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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행 28

5년만에 미국에서 한국 갔다온 후기 - 마지막

한국 갔다 온 지 한 달이 다 되어가니 이제 정리가 다 돼간다. 아무래도 먹는 걸 많이 먹었어서 먹는 사진이 많다 ㅎㅎ 갔던 곳 다 사진을 찍었더라면 할게 많았겠지만, 음식에 집중할 때는 사진도 몇 장 없어서 아쉽다 ㅎㅎ 남편 집 근처에 있는 양동통닭 역시나 갓 나온 치킨은 따뜻하고 맛있었다. 튀김맛도 뭔가 다른 것 같고 치킨살도 부드럽고, 오기 전에 많이 먹고 올 걸 아쉽다. 어느 날 저녁으로 먹었던 민속촌 갈비 ㅎㅎ 사람들이 많아서 조금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새로 리모델링을 했는지 인테리어가 달랐다. 사람들이 테이블마다 다 차 있고 안쪽에 있는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열심히 구우면서 먹어서 그런지 고기 굽는 사진은 안 보인다. 오랜만에 먹어도 역시 맛있었다. 부모님 집에 가던 날 구름이 많이 꼈는데..

일상/한국생활 2023.03.21

전남 고흥 가볼만한곳 [우도가는길] 무인카페 리뷰

고흥 회정미술관 2층에 있는 카페 우도 가는 길 일층에서 미술관 구경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면 카페가 있다. 그런데 무인카페다! 유튜브를 보니 요즘 무인카페도 많이 있는데 직접 본 것은 처음이었다. 그것도 고흥 어떤 마을에서 말이다. 카페는 조명도 예쁘고 가구도 예쁘고 식물과 어우러져 잘 꾸며져 있었다. 카페 입구에 들어가면 안내판이 써져 있다. 와이파이도 있고 뷰포인트도 안내되어 있다. 무인카페는 처음 가봤는데 잘 꾸며져 있어서 놀랐다. 과자들도 있고 음료는 음료자판기? 가 만들어준다. 음료수 만드는 장면을 찍어봤다. 신기신기~ 무인으로 나오는 것도 신기했지만, 맛이 평균이상은 돼서 더 신기했다. 원두를 좋은 것을 쓰시나 ㅎㅎ 타임랩스 동영상 ㅎㅎ 우도 가는 길의 좋은 점은 루프탑이 잘 꾸며져 있었다...

리뷰/먹짱 2023.03.19

전남 고흥 가볼만한 곳 [회정미술관] 미술관 리뷰

부모님이 집 근처에 차를 타고 갈 만한 미술관이 있다고 해서 집을 나섰다. 미국 가기 전에 마지막으로 들린 부모님 집이라 마음이 착잡했지만, 이렇게 함께 미술관을 들러서 구경하니 좋았다. 미술관은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건물이었다. 고흥에 점점 갈만한 곳이 많이 생기는 것 같다. 다음에 한국에 방문할 때면 얼마나 바뀌어있을지 궁금하다. 일층에는 미술관이 있고 이층에는 카페가 있었다. 미술관 옆으로 정원처럼 넓은 공간이 있었는데 조금씩 꾸미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 회정미술관, 미술관은 깔끔하고 딱 봐도 새 건물 같은 건물이었다. 가는 길도 나무들이 양갈래에 잘 자라 있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개관 날은 2022년도 9월로, 갓 생긴 미술관이나 마찬가지였다. 미술관 근처에 집도 있고 다른 곳에 카페..

여행 2023.03.19

부산 수영구 가볼만한 곳 [오후의 홍차] 카페 리뷰

부산 여행하면서 터미널 가기 전에 들린 오후의 홍차 카페 홍차가 유명한 카페라고 나왔는데 지하철에서 내려서 10분 정도 걸어서 도착했다. 건물 4층인가 3층에 있었고 루프탑 자리도 꽤 잘돼있었다. 날씨 좋은 날 오면 여기가 뷰 맛집인가 싶다. 옥상 자리도 좋았지만 바람이 차서 사진 찍고 내려갔다. 우리가 카페에 갔을 때는 손님이 별로 없었는데 이야기하고 돌아보니 손님들로 꽉 차 있었다. 햇살이 따뜻한 봄날 옥상에 앉아서 구경을 하면 정말 좋을 것 같았다. 단 옥상에는 음료를 가지고 올라가지 못했다. 자리에 앉아있을 때 테이블이 많이 흔들려서 그런 것 같다. 포근해 보이는 자리들, 봄날에 앉아있으면 낮잠을 잘 것 같은 분위기였다. 옥상뿐만 아니라 실내도 독특하게 꾸며져 있는데 실내공간에 있지만 실외에 있는..

리뷰/먹짱 2023.03.14

국내여행 부산 1박 2일 여행 리뷰

미국오기 전 마지막으로 여행한 부산 부산도 한국에 있을 때 여러 번 놀러 가서 어디를 돌아다닌 느낌보다는 쉬러 가는 느낌으로 갔다. 딱히 구경하러 돌아다니지도 않고 숙소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쉬었다 ㅎㅎ 숙소 근처에 블루라인파크가 있어서 타고 싶었는데 친구가 이미 예약이 꽉 차있다고 했다. 급하게 간 여행이라 계획이 없기도 했다. 가면서 아침을 안 먹어서 사 먹은 감자빵, 메가커피 감자빵 맛있어서 놀랐음 이런 맛인 줄 알았으면 자주 사 먹고 올 걸 그랬다. 숙소는 친구가 엘시티 레지던스를 예약해서 멋진 오션뷰를 구경할 수 있었다. 정말 높기는 높다~ 67층 그냥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시간이 더 많았으면 부산 구경도 쭉 했으면 좋았겠지만 시간이 너무 없었다. 한국 가면 계획 잘 짜서 다시 가야겠다. 그..

여행 2023.03.13

전남 여수 가볼 만한 곳 [오동도] 리뷰

여수 가볼 만한 곳 오동도! 여수에 가면 꼭 방문하면 좋은 곳 오동도 친구들하고 여수 갔을 때는 근처에서 보트만 타고 나왔는데 섬안을 구경하니 식물도 많고 해안절경도 구경할 수 있어서 좋았다. 햇빛이 뜨거웠지만 바람은 시원해서 그늘에서 시원한 바람을 느끼기 좋았다. 셈 안쪽을 데크길로 잘 꾸며놔서 작은 동산을 오르내리면 구경하는 기분이었다. 멋진 대나무 동굴? 에서 사진 ㅎㅎ 여기저기 잘 꾸며져 있고 그늘이 져서 여름에도 시원하게 구경할 수 있을 것 같다. 오동도 들어가는 길 아무 곳이나 찍어도 멋진 사진이 나왔다. 푸른 바다와 초록 나무들 너무 예쁜 자연이었다. 조금씩 걸을 때마다 내려가는 계단이 있어서 바닷가를 구경할 수 있었다. 데크로 길을 잘 만들어 놔서 편하게 구경할 수 있었다. 큰 배들도 보이..

여행 2023.03.11

여수 돌산읍 [프롬나드] 정원 오션뷰 카페 리뷰

여수를 떠나기 전 점심 먹고 들린 카페 프롬나드 어디 갈까 찾아보다가 카페 안을 식물원처럼 예쁘게 잘 꾸며놔서 오게 됐다. 한국 가서 느낀 게 대형카페들이 정말 잘 돼있는데 여기도 생긴 지 오래된 카페처럼 보이지 않았다. 카페 내려갈 때 경사가 가팔라서 조심해서 내려가야 한다. 주차장은 나름 넓고 잘 돼있다. 그래도 주말이나 바쁜 시간대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주중 월요일 점심이 조금 지난 시간이었는데 주차장도 자리가 좀 차고, 매장 안에도 손님들이 많았기에 주말에는 손님들이 더 많을 것 같았다. 음료는 1인 1 음료를 주문해야 하고 베이커리류도 함께 팔고 있다. 점심시간 이후라서 그런지 손님들도 많고 자리도 많이 차 있었다. 초콜릿케이크 먹었는데 너무 달지도 않는데 초코는 진해서 커피랑 먹기 좋았..

리뷰/먹짱 2023.03.10

여수 소라면 [유월드 루지테마파크/테디베어 뮤지엄] 리뷰

여수 유월드에 루지를 타러 갔다. 일단 겨울에 루지를 탄다면 꼭 장갑을 챙기라고 추천한다. 많이 추운 날씨는 아니었는데 산+그늘+속도가 붙으니 너무 추웠다. 타면서 덜덜 떨었다 ㅋㅋ 입장권을 살 때 여러 가지가 콤보 묶여있는 입장권을 살 수 있는데 우리는 루지 3회+크레이지어택+다이노밸리 5회 이용권+테디베어뮤지엄입장권이 함께 있는 콤보를 구매했다. 놀이공원입장하는 것처럼 팔찌를 해준다. 입구에 가까운 주차장은 이미 꽉 차있어서 헤매다가 주차를 했다. 주차장 자체는 정말 넓다. 입장권 사러 갈 때 보는 킹콩과 티라노사우르스 리얼하게 꾸며져 있다. 털이 바람에 날리고 마네킹 사람들이 매달려? 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 루지를 타기 전에 머리에 맞는 헬멧을 고르고 처음 타는 사람들은 간단하게 설..

여행 2023.03.10

여수 중앙동 이순신 광장 [갓버터도나스/바다김밥] 리뷰

여수여행하면서 갔던 이순신 광장 여수 놀러 가면서 맛집을 많이 찾아보지 않아서 저녁으로 바다김밥을 사고 구경하다가 들린 갓버터 도나스 거리에 사람들이 많이 없고 매장들이 문을 닫는 분위기라서 여긴 어디지 하고 들어갔었다. 들어가 보니 맛있는 빵냄새가 물씬 났다. 어떤 건지도 모르고 들어갔는데 딱 봐도 맛있어 보여서 한 박스를 샀다. 포근포근해 보이는 빵들 가게는 아담하고 포장전문으로 보였다. 옷을 걸어두니 뭔가 장인의 집 같았다. 갓버터도나스 박스도 귀엽고 세련됐다. 설명을 읽으면 정말 맛있을 것 같다. 고메버터와 돌산갓으로 만든 크림, 안 맛있을 수가 있을까 ㅎㅎ 촉촉하고 폭신해 보이는 도나스 한입 먹으면 갓버터크림이 가득 들어있다. 먹고 나서 찾아봤더니 다른 도나스도 있었는데 시간이 늦어 다 팔리고 ..

리뷰/먹짱 2023.03.10

여수 봉산동 [꽃돌게장1번가] 게장 맛집 리뷰

여수 놀러 갔을 때 바로 점심을 먹으러 꽃돌 게장 1번가에 갔다. 도련님이 테이블링을 미리 해두어서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주차장이 넓어서 주차 문제는 없을 것 같다. 매장 입구에서 부터 기다리는 손님들이 보였다. 입구 쪽에는 게장부터 건어물류 등 판매하는 제품들을 볼 수 있었다. 기다리는 손님이 많으면 2층에서 기다릴 수 있도록 따로 장소도 있는 것처럼 보였다. 사진은 매장을 나오면서 찍어서 입구는 아니다. 매장 안에는 이미 손님들이 다 차 있었고 매장 자체는 넓고 컸다. 직원이 안내해 준 자리에 앉아 주문을 했다. 우리는 꽃게 정식으로 4인분을 시켰다. 기본 찬들도 맛있고 꽃게탕도 나온다. 꽃게탕 시원하고 맛있다. 탕에 들어있는 꽃게도 살이 많다. 군침 도는 비주얼의 꽃게. 살이 꽉 차있고 집게 안에..

리뷰/먹짱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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