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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첨단 카페 가볼만한 곳 [고요] 리뷰

족발 먹은 날 카페를 어디 갈까 하다가 근처에 있는 카페로 갔다. 깔끔한 느낌이 나는 간판, 고요 카페 족발 집에서 바로 대각선으로 1-2분 거리에 있었다. 이때 2월 1일인데 아직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다. 겨울 느낌 날 때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어도 괜찮은 것 같다. 안 쪽으로는 손님이 많아서 우리가 앉았던 곳과 입구 쪽으로만 사진을 찍었다. 우리가 막 들어왔을 때는 자리가 꽤 여유로웠었는데 이야기 끝나고 나가면서 안을 보니 사람들이 자리에 꽉 차있었다.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인테리어였다. 디저트도 맛있다고 했는데 배가 불러서 커피와 차만 마셨다. 나는 저녁이라 차를 마셨다. 일행은 오레오 아이스크림, 양이 많았다. 그리고 다들 얼죽아 ㅋㅋㅋ 커피는 맛있어 보였다. 맛은 안 봤지만 크레마가 많은 거 보니..

리뷰/먹짱 2023.03.12

광주 첨단 먹자골목 족발 [깐깐한 족발] 맛집 리뷰

2월에 약속이 있어 가게 된 족발집 깐깐한 족발, 가게 뒤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들어왔다. 저녁시간이라 테이블이 거의 꽉 차있었다. 가족단위로 온 손님들도 많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리도 많이 보였다. 메뉴를 고르다가 세트메뉴를 시켰다. 사람이 5명이라 부족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양이 많았다. 기본 샐러드와 된장국도 맛있었다. 윤기가 좔좔 흐르던 보쌈과 보쌈김치 김치에 싸서 먹으면 기름진 맛이 잡히면서 조화를 이루었다. 고기가 입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았다. 나는 퍽퍽한 것보단 부드러운 보쌈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어렸을 땐 퍽퍽한 것도 좋아했는데 지금은 지방이 적당히 섞여 부드러운 고기를 더 선호한다. 직화 매운 보쌈인지 참숯구이족발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매운맛이 났다. 족발도 쫀득하면서 부드..

리뷰/먹짱 2023.03.11

광주 신창동 유기농 레스토랑[타오/TAO] 맛집 리뷰

큰오빠와 약속이 있어서 방문한 레스토랑 타오! 수완지구에 있는 곳이 기억나서 같은 곳인가 했는데 맞는 것 같다. 큰오빠가 괜찮다고 소개해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오빠 입맛은 얼마나 고급인지 궁금해지는 시점이었다 ㅋㅋ 가는 길 저녁노을이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 오빠보다 먼저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넓고 깨끗하고 따뜻한 느낌이 났다. 먹거리 x파일에 나왔었나 보다 ㅎㅎ 유기농 레스토랑 타오 맛있을지 기대가 됐다. 추운 겨울이었는데 따뜻한 물이 나와서 좋았다. 물도 맛있었던 기억 ㅎㅎ 레스토랑은 원목가구들을 위주로 깔끔하고 포근하게 꾸며져 있었다. 우리 테이블 옆에 예약석도 따로 있었던 것 같다. 가림막이 있어 보이진 않았지만 사람들 소리가 났다. 식전빵, 가볍고 깔끔한 맛이 났다. 역시나 깔끔한 맛이 났던 피클..

리뷰/먹짱 2023.03.11

전남 여수 가볼 만한 곳 [오동도] 리뷰

여수 가볼 만한 곳 오동도! 여수에 가면 꼭 방문하면 좋은 곳 오동도 친구들하고 여수 갔을 때는 근처에서 보트만 타고 나왔는데 섬안을 구경하니 식물도 많고 해안절경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햇빛이 뜨거웠지만 바람은 시원해서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 좋았다. 셈 안쪽을 데크길로 잘 꾸며놔서 작은 동산을 오르내리면 구경하는 기분이었다. 멋진 대나무 동굴? 에서 사진 ㅎㅎ 여기저기 잘 꾸며져 있고 그늘이 져서 여름에도 시원하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동도 들어가는 길 아무 곳이나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왔다. 푸른 바다와 초록 나무들 너무 예쁜 자연이었다. 조금씩 걸을 때마다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서 바닷가를 구경할 수 있었다. 데크로 길을 잘 만들어 놔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큰 배들도 보이..

여행 2023.03.11

여수 돌산읍 [프롬나드] 정원 오션뷰 카페 리뷰

여수를 떠나기 전 점심 먹고 들린 카페 프롬나드 어디 갈까 찾아보다가 카페 안을 식물원처럼 예쁘게 잘 꾸며놔서 오게 됐다. 한국 가서 느낀 게 대형카페들이 정말 잘 돼있는데 여기도 생긴 지 오래된 카페처럼 보이지 않았다. 카페 내려갈 때 경사가 가팔라서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주차장은 나름 넓고 잘 돼있다. 그래도 주말이나 바쁜 시간대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주중 월요일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주차장도 자리가 좀 차고, 매장 안에도 손님들이 많았기에 주말에는 손님들이 더 많을 것 같았다. 음료는 1인 1 음료를 주문해야 하고 베이커리류도 함께 팔고 있다. 점심시간 이후라서 그런지 손님들도 많고 자리도 많이 차 있었다. 초콜릿케이크 먹었는데 너무 달지도 않는데 초코는 진해서 커피랑 먹기 좋았..

리뷰/먹짱 2023.03.10

여수 소라면 [유월드 루지테마파크/테디베어 뮤지엄] 리뷰

여수 유월드에 루지를 타러 갔다. 일단 겨울에 루지를 탄다면 꼭 장갑을 챙기라고 추천한다. 많이 추운 날씨는 아니었는데 산+그늘+속도가 붙으니 너무 추웠다. 타면서 덜덜 떨었다 ㅋㅋ 입장권을 살 때 여러 가지가 콤보 묶여있는 입장권을 살 수 있는데 우리는 루지 3회+크레이지어택+다이노밸리 5회 이용권+테디베어뮤지엄입장권이 함께 있는 콤보를 구매했다. 놀이공원입장하는 것처럼 팔찌를 해준다. 입구에 가까운 주차장은 이미 꽉 차있어서 헤매다가 주차를 했다. 주차장 자체는 정말 넓다. 입장권 사러 갈 때 보는 킹콩과 티라노사우르스 리얼하게 꾸며져 있다. 털이 바람에 날리고 마네킹 사람들이 매달려? 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루지를 타기 전에 머리에 맞는 헬멧을 고르고 처음 타는 사람들은 간단하게 설..

여행 2023.03.10

여수 중앙동 이순신 광장 [갓버터도나스/바다김밥] 리뷰

여수여행하면서 갔던 이순신 광장 여수 놀러 가면서 맛집을 많이 찾아보지 않아서 저녁으로 바다김밥을 사고 구경하다가 들린 갓버터 도나스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없고 매장들이 문을 닫는 분위기라서 여긴 어디지 하고 들어갔었다. 들어가 보니 맛있는 빵냄새가 물씬 났다. 어떤 건지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딱 봐도 맛있어 보여서 한 박스를 샀다. 포근포근해 보이는 빵들 가게는 아담하고 포장전문으로 보였다. 옷을 걸어두니 뭔가 장인의 집 같았다. 갓버터도나스 박스도 귀엽고 세련됐다. 설명을 읽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다. 고메버터와 돌산갓으로 만든 크림, 안 맛있을 수가 있을까 ㅎㅎ 촉촉하고 폭신해 보이는 도나스 한입 먹으면 갓버터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먹고 나서 찾아봤더니 다른 도나스도 있었는데 시간이 늦어 다 팔리고 ..

리뷰/먹짱 2023.03.10

여수 봉산동 [꽃돌게장1번가] 게장 맛집 리뷰

여수 놀러 갔을 때 바로 점심을 먹으러 꽃돌 게장 1번가에 갔다. 도련님이 테이블링을 미리 해두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매장 입구에서 부터 기다리는 손님들이 보였다. 입구 쪽에는 게장부터 건어물류 등 판매하는 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기다리는 손님이 많으면 2층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따로 장소도 있는 것처럼 보였다. 사진은 매장을 나오면서 찍어서 입구는 아니다. 매장 안에는 이미 손님들이 다 차 있었고 매장 자체는 넓고 컸다. 직원이 안내해 준 자리에 앉아 주문을 했다. 우리는 꽃게 정식으로 4인분을 시켰다. 기본 찬들도 맛있고 꽃게탕도 나온다. 꽃게탕 시원하고 맛있다. 탕에 들어있는 꽃게도 살이 많다. 군침 도는 비주얼의 꽃게. 살이 꽉 차있고 집게 안에..

리뷰/먹짱 2023.03.10

여수 1박 2일 여행

1월은 여행을 다니면서 마무리했던 것 같다. 제주도 여행 다녀오고 나서 여수 여행을 갔다. 1박 2일이지만 정말 알차고 재밌게 다녀왔다. 평소보다 일찍 출발~ 여수도착하면 바로 점심을 먹을 생각이었다. 도련님이 가는 길에 여수 게장맛집을 찾아서 미리 테이블링을 해 두었다. 1시간 전부터 미리 해놨는데 정말 거짓말처럼 딱 도착했을 때 우리 차례가 되었다. 사람들이 얼마나 많던지,, 테이블링 하고 나서 그 뒤로 계속 새로운 팀들이 생겼다 ㄷㄷ 안 했으면 기다리면서 시간을 많이 썼을 것 같다. 점심으로 먹은 간장게장! 정말 살면서 이렇게 맛있는 게장은 처음이었다. 내가 고양이였다면 옴냥뇽냥 소리를 내면서 게장을 먹었을 것 같다. 따로 리뷰할 거라 사진은 일단 한 장만 게시 ㅎㅎ 밥 먹고 나서 루지 테마파크에 ..

여행 2023.03.09

5년만에 미국에서 한국 갔다온 후기 - 9

한국 갔다 온 이야기들도 슬슬 마무리가 되어 간다. 10이 마지막이 되지 않을까 싶다. 마지막정리할 때는 뭐 먹었는지랑 방문한 곳이랑 쭉 정리해 봐야겠다.ㅎㅎ 사진 순서가 많이 섞여있긴 하지만 리뷰 쓰는 것 자체가 사진들 정리하는 목적도 있어서 크게 상관은 없다. 이날은 제주도에서 광주 온 날 저녁인데, 도련님과 어머님이 마중 나오셔서 같이 곱창 먹으러 갔다. 어디에 있었던 곳인지는 잊어버렸지만 프랜차이즈라서 이름은 나와있다. 황소알곱창, 소곱창인데, 정말 맛있었다. 가격이 꽤 있고 양은 생각보다 적었다. 모둠을 시켰던 것 같은데 미국 있을 때 튜브에서 봤던 대창이 먹고 싶었다. 모둠에 있어서 맛봤는데 정말 고소하고 기름진데 맛있었다. 왜 먹는지 알 것 같은 맛! 곱창도 막창도 대창도 다 맛있었다. 하지..

일상/한국생활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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