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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생활 69

미국생활 멤피스 아점먹으러 가기 [Big Bad Breakfast/B.B.B.] 리뷰

한참 전의 방문이었지만 이제야 리뷰를 작성한다. 3월의 어느 날 5K 마라톤에 참가하고 아점을 먹으러 왔다. 손님이 많아서 1시간 정도 기다렸다. 보기와 다르게 매장안은 길쭉한 구조로 되어있다. It's been a while sine my visit, but I'm finally writing a review now. One day in March, I participated in a 5K marathon and came to have vrunch afterward. I had to wait for about an hour due to the large number of customers. Contrary to expectations, the interior of the store had a long ..

일상/미쿡생활 2024.04.18

[우당탕탕 미국생활]브라이덜 샤워 +친구들과 크로우피쉬 파티

한국 오기 전 지인이 올해 결혼을 하게 돼서 브라이덜 샤워를 해주기로 했다. 지인들과 주인공 빼고 준비를 한다음에 준비가 끝난 다음에 주인공에게 보여줬다. 주인공이 정말 마음에 들어해서 뿌듯했다. 찐 업체에서 준비한것처럼 열심히 준비한 지인도 대단하게 느껴졌다. 치즈 데코만 열심히하고 나머지는 지인이 다 준비했다. 빨리 가서 더 도와줄걸 그랬다. 케이크는 나름 모양을 내보려고 했으나 짜는 것도 기술이라는 걸 깨닫고 실패했지만 차마 다시 시작할 수가 없어서 가져왔다.ㅎㅎㅎ 한국에서 학원다니면서 연습하면 여러 가지 디자인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 사진도 1000장 넘게 찍었는데 제법 잘 나왔다. 역시 여러 명이 모여서 밥 먹고 이야기하면 재밌는 것 같다. 한국에 가기 전에 지인+친구들과 한국가기전에 cra..

일상/미쿡생활 2024.04.13

[우당탕탕 미국생활] 체력이 부족할때 무리를 하면 생기는 일 ...로나엔딩

3월엔 행사가 많아서 포스팅할 것도 많았는데 바쁜 나머지(게으른) 밀리다 보니 벌써 4월이 코앞이다. 3월 초에 5K 달리기에 참가해 봤다. 인생 첫 단거리 마라톤이었는데 분명 신청은 한 달 전에 넉넉하게 했는데 준비할 겨를도 없이(게으름을 피우다가) 달리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분명 날씨가 좋고 따뜻하다고 했는데(멤피스의 날씨는 춥다가 덥다가 춥다가 덥다가 반복으로 감기 걸리기 딱 좋은 겨울날씨를 보여준다) 당일 달리기 하는 날은 생각보다 추웠다. 달리기 시작은 오전 9시였는데 30분 일찍 와서 기념품등을 받고 대기를 했다. 날씨가 추운데 옷을 얇게 입고 나와서 벌벌 떨었다. 달리기 시작하니 춥진 않았다. 힘들었을 뿐,,ㅎㅎ 1마일까지는 뛰고 2마일부터는 그냥 걸었다. 체력이 떨어져 있을 줄은 알고 있었..

일상/미쿡생활 2024.04.01

미국생활 멤피스 인도뷔페 [Hyderabad Biryani and More]리뷰

주소: 3675 Southwind Park Cove Ste 105, Memphis, TN 38125 다녀온 지 한 달 정도 돼버린 인도뷔페, 그래도 리뷰를 쓴다요 ㅎㅎ 지인이 추천해준 인도뷔페 하이더라베드 비라니(그냥 보이는 대로 읽어봤다) 아파트 촌 앞에 있는 작은 센터에 있는 인도식당이다. 평일 점심은 $14.99 주말 점심은 $16.99로 아주 저렴했다. I visited Hyderabad Birayani, an Indian bufet that I've been to about a month ago. Despite the time passed, I still want to share my thoughts! Hyderabad Biryani was recommended by a friend. It's ..

일상/미쿡생활 2024.03.21

깨찰빵이 생각날때 만들어먹기 편한[백설 깨찰빵 믹스/Sesame Tapioca Bread Mix] 리뷰

파머스마켓에서 장 보다가 발견한 깨찰빵믹스! 한 박스에 $13.99 정도 했던 것 같은데 박스 안에 1회 조리분 2 봉지가 들어있어서 생각보다 괜찮다. 한국 빵집은 없는 곳이라 직접 케이크를 만들어먹곤 했는데 깨찰빵을 보니 만들어보고 싶었다. 백설 깨찰빵 믹스 250g(1회 조리분) x 2개입/ 깨찰빵 9개 x 2회 조리분량 에어프라이어, 오븐 조리가능 추가로 필요한 재료 - 계란 1개, 우유 90ml, 반죽그릇, 분무기, 전기핸드믹서 또는 거품기, 주걱, 오븐팬 또는 종이호일 만드는 방법 1. 반죽하기 - 둥근 반죽 그릇에 계란 1개, 우유 90ml(종이컵 1/2컵)을 넣고 거품기로 골고루 풀어준 후 깨찰빵믹스 1봉(250g)을 넣고 주걱으로 잘 섞어주세요. 2. 모양 만들기 - 반죽을 탁구공 크기(4..

일상/미쿡생활 2024.03.15

미국생활 주저리주저리 멕시코 과자와 게다리 무제한 뷔페

사진은 찍어놨는데 뭔가 쓸만하게 찍진 않아서 이것저것 쓰는 이야기 지인들과 모임에서 최근 칸쿤 근처로 여행 다녀온 커플이 멕시칸 간식들을 선물로 줬다. 다양한 간식들이 있어서 맛을 봤는데 멕시칸 간식들의 특징은 시고 달고 맵다. 독특한 맛과 식감이다. 첫 번째 간식 이름이 풀파린닷츠 라고 적힌 이 과자는 노란색동그라미 과자가 두 개 들어있다. 작은 사이즈에 안쪽을 보고 싶어서 한 번에 안 먹고 깨물어봤다. 식감은 덜 익힌 쿠키의 반죽식감에 가운데에 시고 맵고 단 시럽(?) 같은 게 들어있다. 뭔가 오묘하고 처음 보는 맛이다. 한때 같이 일했던 엘살바도르 출신 친구가 타마린도로 만든 과자를 준 적이 있는데 비슷한 맛이었다. 시큼한 맛이 난다. 뭔갈 새롭게 접하는 건 항상 즐겁다. 한번 먹고 더 안 먹을 순..

일상/미쿡생활 2024.03.01

미국생활 kroger에서 판매하는 [STIR FRY/Korean Spicy Beef/Fiery Korean Chicken Flavor]리뷰

아는 지인이 주신 컵라면! 미국에서 한국제품을 구매하려면 가격이 한국에서보다 높은 편이라 살 때마다 비교하게 되는데, 특히나 컵라면이나 라면 같은 제품들이 그렇다. 컵라면[cup noodles stir fry]은 찾아보니 일본회사 Nissin에서 만든 제품이었다. 동네 마트 Kroger에서도 쉽게 찾을 수 있고 가격도 $1~로 적당했다. cupnoodles라고 하얀 컵라면이 있는데 미국 마트에서 자주 보였다. 중국 건가 했는데 일본제품이라서 흥미로웠다. 이름에 Korean Spicy Beef Flavor(한국 매운 소고기)와 Fiery Korean Chicken Flavor(한국불닭맛)라고 적혀있다. 하나는 쌀과 면이 같이 들어있다고 표시되어 있다. 쌀과 면이 들어간 게 80 cal 더 적다. 밑에 고추..

리뷰/먹짱 2024.02.29

미국생활 파머스마켓에서 산 [손으로 만든 찹쌀 호떡] 리뷰

파머스마켓에서 장을 보다가 갑자기 호떡이 먹고 싶어서 산 손으로 만든 찹쌀 호떡! 그전에 다른 브랜드의 호떡을 먹은 적이 있는데 에어프라이에 돌려 먹었는데 생각하던 맛이 아니라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어 걱정이 됐어요. 그래도 사진도 괜찮고 뭔가 손으로 만들었다는 포장지를 보고 혹해서 샀어요 ㅋㅋ 날씨가 풀려서 호떡 먹기에는 따뜻한 날씨지만 달달하고 쫀득한 호떡이 생각나서 구매하게 됐네요. 한 봉지에 8개 들어있는데 $13.99였던것 같아요. 하나당 약 $2이지만 한국제품이 두 배 이상 차이 나고, 한국도 호떡 하나에 많이 비싸졌으니 가격대는 나쁘지 않다고 생각했어요. 전자레인지에 데워서 먹어도 되고 프라이팬을 사용해도 되더라고요. 내용물을 보고 좀 엥? 스러웠지만,,, 사이즈도 아담하더군요..ㅋㅋ 하얀 받..

일상/미쿡생활 2024.02.24

미국 코스트코 살만한 제품 [bibigo KIMCHI&CHEESE RICE BALLS/비비고 김치치즈 주먹밥]과 [SHIN GOLD/신라면 골

최근에 코스트코에 비비고 삼각김밥이 들어왔다는 소식을 들었어요. 코스트코 장 보러 갈 때 있나 확인해 봐야지 했는데 엊그제 쇼핑 갈 때 있길래 냉큼 가지고 왔네요. 제품이름은 김치치즈 라이스볼이더라구요 ㅋㅋ 남편과 왜 삼각김밥으로 안했을까 이야기해 봤는데 김이 안 들어가서 그럴까? 하다가 나름 최선의 이름이 아니었나 생각해 봤네요 ㅎㅎ(찾아보니 라이스볼이 주먹밥이네요😀) 냉동 코너에 있었는데 눈앞에 두고 못찾아서 남편이 알려줘서 찾았어요 ㅎㅎ비비고 제품이 많이 들어와 있어서 좋아요. 집 근처(차 타고 15분) 코스트코에도 들어와 있는 한국제품들을 보면 정말 반갑답니다.가격은 10개에 $13.99로 하나당 $1.4불 정도 되겠네요. 그래도 가격대비 괜찮은 것 같아요. 미국에서 한국 삼김이 생각나기 마련인데..

일상/미쿡생활 2024.02.17

2024년 준비 [Amazon Clever Fox Premium Weekly Planner/아마존 클레버 팍스 프리미엄 위클리 플래너] 리뷰

2024년을 준비하면서 작년 12월에 미리 사둔 2024년 다이어리! 벌써 2024년 첫 주가 다 지났는데 첫날부터 잘 사용하고 있다. 아마존에서 검색하다가 맘에 드는 다이어리를 발견했다. 한국의 다이어리들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 아마존 포장지에서 꺼내면 하얀 박스가 비닐에 쌓여있다. 미국에서 여러 제품들을 주문하면서 느낀 건데, 메이드인 차이나가 정말 많다. 그래도 품질 좋은 제품들도 많다. 깔끔한 여우 로고 일반하고 프리미엄하고 차이가 조금 나긴 하는데 퀄리티가 좋아서 그런 듯싶다. 아마존에서 $34.99에 구매했다. 플래너를 이렇게 거금?을 드려 산건 처음인데 열심히 쓰면서 발전해 나가야겠다. 포장지를 벗기고 상자를 열면 다이어리와 설명서가 있다. 다이어리보다는 플래너라서 그런지 어떻게 사용할 지에..

내돈내산/기타 2024.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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