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뷰/먹짱 72

광주 수완지구 흑석동 콩나물 국밥 맛집 [콩달래 콩나물 국밥'생태탕]

한국에 온 지 벌써 1주일이 지났는데 계속 일이 있어서 포스팅은 이제야 올린다. 하루에 한 개씩 올리도록 노력해 봐야겠다. 주소: 광주 광산구 풍영로 97 이비인후과 갔다가 짬뽕 먹고 싶어서 돌아다녔는데 월요일이라 중국집이 문을 닫았다. 도련님 추천 근처에 있는 콩나물국밥맛집에 찾아갔다. 주차장이 따로 있어서 편하게 주차할 수 있었다. 주중 점심시간이었지만 주차를 편하게 하고 싶다면 주차장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차를 하고 후문으로 들어갔다. 차들이 가득가득 차 있었다. 물은 셀프, 메뉴는 깔끔하게 적혀있었다. 메인은 콩나물국밥으로 매운맛/중간맛/순한 맛/어린이맛 이 있었다. 또 어린이친구들을 위한 어린이 국밥도 따로 있었다. 유아국밥도 있어 가족단위로 오기도 좋아 보였다. 물은 셀프로 뜨고 테이..

리뷰/먹짱 2024.04.17

미국생활 kroger에서 판매하는 [STIR FRY/Korean Spicy Beef/Fiery Korean Chicken Flavor]리뷰

아는 지인이 주신 컵라면! 미국에서 한국제품을 구매하려면 가격이 한국에서보다 높은 편이라 살 때마다 비교하게 되는데, 특히나 컵라면이나 라면 같은 제품들이 그렇다. 컵라면[cup noodles stir fry]은 찾아보니 일본회사 Nissin에서 만든 제품이었다. 동네 마트 Kroger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가격도 $1~로 적당했다. cupnoodles라고 하얀 컵라면이 있는데 미국 마트에서 자주 보였다. 중국 건가 했는데 일본제품이라서 흥미로웠다. 이름에 Korean Spicy Beef Flavor(한국 매운 소고기)와 Fiery Korean Chicken Flavor(한국불닭맛)라고 적혀있다. 하나는 쌀과 면이 같이 들어있다고 표시되어 있다. 쌀과 면이 들어간 게 80 cal 더 적다. 밑에 고추..

리뷰/먹짱 2024.02.29

미국 뜨끈한 라멘이 생각날땐 콜리어빌 [KAMI RAMEN] 재방문, 리뷰

2년 전쯤에나 카미라멘을 먹었었는데 최근에 다른 지역에 있는 카미라멘에 갔다. 처음 먹었던 곳보다 더 맛있었다. 새로 생긴 곳이라 그런지 더 넓고 역시나 손님들도 많았다. 날이 추워져서 따뜻한 국물이 먹고 싶었는데 딱이었다. Kami Ramen Bar - Collierville 875 W Poplar Ave #22, Collierville, TN 38017 새로운 매장답게 깔끔하다. 다른 곳도 인테리어도 잘 돼있고 예쁜데, 여긴 거기보다 넓어서 좋았다. 일본느낌이 나게 열심히 꾸민 티가 난다. 우리는 계산대 바로 앞에 앉았는데, 안쪽으로도 자리가 많았다. 메뉴판도 살짝 다른 느낌, 에피타이저와 아이들용 음식도 있고 라멘과 덮밥등 다양한 메뉴들이 있다. 가격도 꽤 괜찮다. 주류도 다양하게 있다. 해피아워에..

리뷰/먹짱 2024.01.10

코스트코 [커클랜드 초콜렛 무스 디저트/KIRKLAND CHOCOLATE MOUSSE DESSERTS]리뷰

코스트코 장을 봤는데 눈에 띄는 디저트가 있어서 골랐다. 진한 초콜릿이 당기던 차에 눈에 들어와서 옆에 있던 마카롱은 두고 골라왔다.(탱이가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했다) 커클랜드 초콜렛 무스 디저트 티라미수가 있던 곳에 새로 생긴 디저트였다. 맛은 어떨지 조금 걱정됐지만 한 번 믿어보기로 했다. 코스트코! 가격은 한 박스에 $9.99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다.힘들게 들고 찍었는데 생각해 보니 껍데기를 벗겨서 찍었으면 됐다 ㅋㅋ 열량은 하나당 256칼로리로 높은 편이다.캐셔 옆에 도우미 아주머니가 기분이 안 좋았는지 디저트를 뒤집어서 바구니에 넣어뒀다ㅡㅡ 뒤집혀서 위쪽 초콜릿들이 망가졌는데 집에 오는 길에 한쪽으로 쏠려서 초콜릿액(?)이 샜다. 조금만 샜는데도 진한 초콜릿향이 나서 맛이 기대가 됐다.사진..

리뷰/먹짱 2023.12.23

가볍게 즐기기 좋은 레드와인 [Bonanza Cabernet Sauvignon/보난자 까베르네 소비뇽] 리뷰

시간이 빨리 지나가더니 결혼기념일을 챙길 시간이 됐다. 결혼 N연차가 되다 보니 서로 크게 기념하거나 외식을 하진 않고 집에서 맛있는 걸 만들어서 기념하는 편이다ㅎㅎ 집순, 집돌이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이다. 오늘은 검색하다가 찾게 된 무난하게 마시기 좋은 레드와인 보난자를 마셔보기로 했다. 와인을 별로 안 좋아하는 탱이는 맥주를 이것저것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나는 새로운 와인에 도전해 봤다. 아직도 와알못이지만 그래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와인들을 찾아보는 건 재미있다. 크로거에서 $19.99 정도에 구매했다.(할인에서 $15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정확한 가격이 기억 안 나는데 비싸도 $20을 넘지 않았었다. 와인레이블에는 이런 글들이 적혀있었다. 제 부모님과 저는 1972년에 케이머스 빈야드를 시..

리뷰/먹짱 2023.12.17

블루보틀 원두 브라이트[BLUE BOTTLE COFFE BRIGHT] 리뷰

타깃에 갔을 때 블루보틀 원두를 팔길래 사 왔었다. 마실 때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지는 몰랐다 ㅎㅎ 코스트코 keurig 커피머신을 쓰고 있어서 원두를 직접 갈고 내려마시기는 귀차니즘이 심했다. 최근에 확인을 해봤더니 유통기한이 내년 1월까지라 빨리 처리? 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집에 원두 가는 기계도 있어서 한 번 커피를 내려마시기로 했다. bold와 bright이 있었는데 bright으로 골랐다. 뒤에 써진 설명을 번역으로 돌려봤다. 브라이트는 우리가 좋아하는 커피의 풍부한 맛을 기리는 커피 블렌드입니다. 이 커피는 그 자체로 화려하며 우유나 크림과 함께 마셔도 우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블루보틀 커피는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려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설립되었습니다. 주문에 따라 로스팅되고 우려낸..

리뷰/먹짱 2023.12.15

삼립 카페스노우 바스크 치즈케이크(Basque cheesecake) 리뷰

지금은 집에서 바스크 치즈 케이크를 심심하면 만들어 먹지만 베이킹을 시작하기 전에 파머스에서 장 보다가 발견한 바스크 치즈케이크 파머스마켓에는 많은 나라들의 다양한 제품들이 들어와 있는데 그중에 한국제품들도 많이 있어서 가끔 가는 편이다. 다른 대도시에 있는 H마트나 시온마트같은 대형 마트들 보다는 비싸지만 시간 들여서 가기 힘들 때는 파머스마켓도 나쁘지 않다. 가끔 한국제품을 사 먹을때 실패했던 경험도 있어서 맛있으면 좋겠다 하고 구매했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맛있었다. 가격도 나쁘지 않았다. 삼립 카페 스노우 바스크 치즈케이크 - 2입 냉동보관 1개당 492Kcal 제품을 열어보면 개별 포장이 되어있고 종이로 지지해 줘서 고정시켜 놨다. 색은 바스크치즈케이크보다는 일반 치즈케이크처럼 보인다. 얇은 종..

리뷰/먹짱 2023.12.10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프리미엄 신라면 블랙 컵라면/탄탄멘 컵라면] 리뷰

코스트코에 신라면 블랙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었었다. 생각만 하고 있다가 한 번 먹어보자 하고 탄탄면과 함께 사 왔다. 작은 박스 안에 8개가 어떻게 들어가 있을까 궁금한데 그렇다고 내용물이 부실한 것도 아니다. 신라면 블랙 with 사골 국물ㅎㅎ 맛은 어떨지 궁금했다 건더기가 큼직하게 들어가 있다. 특히나 버섯이 크게 많이 들어가 있다. 수프가 두 가지 종류로 들어가 있다. 일반 양념분말과 우골설렁탕분말이라고 적혀있다. 설렁탕분말은 빨간색이 아니라 아이보리색이었다. 컵라면 어떻게 끓이는지 영어로 나와있다. 끓인 물을 넣어도 되고 전자레인지에 돌려도 된다. 식감에 맞게 전자렌지에 돌리는 시간도 나와있다. 영양성분들이 적혀있고 맛은 개인적으로 일반 신라면이 맛있다 ㅎㅎ 그래도 컵라면이 집에 있으면 가끔 밥..

리뷰/먹짱 2023.12.09

제임슨 아이리쉬 위스키 하이볼 만들기[JAMESON] 리뷰

아는 언니가 집들이 선물로 준 제임슨, 집들이했을 때 많이 마시고 둘 이선 한 번 도 안 마셨는데, 사시미 디럭스 픽업해 온 날 갑자기 하이볼이 마시고 싶어서 제임슨 위스키를 사용해 봤다. 미국에서 만난 커플과 어울리면서 다양한 술(아이리쉬 위스키, 버번위스키 등등)을 마셔보게 되었다. 가끔 맥주나 이름 모를 와인들만 홀짝거렸었는데 점점 술맛을 알아가는 것 같다. 한국에 방문했을 때 짐빔으로 하이볼을 만들어 마셨는데 미국에서는 짐빔은 저렴이 수준의 술이었다. 언니네 커플들이 이것저것 먹여줘서 다양한 술맛을 알게 됐다. 아이리쉬 위스키 아일랜드에서 만들어지는 위스키의 총칭. 전통적으로 피트를 사용하지 않고 맥아를 건조하며, 3회 증류한다. 때문에 일반적인 스카치위스키에 비해 달콤하고 부드럽고 상큼하며 크리..

리뷰/먹짱 2023.12.07

가볍게 마시기 좋은 코스트코 화이트 와인[OLIVER/CHERRY MOSCATO] 리뷰

기억이 안 나기 전에 부리나케 써보는 리뷰 벌써 시간이 꽤 지났지만 맛있게 마신 기억이 있어 리뷰를 써본다. 가끔 집에서 스테이크를 구워 먹는데 스테이크를 먹으면 왠지 와인과 함께 먹어야 할 것 같아. 고기를 사면서 와인도 같이 산다. 와인에 대해 잘 모르니까 그냥 마시기 편한 와이을 사는데, 여러 와인에 도전해보고 있다. 스테이크라서 레드와인하고 마시면 좋겠지만 그냥 병이 예쁘고 가볍게 마시려고 모스카토를 골라봤다. 와인을 잘 몰라서 리뷰를 하긴 민망하지만 맛에 대해선 이야기할 수 있으니 끄적여본다 ㅎㅎ 병 디자인이 깔끔하고 예쁘다. 이름은 올리버, 체리 모스카토 리뷰를 쓰면서 나도 공부를 해본다. 모스카토 와인이란 어떤 와인인지 찾아보았다. 모스카토 와인 특징 - 달콤한 맛의 모스카토 와인 : 포도의..

리뷰/먹짱 2023.12.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