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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부터 열심히 운동한 [피클볼/Pickleball] 하는방법, 리뷰

피클볼을 사서 모셔뒀는데 마침 교회 친구들이 같이 하자고 해서 점심으로 떡국 먹고 공원에 피클볼을 하러 갔다. 다들 처음이라서 즐겁게 칠 수 있었다. 공원에는 우리말고도 많은 팀들이 피클볼을 치고 있었다 피클볼에 대해서 알아보자 피클볼이란? 피클볼은 실내외에서 즐길 수 있는 구멍이 있는 폴리머 공을 이용한 라켓을 이용한 스포츠다. 네트의 양쪽에 있는 플레이어들은 한쪽이 규칙 위반을 할 때까지 공을 서로 친다. 피클볼은 1965년 미국 워싱턴 주 베인브리지 아일랜드에서 어린이용 뒷마당 게임으로 발명되었다. 2022년에는 피클볼이 워싱턴의 공식 스포츠로 채택되었다. 피클볼 코트의 외관과 플레이 방식은 테니스와 비슷하지만, 코트 사이즈는 복식 배드민턴 코트 규격과 비교해서 2분의 1, 또한 테니스 코트의 3분..

일상/미쿡생활 2024.01.03

코스트코 [커클랜드 초콜렛 무스 디저트/KIRKLAND CHOCOLATE MOUSSE DESSERTS]리뷰

코스트코 장을 봤는데 눈에 띄는 디저트가 있어서 골랐다. 진한 초콜릿이 당기던 차에 눈에 들어와서 옆에 있던 마카롱은 두고 골라왔다.(탱이가 둘 중 하나만 고르라고 했다) 커클랜드 초콜렛 무스 디저트 티라미수가 있던 곳에 새로 생긴 디저트였다. 맛은 어떨지 조금 걱정됐지만 한 번 믿어보기로 했다. 코스트코! 가격은 한 박스에 $9.99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한다.힘들게 들고 찍었는데 생각해 보니 껍데기를 벗겨서 찍었으면 됐다 ㅋㅋ 열량은 하나당 256칼로리로 높은 편이다.캐셔 옆에 도우미 아주머니가 기분이 안 좋았는지 디저트를 뒤집어서 바구니에 넣어뒀다ㅡㅡ 뒤집혀서 위쪽 초콜릿들이 망가졌는데 집에 오는 길에 한쪽으로 쏠려서 초콜릿액(?)이 샜다. 조금만 샜는데도 진한 초콜릿향이 나서 맛이 기대가 됐다.사진..

리뷰/먹짱 2023.12.23

테네시 멤피스 가볼만한 곳 [Memphis Zoo Lights] 리뷰

인스타를 보다가 멤피스 주 광고가 나와서 검색해 봤더니 ZOO LIGHTS이라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지인들에게 같이 가자고 날짜를 맞추고 가봤다. zoo lifhts을 하는 시간은 11월 24일부터 1월 6일까지이다. 멤버십에 가입한 사람들에게는 더 많은 혜택을 주는데 우리는 당일 티켓만 끊었다. 멤피스 근처에 오래 살면서 동물원은 처음 가봤다. 멤버십이 혜택으로는 무료 주차, 선물가게에서 15% 할인, 음식과 음료 일부 특별 행사 티켓 할인 (zoo boo 핼러윈 행사 포함 zoo lights포함)등이 있었다. zoo lights 안내표지도 상당히 잘되어있었다. 구간에 대한 설명도 잘 되어있고, 스모어와 핫초콜릿을 구매할 수 있는 장소, 그리고 트램을 탈 수 있는 장소등이 써져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

일상/미쿡생활 2023.12.22

인스타 팟/인스텐트 팟으로 초간단폭립[Pork Rib] 만들기

탱이가 만들어준 폭립! 인스타 팟을 이용하니 쉽고 빠르고 맛있게 만들 수 있었다. 양도 많아서 이틀에 걸쳐서 먹었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뼈를 잡고 먹는데 고기가 부드러워서 살이 쏙 빠졌었다. 폭립재료 사과식초, 사과주스, 립, 바비큐소스 폭립 만드는 법 근막을 제거한다. 차가운 물로 핏물을 제거한다. 인스타팟 용기에 맞는 사이즈로 자른다. 인스타팟에 넣고 사과식초와 사과주스를 넣는다.(사과주스 3:사과식초 1) 사과주스와 식초는 고기가 끝까지 잠길 정도로 넣지 않아도 된다. 압력요리 버튼을 누르고 로우프레셔로 설정한 후 시간을 17분으로 설정한다. 압력이 끝난 후 시판 바비큐소스를 붓을 이용해서 넉넉히 바른다. 오븐에 화씨 400도에 10분 정도 구워준다. 근막 제거를 해줘야 질기지 않고 부드러운..

일상/미쿡생활 2023.12.18

가볍게 즐기기 좋은 레드와인 [Bonanza Cabernet Sauvignon/보난자 까베르네 소비뇽] 리뷰

시간이 빨리 지나가더니 결혼기념일을 챙길 시간이 됐다. 결혼 N연차가 되다 보니 서로 크게 기념하거나 외식을 하진 않고 집에서 맛있는 걸 만들어서 기념하는 편이다ㅎㅎ 집순, 집돌이의 환상적인 컬래버레이션이다. 오늘은 검색하다가 찾게 된 무난하게 마시기 좋은 레드와인 보난자를 마셔보기로 했다. 와인을 별로 안 좋아하는 탱이는 맥주를 이것저것 도전하는 걸 좋아하는 나는 새로운 와인에 도전해 봤다. 아직도 와알못이지만 그래도 맛있게 마실 수 있는 와인들을 찾아보는 건 재미있다. 크로거에서 $19.99 정도에 구매했다.(할인에서 $15였는지 기억이 안 난다.) 정확한 가격이 기억 안 나는데 비싸도 $20을 넘지 않았었다. 와인레이블에는 이런 글들이 적혀있었다. 제 부모님과 저는 1972년에 케이머스 빈야드를 시..

리뷰/먹짱 2023.12.17

블루보틀 원두 브라이트[BLUE BOTTLE COFFE BRIGHT] 리뷰

타깃에 갔을 때 블루보틀 원두를 팔길래 사 왔었다. 마실 때까지 이렇게 오래 걸릴지는 몰랐다 ㅎㅎ 코스트코 keurig 커피머신을 쓰고 있어서 원두를 직접 갈고 내려마시기는 귀차니즘이 심했다. 최근에 확인을 해봤더니 유통기한이 내년 1월까지라 빨리 처리? 해야 하는 시기가 다가왔다. 집에 원두 가는 기계도 있어서 한 번 커피를 내려마시기로 했다. bold와 bright이 있었는데 bright으로 골랐다. 뒤에 써진 설명을 번역으로 돌려봤다. 브라이트는 우리가 좋아하는 커피의 풍부한 맛을 기리는 커피 블렌드입니다. 이 커피는 그 자체로 화려하며 우유나 크림과 함께 마셔도 우아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블루보틀 커피는 맛있는 커피를 제공하려는 간단한 아이디어로 설립되었습니다. 주문에 따라 로스팅되고 우려낸..

리뷰/먹짱 2023.12.15

아마존 배드민턴 세트[AMAZON HIRALIIY] 리뷰

갑자기 배드민턴이 하고 싶어서 아마존에서 배드민턴을 검색하다가 저렴한 배드민턴세트를 구매했다. 미국에서는 배드민턴 세트를 사면 네트까지 해서 파는데 그냥 채와 공만 필요해서 배드민턴 채와 공만 구매를 했다. 그냥 그런 처음 보는 브랜드지만 배드민턴을 할 수 있으면 되는 거 아닌가 ㅎㅎ 학창 시절에 학교에서 배웠는데 그 이후에는 칠일이 별로 없었는데 학교에서 칠 때 재밌게 쳤던 기억이 남아서 그런지 나이가 먹어서 쳐봐도 재밌었다. 배드민턴 라켓을 이용해 셔틀콕을 쳐서 득정을 올리는 경기. 직사각형 모양의 코트에서 선수들은 마치 나비처럼 춤을 춘다. 코트를 낮게 가르기도 하다가 하늘 높이 솟구치기도 한다. 이들이 벌처럼 쏘아대는 스매싱은 최고 시속 300km를 훌쩍 넘어선다. 빠르고 날카롭다. 이를 받아치는..

내돈내산/기타 2023.12.14

에어프라이와 함께 주방템 양대상맥 [인스타팟/인스턴트팟 듀오 멀티 압력쿠커/Instant Pot] 리뷰

에어프라이를 열심히 쓰고 있는데 인스턴트 팟이라는 걸 알게 됐다. 자주 만나는 커플이 요리를 자주 하는데 인스텐트팟(인스타팟)으로 할 수 있는 게 많다고 했다. 마침 블랙프라이데이가 가까워진던 날이라서 아마존에서 딜을 받아 시켰다. 원래 $99이었던 걸 딜받아서 $69에 샀다. 할인을 많이 받았다. ㅎㅎ 다양한 음식을 할 수 있는 인스턴트 팟, 국이나 조림 육수 내기 등등 요리하기가 아주 편해진다. 코스트코에서 판매하는 것도 봤는데 블랙프라이데이 딜로 30%까지 할인을 받아서 잘 산 것 같다. 아마존 박스 안에 들어있었는데 따로 비닐랩으로 씌워져서 왔다. 주황색 박스에 간단한 설명들이 있고 박스를 열어보면 설명서와 품질보증서 기타 등등이 들어있었다. 스테인리스 재질이라 기름으로 한 번 닦아주고 깨끗이 씻..

내돈내산/기타 2023.12.13

12월 초! 즐거운 저녁식사

12월 초 친한 언니가 초대해 줘서 간 저녁식사. 수비드 스테이크와 애피타이저 빵 그리고 다른 커플과 우리 커플이 디저트를 준비해 갔다. 원래는 땡스키빙날 스테이크를 먹기로 했지만 11월 모임이 워낙 많아서 고기를 많이 먹었던 탓에 그때 모이기로 한 날은 해산물을 먹었었다. 애피타이저빵은 크로거에서 샀다고 했는데 버터를 발라먹으니 괜찮았다. 폭신하면서 쫀득한 식감이었다. 와인은 내가 좋아하는 조쉬, 이날 와인만 2병 마셨다. ㅎㅎ 고기는 Beef Chuck으로 코스트코와 크로거에서 샀다고 했다. 둘 다 크기가 어마어마했다. 6명이서 먹었는데도 남았다. 매쉬포테이토와 와인을 넣은 그레이비 그리고 그린빈 스테이크는 잘라놓으니 양이 더 많았다. 입에 넣으니 살살 녹았다. 씹을 필요가 없는 식감이었다. 접시에 ..

일상/미쿡생활 2023.12.12

아마존에서 [AMAZON SKINCARE Premium Exfoliating Mitts]때밀이 구매

미국에서 지내면서 매일매일 샤워를 하지만 한국사람은 때를 미는 습관이 어렸을 때부터 있지 않은가, 한국에 방문해서 목욕탕에서 세신을 받았지만 시간이 지나니 또 목욕을 하고 싶어졌다. 미국의 샤워기는 고정되어 있는데 위에서 뿌려주는 물만으로 씻는게 적응되기까지는 시간이 걸렸다. 어느 날 아마존 구경하다가 때밀이가 보이길래 구매하게 되었다. 리뷰도 많고 미국사람들도 구매해서 쓰는 게 신기했다. 바디스크럽으로 밀고 나서도 뭔가 만족스럽지 않을 때 사용해 봤다. 번역을 돌리면 프리미엄 각질 제거 장갑 독특한 식물 섬유로 만든 강력한 각질 제거 바디 장갑 한 쌍은 모공을 효과적으로 통풍시키고 제품 흡수를 증진시키며 스프레이 탄의 준비 및 제거, 털이 안으로 자라는 것을 방지하며 순환을 증가시켜 놀랍도록 부드러운 ..

내돈내산/기타 2023.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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