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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먹짱 73

부산 수영구 민락동 브런치 카페 [키친안낭] 맛집 리뷰

카페에서 이야기를 하다 슬슬 배가 고파져서 가볼 만한 곳을 찾았다. 여기저기 보다가 걸어서 제일 가깝고 특이한 브런치를 파는 곳을 발견했다. 키친안낭 친구들과 열심히 걸어갔다 ㅋㅋ 골목에 있어서 광주의 동명동 느낌이 났다. 둘러보니 동네 여기저기 맛집느낌의 가게들이 있어 보였다. 다음에 부산에서 놀 때는 광안리에서 놀아야겠다 ㅎㅎ 파란색 간판 예뻤다. 일반 주택가를 가게로 꾸민 것 같다. 들어가는 입구도 요즘 감성으로 잘 꾸며져 있었다. 매장 자체는 아담한 사이즈로 여기저기 인테리어에 신경 쓴 모습이 보였다. 전체적으로 화이트톤이고 식물들이 어우러져 더 예뻤다. 인스타에서 많이 볼 듯한 감성이었다. 가구들도 예쁘고 군데군데 꾸며져 있는 액자들도 예뻤다. 커피도 맛있어보인다. 다음에 재방문한다면 커피도 맛..

리뷰/먹짱 2023.03.14

부산 수영구 가볼만한 곳 [오후의 홍차] 카페 리뷰

부산 여행하면서 터미널 가기 전에 들린 오후의 홍차 카페 홍차가 유명한 카페라고 나왔는데 지하철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다. 건물 4층인가 3층에 있었고 루프탑 자리도 꽤 잘돼있었다. 날씨 좋은 날 오면 여기가 뷰 맛집인가 싶다. 옥상 자리도 좋았지만 바람이 차서 사진 찍고 내려갔다. 우리가 카페에 갔을 때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이야기하고 돌아보니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햇살이 따뜻한 봄날 옥상에 앉아서 구경을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 단 옥상에는 음료를 가지고 올라가지 못했다. 자리에 앉아있을 때 테이블이 많이 흔들려서 그런 것 같다. 포근해 보이는 자리들, 봄날에 앉아있으면 낮잠을 잘 것 같은 분위기였다. 옥상뿐만 아니라 실내도 독특하게 꾸며져 있는데 실내공간에 있지만 실외에 있는..

리뷰/먹짱 2023.03.14

광주 보이저 첨단 가볼만한 곳 [기요항] 맛집 리뷰

도련님을 추천을 받아서 온 보이저 첨단의 기요항! 보이저첨단에 맛집이 많이 있어서 어딜 가나 성공이지만 도련님이 괜찮아 보인다고 추천해 줘서 점심을 먹으러 왔다. 보이저 첨단은 주차장이 잘 돼 있어 가기가 편하다. 주차장이 꽉 차있어서 옥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갔다. 기요항 입구는 이중으로 꾸며져 있었다. 입구 앞에는 메뉴들이 책자에 나와있다. 밖에 메뉴가 소개된 곳이 소비자에게는 더 좋은 것 같다. 안에서 어떤 메뉴를 파는지 미리 알 수 있고, 먹어보고 싶은 게 있으면 매장에 들어갈 수 있으니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ㅎㅎ 매장 자체는 아담한 사이즈였다. 정말 일본식당 느낌, 테이블은 2-3자리가 있었고, 바테이블로 주방을 둘러서 앉을 수 있었다. 자리에 앉으면 드시는 방법 해서 먹..

리뷰/먹짱 2023.03.12

내돈내산 [찐톡 말아먹는 솜사탕] 간식 리뷰

아파트 동네 슈퍼에서 사 본 간식 말아먹는 솜사탕 리뷰 간식이랑 필요한 거 사면서 보다가 궁금해 보이는 간식을 샀다. 솜사탕이 먹고 싶기도 하고 ㅎㅎ 솜사탕이 설탕 맛이겠지 싶다가 팝핑캔디가 궁금해서 사봤다. 가격은 2000원인가 했던 것 같다. 그냥 먹고 싶은 거 사서 가격을 안 봤었다. 포장지를 까면 달달한 냄새와 함께 솜사탕이 모습을 보인다. 평평하게 펴져있다. 라면수프봉지 같은 팝핑캔디를 열어서 뿌려준다. 양은 라면수프보다 조금 들어있다. 팝핑캔디만 팔면 단 게 당길 때 숟가락으로 한 숟갈씩 먹고 싶다. 톡톡 튀는 느낌이 좋다. 김밥처럼 돌돌 마는데 손가락의 열기 때문인지 바로 손가락에 붙었다. 끈적하게 붙는 게 싫어서 장갑을 끼고 만들었다. 맛은 솜사탕 맛이다^^ 가끔 팝핑캔디가 톡톡 튀고 이에..

리뷰/먹짱 2023.03.12

광주 북구 월출동 영산강뷰 대형 브런치 카페 [문라이즈531] 리뷰

사진은 충분하지 않으나 카페크기는 보여줄 수 있으니 ㅎㅎ 친구들이 점심시간을 내줘서 가본 문라이즈 531 첨단 근처에 있기는 하지만 차 타고 좀 더 나가야 한다. 바로 앞에 영산강이 보여서 비 오는 날 카페에서 차 마시면서 구경하기 좋을 것 같다. 테이블마다 신경 써서 꾸민 게 보인다. 대형카페라서 아주 크고 넓다. 포토존도 여기저기 꾸며져 있고, 빵도 판매하고 브런치도 판매하고 있었다. 친구들 시간이 없어서 차만 마시고 나왔었는데 다음에는 브런치도 맛보고 싶다. 새해라서 그런지 포토존이 해피뉴이어로 꾸며져 있었다. 시간이 있었으면 사진도 찍고 그랬을 텐데 친구들과 사진을 못 찍어서 아쉽다. 넓은 카페 근처 회사에서 점심시간에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차가 있다면 오기 편하기에 영산강을 보면서 휴식을 가져..

리뷰/먹짱 2023.03.12

광주 첨단 카페 가볼만한 곳 [고요] 리뷰

족발 먹은 날 카페를 어디 갈까 하다가 근처에 있는 카페로 갔다. 깔끔한 느낌이 나는 간판, 고요 카페 족발 집에서 바로 대각선으로 1-2분 거리에 있었다. 이때 2월 1일인데 아직 크리스마스트리가 있다. 겨울 느낌 날 때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있어도 괜찮은 것 같다. 안 쪽으로는 손님이 많아서 우리가 앉았던 곳과 입구 쪽으로만 사진을 찍었다. 우리가 막 들어왔을 때는 자리가 꽤 여유로웠었는데 이야기 끝나고 나가면서 안을 보니 사람들이 자리에 꽉 차있었다. 전체적으로 밝은 톤의 인테리어였다. 디저트도 맛있다고 했는데 배가 불러서 커피와 차만 마셨다. 나는 저녁이라 차를 마셨다. 일행은 오레오 아이스크림, 양이 많았다. 그리고 다들 얼죽아 ㅋㅋㅋ 커피는 맛있어 보였다. 맛은 안 봤지만 크레마가 많은 거 보니..

리뷰/먹짱 2023.03.12

광주 첨단 먹자골목 족발 [깐깐한 족발] 맛집 리뷰

2월에 약속이 있어 가게 된 족발집 깐깐한 족발, 가게 뒤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를 하고 들어왔다. 저녁시간이라 테이블이 거의 꽉 차있었다. 가족단위로 온 손님들도 많았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자리도 많이 보였다. 메뉴를 고르다가 세트메뉴를 시켰다. 사람이 5명이라 부족하진 않을까 걱정했는데 양이 많았다. 기본 샐러드와 된장국도 맛있었다. 윤기가 좔좔 흐르던 보쌈과 보쌈김치 김치에 싸서 먹으면 기름진 맛이 잡히면서 조화를 이루었다. 고기가 입에 들어가면 사르르 녹았다. 나는 퍽퍽한 것보단 부드러운 보쌈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어렸을 땐 퍽퍽한 것도 좋아했는데 지금은 지방이 적당히 섞여 부드러운 고기를 더 선호한다. 직화 매운 보쌈인지 참숯구이족발인지 기억이 안 나는데 매운맛이 났다. 족발도 쫀득하면서 부드..

리뷰/먹짱 2023.03.11

광주 신창동 유기농 레스토랑[타오/TAO] 맛집 리뷰

큰오빠와 약속이 있어서 방문한 레스토랑 타오! 수완지구에 있는 곳이 기억나서 같은 곳인가 했는데 맞는 것 같다. 큰오빠가 괜찮다고 소개해줬는데 너무 맛있었다. 오빠 입맛은 얼마나 고급인지 궁금해지는 시점이었다 ㅋㅋ 가는 길 저녁노을이 예뻐서 사진을 찍었다. 오빠보다 먼저 레스토랑에 도착했다. 넓고 깨끗하고 따뜻한 느낌이 났다. 먹거리 x파일에 나왔었나 보다 ㅎㅎ 유기농 레스토랑 타오 맛있을지 기대가 됐다. 추운 겨울이었는데 따뜻한 물이 나와서 좋았다. 물도 맛있었던 기억 ㅎㅎ 레스토랑은 원목가구들을 위주로 깔끔하고 포근하게 꾸며져 있었다. 우리 테이블 옆에 예약석도 따로 있었던 것 같다. 가림막이 있어 보이진 않았지만 사람들 소리가 났다. 식전빵, 가볍고 깔끔한 맛이 났다. 역시나 깔끔한 맛이 났던 피클..

리뷰/먹짱 2023.03.11

여수 돌산읍 [프롬나드] 정원 오션뷰 카페 리뷰

여수를 떠나기 전 점심 먹고 들린 카페 프롬나드 어디 갈까 찾아보다가 카페 안을 식물원처럼 예쁘게 잘 꾸며놔서 오게 됐다. 한국 가서 느낀 게 대형카페들이 정말 잘 돼있는데 여기도 생긴 지 오래된 카페처럼 보이지 않았다. 카페 내려갈 때 경사가 가팔라서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주차장은 나름 넓고 잘 돼있다. 그래도 주말이나 바쁜 시간대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주중 월요일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주차장도 자리가 좀 차고, 매장 안에도 손님들이 많았기에 주말에는 손님들이 더 많을 것 같았다. 음료는 1인 1 음료를 주문해야 하고 베이커리류도 함께 팔고 있다. 점심시간 이후라서 그런지 손님들도 많고 자리도 많이 차 있었다. 초콜릿케이크 먹었는데 너무 달지도 않는데 초코는 진해서 커피랑 먹기 좋았..

리뷰/먹짱 2023.03.10

여수 중앙동 이순신 광장 [갓버터도나스/바다김밥] 리뷰

여수여행하면서 갔던 이순신 광장 여수 놀러 가면서 맛집을 많이 찾아보지 않아서 저녁으로 바다김밥을 사고 구경하다가 들린 갓버터 도나스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없고 매장들이 문을 닫는 분위기라서 여긴 어디지 하고 들어갔었다. 들어가 보니 맛있는 빵냄새가 물씬 났다. 어떤 건지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딱 봐도 맛있어 보여서 한 박스를 샀다. 포근포근해 보이는 빵들 가게는 아담하고 포장전문으로 보였다. 옷을 걸어두니 뭔가 장인의 집 같았다. 갓버터도나스 박스도 귀엽고 세련됐다. 설명을 읽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다. 고메버터와 돌산갓으로 만든 크림, 안 맛있을 수가 있을까 ㅎㅎ 촉촉하고 폭신해 보이는 도나스 한입 먹으면 갓버터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먹고 나서 찾아봤더니 다른 도나스도 있었는데 시간이 늦어 다 팔리고 ..

리뷰/먹짱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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