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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75

미국에서 젤네일받은 리뷰& 젤네일 셀프제거[NICKA K electric nail file] 리뷰

일주일 전에 애틀랜타에 갔다 왔다 ㅎㅎ 메모리얼데이가 월요일이라 주말 껴서 2박 3일 갔다 왔는데 이곳저곳 구경하고 먹고 와서 리뷰를 올릴 예정입니다~ 애틀랜타에 가기 전에 놀러 가는 기분 내려고 젤네일을 받았다. 미국에서는 난생처음 받는 젤네일이라 두근두근하고 어떤 게 다를까 궁금했다. 이름은 딱히 추천하고 싶진 않아서 쓰지 않겠다. 손님은 아주 많았다. 예약을 미리 하고 시간에 맞춰서 갔다. 매장에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방향제 냄새가 나는데 네일을 받다 보면 금방 적응된다 ^^; 매장 자체가 넓고 잘돼 있다. 패디큐어 받는 의자도 대략 8-9대 정도 있어 보였다. 손님들도 많이 있고 기다리는 손님들도 있었다. 기다리는 의자가 있고 앞에는 예쁘게 꾸며져 있었다. 네일을 해주시는 분은 베트남 사람인지 중국..

일상/미쿡생활 2023.06.04

봄맞이 집구조 바꾸기~ IKEA 가구 이모저모 리뷰

소파가 오래돼서 낡은 소파를 버렸다. 인조가죽 소파였는데 저렴한 가격에 샀더니 (아니면 5년 동안 우리가 깔고 뭉개고 눕고 앉았더니) 가죽이 너덜너덜하게 벗겨졌다. 처음에 살짝 벗겨졌을 때는 소파커버를 씌우고 1년 정도 더 썼는데 이제 커버 밑으로도 가죽들이 떨어져 나와서 버리게 됐다. 심플 그자체였던 집구조를 슬슬 바꿔봐도 되겠다 싶어서 남편과 평면도를 그려서 이렇게 바꾸자, 하고 이야기를 나눴다. 소파를 시키고 필요한 다른 가구들을 사러 이케아로 갔다. 아직 아파트에서 지내고 있어서 크고 튼튼한 가구보다는 가볍고 심플한 가구가 더 필요했기 때문에 이케아는 굿 초이스였다. 들어가는 입구부터 산뜻하게 방별로 테마를 다르게 해서 꾸며놨다. 잘 꾸며진 방들을 보면 정말 똑같이 사고 싶은 마음이 든다. 우리는..

일상/미쿡생활 2023.05.17

미국 MALCO 영화관 리뷰

미국에 온 이후로 영화관에서는 영화를 잘 안 봤는데(까막귀) 코비드도 지나고 슬슬 보고 싶어졌다. 큰 화면에 빵빵한 사운드로,ㅎㅎ 지인들과 이야기하다가 존윅 4 이야기가 나왔는데, 이번에 보게 됐다. 한국의 cgv 느낌의 미국의 malco 영화관으로 갔다. 미리 예약을 해둬서 그냥 가서 티켓을 받고 들어가면 됐다. 주말이라서 손님들도 많았다. 영화시간이 15분 시작이었는데, 미국도 영화시작 전에 광고가 많이 나와서 늦지 않게 들어갈 수 있었다 ㅋㅋ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다) 존윅 4 포스터 있었으면 한국에서처럼 찍고 싶었는데 아쉽게도 포스터는 없었다,, 띠로리 한국과 다르게 엄청 심플한 영화티켓 티켓 $13.72 한국돈으로 약 17000원 정돈데 리클라이너 의자에 이 정도 돈이면 나쁘지 않게 느껴졌다...

일상/미쿡생활 2023.05.07

미국 오락실 Dave & Buster's | Events - Arcade - Sports Bar and Restaurant 데이브앤 버스터즈

미국에서 특히 지방도시에서 놀만한 곳을 찾기는 쉽지 않다. 오늘 소개할 곳은 미국 오락실 데이브 앤 버스터즈~ 저녁을 먹고 놀러 갔다. 입구에 들어가니 사람들이 많았다. 보통 생일파티를 하기도 하고 부모들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동안 아이들은 오락을 한다고 했다. 입구 사진은 없는데 저녁시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바가 따로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맥주 한잔 하면서 농구경기를 보고 있었다. 우리는 포켓을 치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자리가 없어서 오락기를 먼저 둘러봤다. 처음 보는 오락기기들도 있고, VR 오락도 많이 있었다. 카드나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고, 칩으로 바꿔준다. 카드가 나오면 저 카드로 다양한 오락들을 할 수 있다. 얼마에 칩 몇백 개 식으로 고를 수 있다. 네 명이서 $6..

일상/미쿡생활 2023.04.28

미국 서점 반스앤 노블 Barnes&novel 그리고 베이비 샤워

미국 서점 반스 앤 노블에 갔다. 베이비 샤워가 있어서 선물을 사러 갔었다. 오랜만에 가니 코너가 조금 바뀌어있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 한 장 ㅎㅎ 요즘 날씨가 정말 좋다. 비도 자주 오긴 하는데 비 온 뒤에 하늘이 정말 맑아서 좋다. 동네쇼핑몰에 있는 반스 앤 노블, 주말이라서 손님들도 많았다. 영유아 코너에서 구경하는데 피터레빗 시리즈가 진열돼 있었다. 아가들이 좋아할 것 같다. 다음에 한국 여행 갈 때는 반스 앤 노블에서 선물을 사도 좋을 것 같다. 아이들용 책 코너도 넓고 잘 돼있다. 아이들이 읽는 책 중에서도 베스트셀러도 나와 있었다. 동화책 같은 경우 $19.99로 가격이 은근히 있었다. 아기자기하고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책들이 많았다. 가족단위로 서점에 와서 구경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

일상/미쿡생활 2023.04.27

미국 집꾸미기 또는 취미생활 제품 구입 [HOBBY LOBBY] 리뷰

밖에 나갈 일 있을 때 할 거 다 하고 오는 집순이, 외출 있던 날 호비로비에 들러서 취미용품을 샀다. 계속 생각만 하고 있다가 최근에 그림 그리는 활동하고 너무 사고 싶었다 ㅎㅎ 호비로비에는 다양한 제품들을 팔고 있는데, 셀프 데코나 취미용품들을 구비하고 있다. 집 꾸미는 액자나 조화, 원단 같은 것들을 팔고 있기도 하고 그림 그릴 때 쓰는 제품들, 물감, 이젤, 캔버스, 스케치북, 붓 등등 취미 용품은 다 팔고 있다. 전체적인 매장 사진밖에 없지만, 다양한 제품이 많아서 구경하면 시간이 금방 간다. 세일을 많이 하고 있었다. 셀프 데코나 취미용품이 주를 이루고 있다. 내가 산 건 오일파스텔, 수채화물감 세트, 그리고 스케치북들 ㅎㅎ 가격이 저렴해서 좋다. 수납함 같은 정리 용품들도 많이 있고, 시즌에..

일상/미쿡생활 2023.04.22

캐머런 브라운 공원 Cameron Brown Park 리뷰

언제 가도 좋은 캐머런 브라운 공원! 집 근처에 있어서 가볍게 산책하거나 친구들과 만나서 이야기할 때 가기 좋다. 공원 근처가 다 주택가라서 사람들도 많고 화장실도 관리가 잘 돼있다. 주소: 8628 Farmington Blvd, Germantown, TN 38139 캐머런 브라운 공원 테네시 제르맨타운의 시티 공원 www.google.com 공원 가기 전에 근처 쇼핑센터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이름은 모르지만 꽃들이 너무 귀엽고 예뻐서 찍었다. 날이 너무 좋아서 사진을 어떻게 찍어도 예쁘게 나왔다. 공원 가운데 작은 호수가 있는데 호수 주위를 걸어 다녀도 좋다.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줘서 햇빛이 뜨거워도 바람이 시원해 걸어 다닐만했다. 귀여운 청둥오리들이 일광욕을 하고 있었다. 햇빛에 털이 반사되니 예..

일상/미쿡생활 2023.04.21

미국 코스트코 에서 산 랍스터 [랍스터 치즈 버터 구이] 리뷰

3년 전 랍스터 꼬리로 만들었던 치즈 버터 구이 준비물 랍스터, 버터, 후추, 다진 마늘, 레몬즙,모차렐라치즈 코스트코에서 랍스터 꼬리를 저렴하게 팔아서 샀다. 민물 랍스터 느낌이었지만 신선하고 통통해 보여서 샀다. 만드는 법 1. 랍스터 꼬리를 한 번 세척한다. (생은 좀 징그러웠음;;) 2. 찜 솥에 넣고 잘 익을 때까지 쪄준다. 3. 버터와 후추, 레몬즙 한 두방울,다진 마늘을 전자레인지에 돌려준다. (녹는 걸 잘 확인해야 한다. 잘 못 하면 터질 수도 있다.) 4. 랍스터가 잘 익었으면 반으로 잘라준다. 5. 녹은 버터를 랍스터 꼬리에 살살 발라준다. 6. 모차렐라 치즈를 위에 뿌려준다. 7.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F350 도 5분 돌려준다. (상태를 보고 치즈가 노릇하게 익을 때까지 돌려주면 끝~..

일상/미쿡생활 2023.04.19

미국 조지아 애틀랜타 가볼만한 곳 [폰즈시티 마켓] 리뷰

2019년 애틀랜타 여행 정리 마지막 [폰즈시티 마켓] 주소: 675 Ponce De Leon Ave NE, Atlanta, GA 30308 유서 깊은 시어스 건물을 개조한 활기 넘치는 시장으로 푸드 홀, 상점, 거실이 있습니다. 구글에서 치면 간단하게 설명이 나온다. ㅎㅎ 홈페이지도 잘 꾸며놔서 폰즈시티마켓에 놀러 가신다면 참고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지금은 더 멋진 장소로 변해있을 것 같다. 이번 3월 여행 때 한 번 가볼걸 조금 아쉽다. 또 애틀랜타 갈 때 가면 되니까 ㅎㅎ 폰즈시티로 가던 길에 멋진 벽화들이 있어서 신호에 걸렸을 때 얼른 찍었다. 폰즈 시티 마켓은 엄~청 큰 건물을 예쁘게 꾸며놨다. 복합상가? 대형 쇼핑몰? 음식점, 카페, 옷집 등등 있을게 다 있었다. 입구에서도 찍어보고 여기..

일상/미쿡생활 2023.04.18

미국 단체 술 게임 꿀잼보장 [링 오브 파이어/킹스 컵 King's cup] 리뷰

지인들과 술을 마신날 배운 미국 술 게임! 카드를 이용한 게임인데, 이거 젊은? 시절에 했으면 아주 난리 날 게임이다. 그냥 오늘 마시자~ 할 때 하면 좋은 게임이다. 미국지인에게 배운대로 설명하면 카드와 벌주를 준비한다. 최소 인원은 4명도 괜찮다. 사람이 많을수록 재밌을 것 같다. 킹스 컵 게임 방법 킹스 컵 게임 방법으로 처음 세팅은 벌주 잔을 가운데 두고 카드를 동그랗게 두른다. 그리고 순서대로 카드를 한 장씩 뽑으면서 시작한다. *조커는 필요없습니다. 개인컵을 준비한다. 카드를 한 장씩 뽑으면 벌주잔 위에 쌓는다. 벌주잔 위에 있는 카드를 쏟는 사람도 벌주를 마신다. 하드타입 게임은 카드를 뽑을 때 동그란 모양을 무너뜨려도 한 잔 마셔야 한다. A : 워터풀 A를 뽑으면 파도타기로 술을 마신다...

일상/미쿡생활 2023.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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