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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수완지구 [쎄쎄니] 양꼬치 맛집 리뷰

한국에 왔는데 양꼬치를 안 먹고 갈 순 없었다. 미국에서는 양꼬치를 찾기가 힘들었는데, 미국에 돌아가기 전에 기억이 나서 양꼬치를 먹고 올 수 있었다. 수완지구에 있는 쎄쎄니 먹자골목 뒤쪽에 있다. 다른 양꼬치 집들과 마찬가지로 중국느낌으로 잘 꾸며져 있다. 기본 찬이 나오고, 셀프코너에서 양꼬치 소스들을 더 가져올 수도 있다. 다양한 향신료가 있었는데 사진은 안 찍었나 보다. 조금 늦은 저녁이었는데도 손님들이 있었다. 양꼬치를 먹을 땐 칭다오와 먹어줘야지, 확실히 잘 어울린다. 맥주 자체가 가볍고 탄산도 세지 않다. 양꼬치가 수북이 쌓여있지만 먹다 보면 항상 아쉬운 기분이다 ㅎㅎ 기다리고 있으면 생각보다 빨리 구워져서 좋았다. 보는 재미도 있고 먹는 재미도 있는 양꼬치 ㅎㅎㅎㅎ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

리뷰/먹짱 2023.03.20

넷플릭스 볼만한 드라마 [더 글로리] 리뷰

결말은 맨 밑에 요약해 있다. 영화나 드라마나 보고 나서 감상을 적어두는 걸 중요하게 생각한다. 내가 그때 그 영화 또는 드라마를 보고 느낀 감정이나 생각을 적어두면 그때의 나는 이렇게 생각했구나 하고 현재의 나와 비교해서 생각할 수 있는 게 재미가 된다. 내가 생각해서 적은 거지만 미래의 내가 볼 때는 또 다른 관점으로 해석을 한다는 것도 재미가 있다. 아직 더 글로리를 안 봤다면 스포주의! 그리고 추천한다! 한번 보면 멈추기 힘드니 시간이 많은 날 보는 것을 추천한다. 복수극을 보고싶은데 좀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복수극을 보고싶다면 더 글로리를 추천한다. 액션은 없고 인물들을 한명한명 분석하며 보는 재미가 있다. 스포주의, 주관적 해석 한국에서 더 글로리 시즌1을 재밌게 봤다. 연출이나 연기나 어..

전남 고흥 가볼만한곳 [우도가는길] 무인카페 리뷰

고흥 회정미술관 2층에 있는 카페 우도 가는 길 일층에서 미술관 구경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다. 그런데 무인카페다! 유튜브를 보니 요즘 무인카페도 많이 있는데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다. 그것도 고흥 어떤 마을에서 말이다. 카페는 조명도 예쁘고 가구도 예쁘고 식물과 어우러져 잘 꾸며져 있었다. 카페 입구에 들어가면 안내판이 써져 있다. 와이파이도 있고 뷰포인트도 안내되어 있다. 무인카페는 처음 가봤는데 잘 꾸며져 있어서 놀랐다. 과자들도 있고 음료는 음료자판기? 가 만들어준다. 음료수 만드는 장면을 찍어봤다. 신기신기~ 무인으로 나오는 것도 신기했지만, 맛이 평균이상은 돼서 더 신기했다. 원두를 좋은 것을 쓰시나 ㅎㅎ 타임랩스 동영상 ㅎㅎ 우도 가는 길의 좋은 점은 루프탑이 잘 꾸며져 있었다...

리뷰/먹짱 2023.03.19

전남 고흥 가볼만한 곳 [회정미술관] 미술관 리뷰

부모님이 집 근처에 차를 타고 갈 만한 미술관이 있다고 해서 집을 나섰다. 미국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린 부모님 집이라 마음이 착잡했지만, 이렇게 함께 미술관을 들러서 구경하니 좋았다. 미술관은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건물이었다. 고흥에 점점 갈만한 곳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다음에 한국에 방문할 때면 얼마나 바뀌어있을지 궁금하다. 일층에는 미술관이 있고 이층에는 카페가 있었다. 미술관 옆으로 정원처럼 넓은 공간이 있었는데 조금씩 꾸미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회정미술관, 미술관은 깔끔하고 딱 봐도 새 건물 같은 건물이었다. 가는 길도 나무들이 양갈래에 잘 자라 있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관 날은 2022년도 9월로, 갓 생긴 미술관이나 마찬가지였다. 미술관 근처에 집도 있고 다른 곳에 카페..

여행 2023.03.19

부산 수영구 민락동 브런치 카페 [키친안낭] 맛집 리뷰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다 슬슬 배가 고파져서 가볼 만한 곳을 찾았다. 여기저기 보다가 걸어서 제일 가깝고 특이한 브런치를 파는 곳을 발견했다. 키친안낭 친구들과 열심히 걸어갔다 ㅋㅋ 골목에 있어서 광주의 동명동 느낌이 났다. 둘러보니 동네 여기저기 맛집느낌의 가게들이 있어 보였다. 다음에 부산에서 놀 때는 광안리에서 놀아야겠다 ㅎㅎ 파란색 간판 예뻤다. 일반 주택가를 가게로 꾸민 것 같다. 들어가는 입구도 요즘 감성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매장 자체는 아담한 사이즈로 여기저기 인테리어에 신경 쓴 모습이 보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고 식물들이 어우러져 더 예뻤다. 인스타에서 많이 볼 듯한 감성이었다. 가구들도 예쁘고 군데군데 꾸며져 있는 액자들도 예뻤다. 커피도 맛있어보인다. 다음에 재방문한다면 커피도 맛..

리뷰/먹짱 2023.03.14

부산 수영구 가볼만한 곳 [오후의 홍차] 카페 리뷰

부산 여행하면서 터미널 가기 전에 들린 오후의 홍차 카페 홍차가 유명한 카페라고 나왔는데 지하철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다. 건물 4층인가 3층에 있었고 루프탑 자리도 꽤 잘돼있었다. 날씨 좋은 날 오면 여기가 뷰 맛집인가 싶다. 옥상 자리도 좋았지만 바람이 차서 사진 찍고 내려갔다. 우리가 카페에 갔을 때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이야기하고 돌아보니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햇살이 따뜻한 봄날 옥상에 앉아서 구경을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 단 옥상에는 음료를 가지고 올라가지 못했다. 자리에 앉아있을 때 테이블이 많이 흔들려서 그런 것 같다. 포근해 보이는 자리들, 봄날에 앉아있으면 낮잠을 잘 것 같은 분위기였다. 옥상뿐만 아니라 실내도 독특하게 꾸며져 있는데 실내공간에 있지만 실외에 있는..

리뷰/먹짱 2023.03.14

국내여행 부산 1박 2일 여행 리뷰

미국오기 전 마지막으로 여행한 부산 부산도 한국에 있을 때 여러 번 놀러 가서 어디를 돌아다닌 느낌보다는 쉬러 가는 느낌으로 갔다. 딱히 구경하러 돌아다니지도 않고 숙소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쉬었다 ㅎㅎ 숙소 근처에 블루라인파크가 있어서 타고 싶었는데 친구가 이미 예약이 꽉 차있다고 했다. 급하게 간 여행이라 계획이 없기도 했다. 가면서 아침을 안 먹어서 사 먹은 감자빵, 메가커피 감자빵 맛있어서 놀랐음 이런 맛인 줄 알았으면 자주 사 먹고 올 걸 그랬다. 숙소는 친구가 엘시티 레지던스를 예약해서 멋진 오션뷰를 구경할 수 있었다. 정말 높기는 높다~ 67층 그냥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시간이 더 많았으면 부산 구경도 쭉 했으면 좋았겠지만 시간이 너무 없었다. 한국 가면 계획 잘 짜서 다시 가야겠다. 그..

여행 2023.03.13

광주 보이저 첨단 가볼만한 곳 [기요항] 맛집 리뷰

도련님을 추천을 받아서 온 보이저 첨단의 기요항! 보이저첨단에 맛집이 많이 있어서 어딜 가나 성공이지만 도련님이 괜찮아 보인다고 추천해 줘서 점심을 먹으러 왔다. 보이저 첨단은 주차장이 잘 돼 있어 가기가 편하다. 주차장이 꽉 차있어서 옥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기요항 입구는 이중으로 꾸며져 있었다. 입구 앞에는 메뉴들이 책자에 나와있다. 밖에 메뉴가 소개된 곳이 소비자에게는 더 좋은 것 같다. 안에서 어떤 메뉴를 파는지 미리 알 수 있고, 먹어보고 싶은 게 있으면 매장에 들어갈 수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ㅎㅎ 매장 자체는 아담한 사이즈였다. 정말 일본식당 느낌, 테이블은 2-3자리가 있었고, 바테이블로 주방을 둘러서 앉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으면 드시는 방법 해서 먹..

리뷰/먹짱 2023.03.12

내돈내산 [찐톡 말아먹는 솜사탕] 간식 리뷰

아파트 동네 슈퍼에서 사 본 간식 말아먹는 솜사탕 리뷰 간식이랑 필요한 거 사면서 보다가 궁금해 보이는 간식을 샀다. 솜사탕이 먹고 싶기도 하고 ㅎㅎ 솜사탕이 설탕 맛이겠지 싶다가 팝핑캔디가 궁금해서 사봤다. 가격은 2000원인가 했던 것 같다. 그냥 먹고 싶은 거 사서 가격을 안 봤었다. 포장지를 까면 달달한 냄새와 함께 솜사탕이 모습을 보인다. 평평하게 펴져있다. 라면수프봉지 같은 팝핑캔디를 열어서 뿌려준다. 양은 라면수프보다 조금 들어있다. 팝핑캔디만 팔면 단 게 당길 때 숟가락으로 한 숟갈씩 먹고 싶다. 톡톡 튀는 느낌이 좋다. 김밥처럼 돌돌 마는데 손가락의 열기 때문인지 바로 손가락에 붙었다. 끈적하게 붙는 게 싫어서 장갑을 끼고 만들었다. 맛은 솜사탕 맛이다^^ 가끔 팝핑캔디가 톡톡 튀고 이에..

리뷰/먹짱 2023.03.12

광주 북구 월출동 영산강뷰 대형 브런치 카페 [문라이즈531] 리뷰

사진은 충분하지 않으나 카페크기는 보여줄 수 있으니 ㅎㅎ 친구들이 점심시간을 내줘서 가본 문라이즈 531 첨단 근처에 있기는 하지만 차 타고 좀 더 나가야 한다. 바로 앞에 영산강이 보여서 비 오는 날 카페에서 차 마시면서 구경하기 좋을 것 같다. 테이블마다 신경 써서 꾸민 게 보인다. 대형카페라서 아주 크고 넓다. 포토존도 여기저기 꾸며져 있고, 빵도 판매하고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었다. 친구들 시간이 없어서 차만 마시고 나왔었는데 다음에는 브런치도 맛보고 싶다. 새해라서 그런지 포토존이 해피뉴이어로 꾸며져 있었다. 시간이 있었으면 사진도 찍고 그랬을 텐데 친구들과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다. 넓은 카페 근처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차가 있다면 오기 편하기에 영산강을 보면서 휴식을 가져..

리뷰/먹짱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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