는데도 손님들이 꽤 있었다. 들어가면서 인사를 가볍게 하고, 주문을 한다. 나는 영어어플에서 배운 대로 'I'd like to order~'로 시작을 했고 그 외에 'Can I get~'으로 이야기해도 된다. I'd like to order 메뉴이름 그냥 메뉴판에 적힌 이름을 그대로 말해도 된다. 똑같이 만들어 달라고 하면 그대로 만들어준다. 소스랑 빵만 골라도 되고 그냥 안 골라도 된다. 한국에 갔을 때 서브웨이는 안 가봐서 똑같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메뉴에 따라 조금씩 다를 것 같..

일상/미쿡생활 2023.03.28

미국 IPP'S on canton street [IPP'S] 리뷰

Ipp's Pastaria & Bar 주소: 980 Canton St, Roswell, GA 30075 캔톤 거리에 있는 파스타리아 앤 바 IPP'S 야외 테이블에 앉았다. 야외 테이블에 앉는 게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 실내도 좋긴 하지만 좋은 날씨라면 밖에 앉는 것도 좋다. I sat at the outdoor table of Pasticceria & Bar IPP'S located in Canton Street. I think sitting at an outdoor table has a great atmosphere. Indoor seating is also nice, but on a good weather day, it's also great to sit outside. 면이 있는 파스타를 먹고 ..

일상/미쿡생활 2023.03.26

Roswell Mill Ruins in Old Mill Park 조지아 로즈웰 올드 밀 파크 리뷰

주소: 95 Mill St, Roswell, GA 30075 영업시간: 영업 중 ⋅ 오후 9:00에 영업 종료 연락처: (770) 641-3705 로즈웰 올드밀 파크, 도시안에 이렇게 큰 공원이 있는 건 정말 축복인것 같다. 나이를 먹을 수록 자연이 더 좋아지는 것 같다. 물이 흐르고 등산을 할 수도 있고 가볍게 걸을 수도 있는 공원이였다. 여러 코스가 있는데 우리는 가볍게 짧은 코스로 돌았다. 사진에 보이는 계단을 걸어서 올라갔다가 옆으로 돌아 내려왔다. 오른쪽으로 가면 짧은 코스였고 왼쪽으로 가면 긴 코스였다. 친구들끼리 온 사람들도 있고 가족끼리 온 사람들도 있었다. 정말 분위기가 좋았다. 옛날에 공장으로 쓰던 곳을 공원으로 바꿨나 보다. 설명을 읽지는 않았지만 회사라고 적혀있는 것 보면 공장이 아..

일상/미쿡생활 2023.03.26

미국 “Buc-ee's” Birmingham 미국 앨라배마 버밍엄 편의점 버기스 리뷰

주소 6900 Buc-ee's Blvd, Leeds, AL 35094 * 편의점이지만 그냥 휴게소라고 부르겠다. 아틀랜타에 가면서 들린 버기스 휴게소 옛날에 아틀랜타 갈 때는 없었는데 휴게소가 크게 생겨서 좋다. 버기스 간단 소개 Buc-ee's는 텍사스주 잭슨 호수에 본사를 둔 Arch "Beaver" Aplin III가 만들고 소유한 시골 상점, 주유소 및 Tesla 슈퍼차저의 미국 체인입니다. 아틀랜타 가는 날 날씨가 아주 좋았다. 프리웨이에서 빠져나와서 들어가는데, 주중인데도 차들이 정말 많았다. 휴게소 크기가 정말 크다. 미국은 한국처럼 고속도로에 휴게소가 없고 중간중간 가스스테이션이 있다. 주유소를 휴게소처럼 쓴다. 화장실도 이용하고 간단한 요깃거리들도 살 수 있다. 그중에 이 버기스는 정말 ..

일상/미쿡생활 2023.03.25

미국 코스트코 삼겹살 맛있게 먹는 법

미국 막 들어와서 냉장고에 먹을 게 하나도 없어서 장을 봤었다. 코스트코에서 삼겹살을 사서 냉동고에 넣어뒀었는데 미국에 돌아온 지 한 달쯤 되니 삼겹살이 먹고 싶었다. 미국에서는 보통 고기 구울 때 집 앞에서 구워 먹던지 놀러 나가서 구워 먹던지 하는데, 우리는 집에 있고 프라이팬에 구워 먹으면 연기가 많이 나서 오븐을 선택했다. 프라이팬에도 구워보고 에어프라이에도 구워보고 오븐에도 구워봤는데, 냄새 안 나고, 연기 안 나고, 맛있게 구워지는 건 오븐이 1등이었다. 삼겹살이야 어떻게 먹든지 맛있지만, 기름 튀기는 거 싫고 밖에 나가서 굽기 싫고 연기 나는 거 싫으면 오븐을 쓰시라~ 더글로리 한참 보고 있을 때 ㅎㅎ 이날 봐서 이날 끝낸 걸로 기억한다. 시즌 2 방송했을 때니까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네 ㅎㅎ..

일상/미쿡생활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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