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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미쿡생활 64

파머스 마켓에서 산 용과! 용과 손질하는 방법

남편이 족발 만든다고 파머스 마켓에서 장을 봤는데 용과가 있었다. 파머스 마켓은 다양한 나라의 제품들을 취급하고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 과일코너 바로 앞에 용과가 가득 쌓여있고 세일중이라고 해서 한 번 사봤다. 항상 뷔페식 레스토랑에 가면 망고와 함께 냉동과일로 함께있었는데 직접 사먹는 건 처음이였다. 용과의 영양 성분 및 효능 다양한 항산화 성분이 항염 작용을 돕습니다. 나쁜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작용이 있습니다. 혈당 안정을 돕는 작용이 있답니다. 혈압 안정을 도울 수 있답니다. 면연력을 높여 전박적인 건강을 도울 수 있습니다. 프리바이오틱스가 작용하여 장 건강을 도울 수 있답니다. 피부 건강을 도울 수 있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인 맛있는 용과를 고르면 초록잎이 노란색으로 변했을..

일상/미쿡생활 2023.11.11

보드게임 [루미큐브/Rummikub] 하는방법, 리뷰

아마존 프라임데이에 이것저것 사면서 집에 보드게임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루미큐브를 구매했어요! 루미큐브 한지가 적어도 7년 전인 것 같은데 ㅋㅋ 기억이 새록새록 나면서 있으면 좋겠다 싶더라고요. 미국에서 지내면서 친구집이나 지인들 집에 놀러 가면 꼭 보드게임들이 있던데, 한국에서 못 봤던 다양한 보드게임들이 있어서 재밌더라고요. 그런데 보드게임 가격이 생각보다 있더라고요. 월마트에 가서 사도 보통 15~20불, 아마존에서 봐도 15~20불 정도더라고요. 보드게임 질이 좋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해요. 이번에 남편과 둘이서 플레이해 봤는데도 제법 재밌게 했어요. 루미큐브 게임 세팅 1. 루미큐브 게임은 2-4명의 플레이어로 진행됩니다. (*제가 구매한 것은 6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는 루미큐브입니다ㅎㅎ..

일상/미쿡생활 2023.10.18

포커 좋아하세요? [월마트 포커 세트/텍사스 홀덤/다이스포커 하는 법] 리뷰

사람들을 집으로 초대하면서 놀이가 필요할 것 같아 구매해 둔 포커세트. 다들 집에 007가방을 하나씩 가지고 있더니 포커세트였다. 월마트에서 30불 정도에 판매하고 있다. 칩은 부딪히면 경쾌한 소리가 난다. 정말 비싼 세트는 자기로 만들어 또랑또랑한 소리가 울린다고 하더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ㅎㅎ 생각보다 묵직한 공공칠 가방 꽤나 디테일한 가방이다. 가방을 열면 설명서가 들어있고, 칩들이 포장되어 있다. 텍사스 홀덤은 어떻게 플레이하는지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 처음 해봤는데 재밌더라고요. 그냥 재미로 하지 진지하게 하면 안 됩니다 ㅎㅎ 텍사스 홀덤(Texas Hold'em) 매우 인기 있는 포커 게임 중 하나로 보통 2명에서 10명까지의 플레이어가 참여할 수 있습니다. 게임을 진행하는 단계 카드분배: 각 ..

일상/미쿡생활 2023.10.13

조지아 애틀랜타 근교 알파레타 아발론 쇼핑몰 [TRUE FOOD KITCHEN/JENI'S ICE CREAM] 트루푸드키친, 제니스 아이스크림 리뷰

조지아 놀러 갔을 때 방문한 아발론, 그전에도 가볼까 하다가 사람들 많고 복잡할 거라는 소리를 듣고 안 갔는데 로즈웰 근처에 있어서 저녁 먹으러 가봤습니다. 방문한 식당은 트루 푸드 키친, 더운 여름날이었는데도 매장안에 손님들이 꽉 차있었습니다. 주말이라서 더 많았던 것 같기도 하구요. True Food Kitchen 주소: 3393 Peachtree Rd NE Ste 3058B, Atlanta, GA 30326 영업시간: 수요일 오전 11:00~오후 9:30 목요일 오전 11:00~오후 9:30 금요일 오전 11:00~오후 10:00 토요일 오전 9:30~오후 10:00 일요일 오전 9:30~오후 9:00 월요일 오전 11:00~오후 9:30 화요일 오전 11:00~오후 9:30 메뉴: truefood..

일상/미쿡생활 2023.09.28

8월 말 9월 초 여행, 그리고 페티 진 주립공원[Petit Jean State Park]아칸소

8월 열심히 생활하고 휴가처럼 여행을 다녀왔다. 다른 커플과 함께 가서 더 재밌는 시간을 보내고 왔다. 여행은 사람이 많을수록 재밌는 것 같다. 우리가 지내고 있는 테네시주의 마을은 강이 있지만 평지가 많아서 산을 보기 힘든데(나무만 무성하다), 아칸소주로 넘어오니 산도 많고 높은 고지도 많고 강도 많았다. 오랜만에 산을 보니 한국에 온 듯한 기분이 들어 좋았다. 미국은 9월 4일이 노동자의 날로 쉬는 날이라 두 달 전에 에어비앤비를 통해 숙소를 예약해 뒀다. 8월은 거의 집에서 살다시피 지냈는데 여행을 가니 오랜만에 설렘을 느낄 수 있었다. 가는 길에 길 옆으로 보이는 큰 호수들은 정말 멋졌다. 숙소는 리틀락을 지나서 1시간 정도 더 들어가면 있었다. 정말 한적한 시골마을의 호수뷰 숙소였다. 숙소 앞 ..

일상/미쿡생활 2023.09.20

미국 코스트코 살만한 제품 3가지 추천[치즈케익팩토리 클래식치즈케익셀렉션/퀘이커 심플리 그래놀라/쉬림프 완탕 라면]

가끔 코스트코에 가면 새로운 제품들을 구매해 보는데 꽝일 때도 있고 성공일 때도 있다. 성공하면 제품들을 추천해봅니다 ㅎㅎ 1. 치즈케이크 팩토리 클래식 치즈케이크셀렉션 - The Cheescake Factory Classic cheese cake selection 케이크는 티라미수와 치즈케이크를 주로 먹는데 이날은 냉동이지만 치즈케이크가 먹고 싶었다. 치즈케이크 팩토리 레스토랑이 있다는 걸 들었는데 제품을 코스트코에서 볼 줄은 몰랐다. 한 번 먹어보자 싶어서 구매했는데 나쁘지 않았다. 화이트 초콜릿 라즈베리 트러플 치즈케이크, 바닐라빈 치즈케익, 돌체 데 라체(초콜릿케이크인가?), 캐러멜 치즈케이크로 구성되어 있다. 맛은 네 가지 맛으로 3조각씩 들어있다. 생각보다 크고 냉동에 들어가야 하는데 우린 둘..

일상/미쿡생활 2023.09.16

집에서 스타벅스 [솔티드카라멜폼 콜드브루/Salted caramel foam cold brew] 만들기

남편과 나는 스벅에서 한 가지 커피만 마시는데 한국에는 생긴 지 별로 안 됐다. 공차에서 비슷한 음료를 팔고 있었던 것만 확인하고 미국에 다시 들어왔다(도련님이 알려줘서 마셔봤는데 똑같았다ㅎㅎ) 커피를 자주 마시니 집돌이, 집순이인 우리는 집에서 커피를 만들어 마시기로 했다! 조금이라도 아낄 수 있는 곳에서는 아끼자는 한마음 ㅋㅋ 레시피를 찾아보니 잘 나와있었다. *콜드브루란? 분쇄한 원두를 상온이나 차가운 물에 장시간 우려내 쓴 맛이 덜하고 부드러운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커피를 말한다. 외국어 표기 : Cold Brew(영어) 차갑다는 뜻의 ‘콜드(Cold)’와 끓이다·우려내다는 뜻의 ‘브루(Brew)’의 합성어로, 차가운 물을 이용해 커피를 추출하는 모든 방법을 포괄하는 용어이다. 이는 뜨거운 물을 ..

일상/미쿡생활 2023.09.12

코스트코 미니수박으로 화채만들기/화채 만드는 방법

캠핑 갔을 때 먹으려고 산 수박이 남아서 다시 집으로 돌아왔다. 사람이 4명밖에 안 되고 먹을 게 많아서 미니 수박으로 샀는데 두 명이 먹기에 딱인 것 같다. 지금은 큰 수박들이 많이 나왔는데 미니 수박도 우리 같이 1명이나 2명이 사는 가정에는 딱일 것 같다. 화채 만들기 준비물: 수박, 사이다, 파인애플(선택), 사이다 1. 수박 껍질을 자르고 손질한다. 2. 그릇에 담고 다른 과일이 있으면 넣는다. 3. 사이다 한 캔을 넣어준다. 4. 더 시원하게 먹고 싶다면 얼음을 넣어준다. 끝 영양표시가 적혀있는 부분을 잘라내고 수박들을 꺼낸다. 수박 껍질 자르는 방법을 찾아서 밑동과 아랫동을 잘라내고 조각(?)하듯이 껍질을 벗겨낸다. 다행히도 껍질이 너무 단단하지는 않았다. 처음 밑동을 자르는데 너무 희멀건 ..

일상/미쿡생활 2023.08.23

조지아 둘루스 한인타운 [썸포차,H마트 영차우루] 리뷰

애틀랜타 갔을 때 한신포차에서 저녁 먹고 노래방도 가고 싶었는데, 주중이라서 노래방은 이미 자리가 다 차고 없었다. 찾아보니 썸포차 노래방이라는 곳이 있어서 갔는데, 손님이 별로 없었다. 그리고 노래방 안에 물이 흘러 있었고 컵이 끈적, 지저분했다..ㅠㅠ 깨끗한 컵을 찾으려고 컵을 불빛에 비춰보고 그랬다. 안주랑 술을 시켜서 노래방 시간은 많이 안 받았지만, 1시간에 $30불이었는데 30분 가격만 차지했었다. 노래방 기계는 상태가 좋았다. 관리가 더 잘 된다면 좋은 노래방이 되지 않을까 싶다. 화장실에서도 천장에서 물이새서 똑 똑 떨어지고 있었다. 다음날 아침 출발전에 파리바게트에 들려서 빵들을 샀다. 아침일찍이라 케이크들도 많고 빵들도 많았다. 집 근처에 파리바게트 하나만 있어도 좋겠다. 가격대는 한국..

일상/미쿡생활 2023.06.20

조지아 애틀란타 가볼만한 곳 [폰즈시티마켓/PONCE CITY MARKET] 두번째 방문 리뷰

5월 말에 메모리얼데이(종전기념일)가 있어 애틀랜타에 갔다 왔어요. 싱싱 회 센터에 이은 애틀랜타 포스팅 애틀랜타는 한 번씩 갔다 왔었는데 폰즈시티 마켓은 코로나 이후로 처음 방문했어요. 주말에 가서 그런지 확실히 방문객들도 많고 내부도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크리스피 도넛 매장에 빨간 불이 들어와 있으면 갓 나온 도넛이 나온 거라고 하더라고요. 이제껏 몰랐었는데 새로운 사실을 알았네요 ㅎㅎ 다음에 갓 나온 도넛이 먹고 싶으면 빨간 불이 켜져 있을 때 맞춰서 가면 될 것 같아요/ 주말의 폰즈시티마켓은 방문자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어요. 일단 가는 길도 막히고, 주차할 곳이 없어서 멀찍이 주차를 하고 걸어갔어요. 날씨도 좋고 사람들이 많아서 걸어 다닐만하더라고요. 3년 전에 왔을 때는 안쪽으로 들어가서 유료주..

일상/미쿡생활 2023.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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