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리뷰

2024년을 준비하면서 작년 12월에 미리 사둔 2024년 다이어리! 벌써 2024년 첫 주가 다 지났는데 첫날부터 잘 사용하고 있다. 아마존에서 검색하다가 맘에 드는 다이어리를 발견했다. 한국의 다이어리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아마존 포장지에서 꺼내면 하얀 박스가 비닐에 쌓여있다. 미국에서 여러 제품들을 주문하면서 느낀 건데, 메이드인 차이나가 정말 많다. 그래도 품질 좋은 제품들도 많다. 깔끔한 여우 로고 일반하고 프리미엄하고 차이가 조금 나긴 하는데 퀄리티가 좋아서 그런 듯싶다. 아마존에서 $34.99에 구매했다. 플래너를 이렇게 거금?을 드려 산건 처음인데 열심히 쓰면서 발전해 나가야겠다. 포장지를 벗기고 상자를 열면 다이어리와 설명서가 있다. 다이어리보다는 플래너라서 그런지 어떻게 사용할 지에..

갑자기 배드민턴이 하고 싶어서 아마존에서 배드민턴을 검색하다가 저렴한 배드민턴세트를 구매했다. 미국에서는 배드민턴 세트를 사면 네트까지 해서 파는데 그냥 채와 공만 필요해서 배드민턴 채와 공만 구매를 했다. 그냥 그런 처음 보는 브랜드지만 배드민턴을 할 수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ㅎㅎ 학창 시절에 학교에서 배웠는데 그 이후에는 칠일이 별로 없었는데 학교에서 칠 때 재밌게 쳤던 기억이 남아서 그런지 나이가 먹어서 쳐봐도 재밌었다. 배드민턴 라켓을 이용해 셔틀콕을 쳐서 득정을 올리는 경기. 직사각형 모양의 코트에서 선수들은 마치 나비처럼 춤을 춘다. 코트를 낮게 가르기도 하다가 하늘 높이 솟구치기도 한다. 이들이 벌처럼 쏘아대는 스매싱은 최고 시속 300km를 훌쩍 넘어선다. 빠르고 날카롭다. 이를 받아치는..

에어프라이를 열심히 쓰고 있는데 인스턴트 팟이라는 걸 알게 됐다. 자주 만나는 커플이 요리를 자주 하는데 인스텐트팟(인스타팟)으로 할 수 있는 게 많다고 했다. 마침 블랙프라이데이가 가까워진던 날이라서 아마존에서 딜을 받아 시켰다. 원래 $99이었던 걸 딜받아서 $69에 샀다. 할인을 많이 받았다. ㅎㅎ 다양한 음식을 할 수 있는 인스턴트 팟, 국이나 조림 육수 내기 등등 요리하기가 아주 편해진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것도 봤는데 블랙프라이데이 딜로 30%까지 할인을 받아서 잘 산 것 같다. 아마존 박스 안에 들어있었는데 따로 비닐랩으로 씌워져서 왔다. 주황색 박스에 간단한 설명들이 있고 박스를 열어보면 설명서와 품질보증서 기타 등등이 들어있었다.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기름으로 한 번 닦아주고 깨끗이 씻..

미국에서 지내면서 매일매일 샤워를 하지만 한국사람은 때를 미는 습관이 어렸을 때부터 있지 않은가, 한국에 방문해서 목욕탕에서 세신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니 또 목욕을 하고 싶어졌다. 미국의 샤워기는 고정되어 있는데 위에서 뿌려주는 물만으로 씻는게 적응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어느 날 아마존 구경하다가 때밀이가 보이길래 구매하게 되었다. 리뷰도 많고 미국사람들도 구매해서 쓰는 게 신기했다. 바디스크럽으로 밀고 나서도 뭔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 사용해 봤다. 번역을 돌리면 프리미엄 각질 제거 장갑 독특한 식물 섬유로 만든 강력한 각질 제거 바디 장갑 한 쌍은 모공을 효과적으로 통풍시키고 제품 흡수를 증진시키며 스프레이 탄의 준비 및 제거, 털이 안으로 자라는 것을 방지하며 순환을 증가시켜 놀랍도록 부드러운 ..

한창 운동을 열심히 하던 여름에 수분 보충 하려고 샀던 리퀴드 아이브, 기억에서 사라지기 전에 리뷰를 쓴다. 코스트코 장보러 갔다가 들어가는 입구에서 홀린 듯이 샀는데, 맛을 잘못 고른 것 같다. 간단하게 제품에 대한 소개를 하자면(나도 잘 모르고 샀기에 한번 찾아봤다) 보통 수분보충, 전해질 파우더 등등으로 광고들이 떴다. 본 제품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보자. 비타민 드링크 미스 리퀴드 I.V. 리퀴드 I.V. 스틱 하나로 물을 충분하게 마시지 않아도 충분한 수분 공급과 더불어 전해질, 비타민 등까지 한 번에 신체로 흡수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면역 강화에 도움을 주는 풍부한 비타민 C, 비타민B3, B5와 B12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일반 스포츠 드링크보다 3배 더 많은 전해질! 스틱 하나를 섭취시 ..

내가 살고 있는 곳은 그렇게 추운 곳이 아니다. 남쪽에 가깝기 때문에 겨울도 초겨울의 날씨정도로만 춥다. 한국의 겨울을 생각하면 따뜻한 곳! (처음 미국에 들어올 때 롱패딩 입고 들어왔는데 몇 년 동안 살면서 롱패딩 입은 날이 손에 꼽을 수 있다.) 하지만 여름이불을 덥고 자기엔 추운 그런 곳이다. 이케아에서 구매한 얇은 이불로 봄부터 겨울까지 보냈는데, 겨울에는 좀 따뜻한 이불을 쓰고 싶었다. 원래 쓰던 겨울 이불을 사용하려고 봤더니 색이 바라보기 안 좋았다. 마침 코스트코에 장 보러 갔다가 본 호텔그랜드 이불. 가격도 착하고 샘플도 부드럽고 괜찮아서 바로 구매했다. 호텔그랜드/ 화이트 다운 컴포터/Hotel Grand White Down Comforter 가격: $99.99 사이즈: 풀 퀸/ 퀸 사이..

아이패드를 쓰다 보면 블루투스 키보드가 필요하다는 걸 느끼게 되는 시점이 있다. 나는 키보드 일체형 아이패드 커버를 쓰다가 불편해서 블루투스 키보드를 구매하게 됐다. 서치를 해보니 로지텍 키보드가 쓰기 좋다는 평이 많아서 구매하게 됐다. 가격도 나쁘지 않고 디자인도 귀엽고 타격감도 좋다. 구매는 베스트바이에 가도 되지만 편하게 아마존을 이용해서 구매했다.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로지텍 블루투스 키보드 K380/Logitech multi-device K380 로지텍 특유의 에메랄드빛 배경색의 상자가 왔다. 실물사진이 있고 옆모습도 있다. 심플 그 자체, 컬러풀한 것보다 블랙이 제일 무난해서 블랙으로 선택했다. 차원 높이: 4.88mm(124인치) 너비: 10.98mm(279인치) 깊이: 0.63mm..

자판 달린 케이스를 쓰다가 그림 그리는 시간이 많아져서 구입하게 된 테이블 형 케이스, 자판 달린 케이스는 무겁고 그림 그릴 때 뺏다가 넣다가 하는 게 귀찮아서 힘들었는데 가볍고 편하다. 아마존에서 별 걸 다 팔기 때문에 조금만 서치 해보고 구입을 결정했다. 라이트블루로 한 이유는 다른 것 보다 저렴하길래 ㅎㅎ 색만 다르다고 $6 정도 차이가 나는데 제품이 제 할 일만 하면 되기 때문에 바로 구매했다. 깔끔한 포장지에 들어있었고 비닐로 한 겹 더 포장되어 있다. 귀여운 손 편지스타일의 감사인사도 들어있었다. 비닐을 뜯고 내용물을 살펴보니 완충제가 하나 더 들어있었다. 부드럽게 닫히고 세워두기도 편하고, 커버를 열면 화면이 켜진다. 애플펜슬은 뚜껑 없어지지 않게 연결고무를 끼워나서 케이스에 넣기는 불편했다..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40/Fujifilm Instax Mini 40 Instant Camera 개요 자동노출: 미니 40은 주변 밝기에 맞춰 자동 조정이 된다. 셀피 모드 : 렌즈를 당겨 셀카를 찍을 수 있다. 셀피모드를 사용하면 클로즈업 샷도 선명하게 찍을 수 있다 스캔 - 인스탁스 UP이라는 어플을 이용해서 사진을 스캔하고 올릴 수 있다. (요건 처음 알았네 ㅎㅎ) 사양 필름 [사진] 후지필름 인스탁스 미니 필름 사진 크기 62mm x 46mm 렌즈 2개 구성품, 2개 요소, f = 60mm, 1:12.7 뷰파인더 리얼 이미지 파인더, 0.37x, 대상 지점 포함 촬영 범위 0.3m 이상(0.3m~0.5m의 경우 셀피 모드 사용 셔터 프로그래밍된 전자 셔터1/2~1/250초 저조도를 위한 느린 싱..

신발들이 너무 나뒹굴고 있어서 신발장을 하나 더 샀다. 그전에 쓰던 신발장은 좀 작은 사이즈라서 깔끔하게 정리하고 싶었다. 아마존에서 검색하다가 똑같은 신발장을 찾았다. 처음에 샀던 건 더 이상 나오지 않는다고 떴는데 파는 곳은 달라도 모양은 똑같아 보였다. 회사이름도 없고 그냥 제품 번호만 있다. 무게는 전혀 무겁지 않다. 가볍고 청동색, 기존의 신발장과 색상은 똑같이 맞췄다. 설명서, 아주 자세하고 친절하게 설명이 되어있다. 만드는 법도 아주 간단하다. 설명서에 나온 대로 제품이 다 들어있는지 확인하고, 조립을 시작했다. 설명서에 나온 그대로 따라서 하면 금방 끝났다. 가끔 지지대가 한 번에 안 끼워지고 힘으로 끼워야 해서 힘들었지만 금방 만들었다. 설명서 순서대로 착착, 남편과 함께 만드니 정말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